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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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장수 온라인 야구 게임
돈마블의 시초
2015년 넷마블을 지탱하던 3대 PC게임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게임
리니지 스포츠게임 버전

애니파크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인 야구 온라인 게임[1]. 2016년 현재 한게임에서도 서비스한다. 단일서버로 운영되므로, 접속한 사이트에 관계 없이 같이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파란에서도 서비스를 했었으나 종료. 아무래도 와인드업을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것도 망했다 2015년 3월에 네이트에서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007년 대만에 전민타봉구 Online(全民打棒球 Online)라는 이름으로 수출되었는데 대만 야구팬들 사이에서 꽤 인기라고 한다.한국인도 가끔씩 보이고 기세를 몰아 2008년 일본에도 프로야구열전 레전드나인(プロ野球列伝 レジェンドナイン)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나, 이쪽은 기도 못 펴고 망해버렸다. 2014년 4월 17일에 프로야구열전 레전드나인2014(プロ野球列伝 レジェンドナイン2014)로 부활했다. 시스템에서 상당한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게 함정 성공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마구마구2014에서 이름만 바꾼 모바일게임으로 확인되었다.

2 특징

KBOMLB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선수 실명을 그대로 서비스하고 있다. 단 협의가 안 된 몇몇 선수[2]와 은퇴한 일부 MLB 선수들은 눈가리고 아웅식 가명을 쓰고 있다. 이러한 행태에 대해 박동희가 이의를 제기하며 큰 일이 될 듯 하더니 잊혀졌다.

선수 카드를 매입 혹은 조합 등의 방식으로 획득하여 라인업에 놓고 플레이할 수 있다. KBO와 MLB 선수를 같은 라인업에 놓고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이름답게, 처음에는 각종 마구나 마타격이 가능한 스펠카드를 사용하는 스펠전, 모든 타자가 2스트라이크-3볼 상태에서 시작하는 풀카운트 모드 등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노스펠전이 기본으로 취급되었다. 그러자 개발사도 클럽전이나 래더전에서 노스펠모드만 가능하도록 하고 모든 채널의 기본 모드를 노스펠모드로 선택되도록 변경해 실제로 마구, 마타의 사용이 가능한 일반모드가 사장되었고, 2013년 9월 "진화의 시작 퇴화의 시작"업데이트를 통해 사라지고 말았다. 초기에는 초능력 야구게임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웠으나 노스펠전이 대세가 된 후 저 문구를 슬쩍 로고에서 빼 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카드 능력치가 초능력화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 카드의 등급이 노말-스페셜-레어-엘리트-블랙 5단계로 나뉘며, 노말은 하늘색 스머프, 스페셜은 노란색, 레어는 빨간색, 엘리트는 보라색, 블랙은 검정색으로 구별된다. 이 외에도 황금색의 레전드[3]와 은청색의 유망주,[4] 초록색의 체인저블[5] 등급이 존재한다. 또한 노말을 제외한 나머지 7종의 카드는 게임머니인 '거니'를 사용하여 총 7회에 걸친 레벨업 시도가 가능하다. [6]

카드에는 5가지 속성이 존재하는데, 해, 구름, 눈, 비, 그리고 무속성이다.[7] 경기중 날씨와 해당 속성이 일치하면 전체 스탯에 10% 버프가 주어지며 반대 속성일 경우에는 -10%[8] 디버프가 주어진다. 해↔구름, 눈↔비의 상성이 존재한다. 돔구장의 경우 날씨가 없지만 그렇다고 무속성 카드가 보너스를 받지는 않는다.[9] 초창기에는 보조속성 개념도 있어서 해와 눈, 비와 구름 식의 보조속성시의 버프 및 너프도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사라졌고, 2014년 3월 베테랑 패치로 부활했다.

노말을 제외한 선수카드는 잠재력이 존재한다. 잠재력 경험치를 쌓아 스페셜은 70, 레어 이상은 100에 도달하면 잠재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데 해당 카드에 부속된 잠재력 3개중 하나가 랜덤하게 걸린다. 주로 특정 상황에서의 스탯 보너스인데, 대체로 좋은 잠재력은 세 번째 슬롯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만큼 걸릴 확률도 낮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넷마블은 현재 잠재력 부스터와 잠재력 폭발권, 잠재력 초기화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팔고 있다. 역시 현질유도의 천재들이다.

같은 년도 & 같은 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할 경우를 세트덱이라고 하며, 각 세트덱마다 다른 능력치의 추가 효과가 붙는다. 그 외에도 같은 팀의 선수만으로 덱을 구성하는 올스타, KBO나 MLB중 동일 연도의 선수들로 구성한 연도덱 등으로 덱을 짤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통일성 없이 모든 선수들을 다 이용하여 선수진을 구성할 수도 있다.[10]

카드 레벨업과 세트덱 효과 말고도 장비를 이용해서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도 있는데, 캐시템과 거니템으로 나뉘며 카드와는 다르게 일정 기간 밖에 쓰지 못하고 다시 쓰려면 추가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2009년 9월 11일디시인사이드마구마구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하지만 그냥 일반 야구갤러리나 다름없다

예전에는 방 생성시 랜덤으로 방제가 떴는데, 온갖 패러디가 난무했다. 2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마그나카르타 홍성흔이라든지, 야구 하지 않겠는가 같은.(...) 이외에도 현대야구문화연구회라든가, 멋지다 마삼루, 데빌 메이 플라이, 투히트2 XRATED 같은 오덕의 향기가 물씬나는 제목도 많았다.(...) 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했다. 최근에는 자동매칭의 활성화로 이러한 제목이 사라졌다.

여담이지만 캐릭터가 딱 보기엔 악동 같은 분위기인데, 꽤 귀엽게 생겼다. 일단 2등신이고, 왠지 살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 배는 바람이라도 가득 채운 듯이 불룩하게 나와 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키의 차이가 없어 김선빈이대호의 몸이 똑같다. [11]

사실 김성한의 타격자세를 정확하게 흉내내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다 카더라

여담으로 노아웃 야수선택 출루가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내야안타로 처리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기만 하면 타자주자나 선행주자가 아웃되어도 무조건 실책으로 기록된다.[12] 거기에다 실책과 폭투, 병살타를 통해 득점이 발생할 시 타자에게 타점을 준다. 근데 정작 밀어내기는 타점을 주지 않는다. 뭐야 이거 그리고 진루타로 타점을 기록하면 대부분 희생타로 인한 타점으로 처리되는데[13][14] 가끔가다 그냥 아웃으로 처리되기도 하며 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다. 이런 식으로 실제 야구의 기록 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2.1 특이폼

본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야구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선수들 고유의 특이폼이다. 마구마구 역시 이러한 진리를 따라 타자와 투수들의 특이폼들을 만들기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원래부터 일부 선수들의 타격폼, 투구폼은 존재했다. 다만 근래에 추가된 선수들의 특이폼보다 티가 안 난다는 것이 흠.

문제는 선수카드의 특이폼이 카드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보통 투수들의 특이폼은 궤적이 변하거나 인터벌 문제 때문에 대부분 선호하며[15], 특이폼/특이구질이 없는 투수의 경우 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잘 사용되지 않는 반면, 타자들의 특이폼은 자세나 배트스피드 등의 이유로 좋은 특이폼과 나쁜 특이폼으로 갈릴 정도로 호불호가 확실하다.

나쁜 타격폼의 기준은, 캐릭터의 머리가 특이폼으로 인해 타격존의 일부를 가리거나[16], 배트를 가볍게 흔듦으로 인해 멀미가 나거나 배트가 투수의 공 궤적을 가리거나[17], 이것도 아니면 일반적으로 타격 스윙의 박자가 일반스윙보다 반박자 느리거나 반박자 빠른 경우를 말한다[18]. 박재홍, 김태완브룸바 같은 경우는 전자는 작살나게 쳐느리고, 후자는 작살나게 쳐빠른데 이 경우는 밀어치기와 당겨치기가 익숙하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

배트를 정신 사나울 정도로 흔드는 타자도 있는데 바로 소리아노쉐필드[19], 게레로[20]. 배트를 너무 흔들어대서 투수가 던지는 공이 아닌 흔들리는 배트에 정신이 팔릴 정도. 더구나, 소리아노는 파워형 타자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소리아노가 등장하면 '적도 죽이고 팀킬도 하는 선수'라고 까인다.그러나 스탯 실상으로는 2루 원탑

투수는 대체로 인터벌이 있는 투구폼을 상대하는 유저들이 싫어하는데, 노모 같은 경우는 당하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모두가 갑갑해서 싫어한다는 전설이 있을만큼 갑갑한 인터벌을 자랑한다. 이상훈, 사바시아, 존 레스터 등도 이러한 투구폼의 소유자인데, 주자가 나갈 경우에는 세트포지션으로 전환되는 패치가 이뤄진 후로는 그나마 낫다.그럼 매 회마다 주자를 내보내야 하는건가

실제로 게임에서 배트스피드가 가장 빠른 조성환 카드로 노모의 투구가 미트에 꽂히기 전까지 '몇 번 배트를 휘두를수 있나'를 실험해 본 결과, 대체로 7번 이상의 광속 스윙(...)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정도 버퍼링이면 보크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특이폼을 주는 기준은, 서비스 초반에는 '그 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 or 이름 있는 선수' 였는데, 이 당시에는 돈이 되는 선수건 안되는 선수건 가리지 않고 줬다[21]. 하지만 현재의 경우에는 '쓰리쿼터 투수[22] + 현재 시즌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선수' 로 바뀌었다. 양현종의 경우 직접 건의해서 자신의 투구폼을 수정하기도 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특이폼 on/off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적응하기 까다로운 폼은 기본폼으로 바꿔서 사용 가능하다. 박경완 만세 리키 핸더슨 만세

2.2 선수카드 등급 일람

총 8개의 등급이 존재하며 시즌 성적에 따라 부여하는 엘리트-레어-스페셜-노멀 등급, 통산 성적에 따라 부여하는 레전드, 블랙 등급, 진행 중인 시즌의 월간 성적에 따라서 부여하는 체인져블, 가상 카드인 유망주 카드가 있다.

2.2.1 블랙

카드의 색깔은 검은색. 2015년 3월 2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카드 등급으로 기존의 카드와는 달리 빅5 세트와 조합에서만 매우 희박한 확률로 등장하며, 엘리트 카드의 상위 등급, 즉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이다. 레전드 카드와 같이 연도 구분이 없이 통산 성적으로 만들어지며, 고유의 카드 이미지 그리고 전신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각 팀당 투타를 대표하는 선수 한 장씩만이 제작되었으나 10월 7일 업데이트로 KBO 블랙 타자가 추가되면서 각 팀당 투타 2장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O에는 이종범, 양준혁, 이승엽, 전준호등이 있고, 메이저리그로 가 보면 최초의 5인, 사이 영, 테드 윌리엄스, 스탠 뮤지얼, 레지 잭슨, 윌리 메이스, 행크 아론, 로베르토 클레멘테, 리키 핸더슨, 톰 시버, 스티브 칼튼, 마리아노 리베라 등의 말 그대로 전설급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블랙카드 패치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던존재할 수 없었던 옛날 선수들의 경우 고유한 카드 일러스트를 갖고 있기도 하다. 현역 선수의 경우 커리어 달성에 따라 게임상에 등록되는 통산 성적과 카드의 능력치가 변동될 수 있다.[23] 카드 제한은 자유 채널을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투타 포함해 1장만을 사용할 수 있다. 빅5팩을 까도 잘 안나오고 조합으로도 잘 안나와서 무지 비싸다. 그런데 업뎃 직후 10분도 안지나서 처음으로 블랙카드를 먹은 사람이 있다.

블랙 카드의 꽃인 전용 잠재력 '슈퍼레전드'가 있다. 모든 블랙 카드가 베테랑 잠재력으로 달고 있는데, 효과는 플레이 시 투수의 체력, 제구력을 제외한 선수 전원의 능력치를 +1 상승시킨다. 레전드 카드의 '레전드' 잠재력과는 달리 투수와 타자의 효과가 같고, 적용받는 대상 역시 같다. 물론 해당 블랙카드 선수도 효과를 받으며 그 블랙카드는 모든능력치 +3의 효과를 받는다. [24]

2.2.2 엘리트

카드의 색깔은 보라색. 블랙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카드 등급 중 최고의 등급이었다.물론 일부 레어만도 못한 것도 있다. 토마스라던가 오티스라던가 지명타자의 한계 마구마구 출시 당시 은퇴한 선수의 괴물급 성적을 찍었던 커리어하이 시즌(백인천, 장효조, 최동원, 선동열, 김시진 등.)이나, 현역이더라도 먼치킨스러운 커리어(류현진, 이대호, 이승엽, 심정수, 박병호, 강정호, 이종범 등)를 찍으면 부여 받는다. 원래는 없었으나 패치로 인해 모든 엘리트 등급의 카드는 하위 호환의 레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예전에는 현역이든 은퇴 선수든 트리플 크라운이나 3할에 30-30 등 넘사벽급 기록을 세웠을 때에만 부여되는 굉장히 희귀하고 그 수도 적은 카드였지만, 근래 들어서는 넘사벽급 기록은 아니더라도 그 선수의 커리어하이 시즌이면 엘리트 등급이 부여되고, 같은 선수라고 해도 두 팀 이상에서 먼치킨급 활약을 했다면 한 선수가 2장 이상의 엘리트를 받기도 하는 등[25] 팀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패치로 추가된 엘리트가 늘어나고 엘리트포인트 등의 이벤트로 엘리트카드를 퍼 줘서(…) 꽤 많아졌다.[26] 단적인 예로, 초창기부터 엘리트카드 지급 이벤트 이전만 해도 개인간의 카드거래에서 드는 돈이 1500만거니+18만원~60만원[27]이었는데 엘리트 지급 이벤트 9차인 2015년에는 아무리 비싼 엘리트라도 20만원을 넘지 않는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6년에는 엘리트 지급 17차에 이르렀고, 엘리트 카드들의 가격도 10만 이하로 확연히 떨어졌다. 소위 안엘이라 불리는 안습 엘리들의 가격은 5만원 이하... 오랫동안 이 게임을 해온 유저들에게는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가격의 하락이다.

잠재력 면에서도 특혜를 받고 있는데, 모든 2루수, 유격수 엘리트 카드에는 점프 캐치의 높이를 높여주는 하이점프캐치 잠재력이 붙어 있으며[28] 모든 외야수 엘리트 카드에는 송구 시 딜레이를 줄여주는 퀵스로잉 잠재력이 달려있다.[29]

요즘들어서 퍼준다고 한다. 14,15 나성범, 15 아두치, 김광림, 이택근 등이 대표적인 예. mlb 또한 유저들이 주라는거 다 준다는 평가가 있다. 이는 매우 큰 문제인데, 엘리트 베태랑이 생긴 지금 엘리트 갯수는 그 팀의 경쟁력을 의미하고 이렇게 무분별하게 주는 엘리트는 팀 간 밸런스를 고려하는 듯하나, 원래의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카드를 준다는 취지에는 어긋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엘리트를 받았다고 이 선수는 괴물급 시즌을 보냈구나라고 해석하기가 어려워졌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소수의 카드를 제외하고는 분명히 좋은 성적임은 틀림없다. 다만 이 성적들이 리그 역사상 두드러질 정도로 빼어난 성적이냐하면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꽤 있기 때문이다. 16 크보를 기점으로 더 심하게 퍼주고 있다

2.2.3 레어

카드의 색깔은 빨간색. 카드의 등급은 엘리트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타자는 타율 3할, 20홈런등을 기점으로[30] 투수는 3점대 이하 방어율, 승-패-홀(계투/마무리 한정)-세(계투/마무리 한정)의 특정 지점을 기준으로 부여한다. 간혹 특정년도에 과도하게 레어등급이 풀릴때도 있다. 카드소지 제한은 입문~동네 4장, 아마 6장, 프로 2군 8장, 프로 이상 12장.

2.2.4 스페셜

카드의 색깔은 주황색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노란색. 카드의 등급은 레어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노랭이 또는 스페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위에 예시한 레어등급 요건의 충족하지 못한 카드들은 다시 기준을 정하여, 해당 스탯 이상은 스페로 부여한다. 또한 레어카드가 존재하면 무조건 하위등급으로 스페셜이 존재한다. 레어카드 소지의 제한이 없어서 영 미덥지않은 레어를 대신해 사용하거나 레어를 계투 등으로 돌리기 위해 지명타자, 1루수 등의 포지션에 '스페툰'이라고 하는 시스템을 돌려 레어 자리를 아낀다. 그러나 레어 중에 능력치가 변변찮은 카드들이 많았고 레어의 하위스페가 없었던 예전에는 99 샌더스, 99 스미스, 01 이승엽, 92 김기태, 02 노장진, 97 임창용 등이 왠만한 레어보다 훨씬 무서웠던 시절도 있었다.

2.2.5 노멀

카드의 색깔은 파란색. 모든 카드들 중에서 최하 등급이다. 퍼랭이 또는 스머프라는 별칭으로 불린다.혹은 녹말.(...) 스페셜 등급 기준요건에도 못드는 안습한스탯을 가진 선수들은 다 노말로 책정된다. 능력치가 매우 안습인지라 거의 조합용이나 거래로비에 올라와 있지 않은 카드를 상한가인 1만 거니로 등록해 부계정으로 구매하는 등 거니 옮기기용으로 많이 쓰인다. 다만 스페셜 이상 선수카드의 재계약 시스템이 존재했던 극 초창기 무렵 몇몇 노멀 카드[31]는 특정 능력치가 80을 넘겨서 조커 카드로 쓰는 편이었다. 카드의 소지제한은 없다.

2.2.6 레전드

카드의 색깔은 황금색. 레어와 엘리트 사이의 중간 등급이다. 시즌 4 업데이트 때 출시되었다. 등급 이름부터 '레전드' 카드이기 때문에 현역 선수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류중일, 김수경, 박진만처럼 커리어하이 시즌이 찾기 힘들지만 누적스탯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때, 김용수, 최동원, 박철순, 박경완 등 구단에서 영구결번을 부여받은 경우[32], 장명부, 이종범과 같이 한 시즌이라도 먼치킨스러운 기록을 가진 경우[33]부여한다. 다만, 김민재, 김민호(OB), 김종국, 이종열 등 논란이 되는 레전드 카드들도 있다. 그리고 여러 팀을 거쳐서 은퇴한 선수라면 활동기간에 따라 소속팀이 2개 이상인 레전드 카드도 존재한다.[34] 레전드 카드의 출시 기준을 알고 싶으면 업데이트를 참조.

레전드 카드의 특성으로는 해당구단의 레전드 카드라면 같은 계열 팀의 어느 세트덱을 들어가도 세트덱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35][36] 그리고, 레전드 카드 전용 잠재로 레전드가 배치가 되어있다. 타자의 경우 띄우면 라인업의 다른 타자들까지 파워와 컨택트를 각각 +1(탭 능력치 변화 적용)하며[37], 투수는 수비와 수비 스피드를 각각+1(탭 능력치 변화 미적용.)이다. 일부 하이점프캐치 및 팀케미스트리 잠재가 있는 카드는 2슬롯에 배치된다.역시 돈 되는 하점을 3슬롯에 배치하는 상술. 카드 소지 제한은 입문~아마 1장, 프로 2군 이상 2장[38]

2.2.7 체인저블

카드의 색깔은 녹색. 다른 카드들과 달리 30일의 기간이 있는 카드이다. 진행중인 프로야구 시즌의 월간 결산으로 능력치를 부여한다. 2006년 시즌에는 체인져블이 노말과 그닥 다른 점도 없고, 올스타 덱의 개념이 생기기 전이라 버려진 등급이었지만, 2007년 시즌 부터 월간 결산으로 바꾸고 투타 1명씩 선정하여 월간 MVP에 선정되면 엘리트에 준하는 능력치를 받기 시작하였다. 이때 괴랄한 능치의 카드들이 속출하여, 녹괴라는 별칭을 가지기도 했다. 2013년 시즌부터는 각팀당 성적이 좋은 선수 4-5명씩 뽑으며, MLB도 NL과 AL로 나누어 MVP를 선정하였다. 2014년 시즌부터는 총 2장 사용가능.

2.2.8 유망주

진화의 시작에서 나온 새로운 카드 등급. 간단히 말하면 선수를 자기가 직접 육성하는 카드. 자세한 것은 진화의 시작 항목을 참고.

3 주요 업데이트와 사건

3.1 마구마구 시즌 3

2010년 3월 24일 시즌 3가 업데이트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2 마구마구 시즌 4

2011년 3월 30일 시즌 4가 업데이트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3 마구마구 시즌 5

2012년 3월 28일 시즌 5가 업데이트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4 마구마구:진화의 시작

2013년 9월 11일 UI, 그래픽, 게임모드가 변경되고, 유망주 모드가 추가된 리뉴얼 패치가 진행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5 초상사용권 침해 논란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게임 초상권 침해 사태 항목 참조.

3.5.1 가명 사용과 유저들의 항의

2010년 5월 7일, 법원 판결에 따라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KBO 라이센스로 선수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 27명의 은퇴 선수에 대해서 유저들에 대해 아무런 해명 없이 가명을 사용한 것이다. 바뀐 선수들의 카드는 다음과 같다.

  • 홍현우→홍우원(해태, LG, 기아)
  • 마해영→마영한(롯데, 삼성, LG)
  • 신동주→신대수(삼성, 기아)
  • 진필중→진전필(OB, 두산, 기아, LG, 국가대표팀)
  • 조규제→조강재(쌍방울, 현대, SK, 기아)
  • 송진우→송지운(빙그레, 한화, 국가대표팀)
  • 이정훈→이훈 (빙그레, 한화, 삼성, OB)
  • 지연규→지규인(한화)
  • 강혁→강철(국가대표팀, 두산, SK)
  • 최익성→최은성(삼성, 한화, LG, 기아, 현대, SK)
  • 전준호전진오(롯데, 현대, 히어로즈)[39]
  • 박정태→박태준(롯데)
  • 주형광→주현규(롯데)
  • 위재영→위주영(태평양, 현대, SK)
  • 임선동→임성대(LG, 현대, 국가대표팀)
  • 오봉옥→오봉윤(삼성, 쌍방울, 해태, 기아)
  • 정수근→정근섭(OB, 두산, 국가대표팀, 롯데)
  • 최태원→최태훈(쌍방울, SK)
  • 서용빈→서윤민(LG)
  • 김태원→김대윤(MBC, LG)
  • 최향남→최남현(해태, LG, 기아, 롯데, 동군 올스타)
  • 오철민→오찬문(해태, 기아)
  • 김승관→김승길(삼성, 롯데)
  • 윤재국→윤재규(쌍방울, SK, 롯데, 두산, 한화)
  • 양현석→양한선(해태, SK, LG )

이 점에 대해서 유저들은 지금 우리가 무슨 모바일 프로야구 하는 줄 아냐[40]면서 초상권 하나 제대로 협의하지 못한 애니파크에 대해서 격렬하게 항의했다. 더불어 제대로 열받은 마덕폐인이말년내가 전준호를 샀지 전진오를 샀냐면서 5만명 서명을 받아 애니파크를 고소하겠다고 카페를 차렸다.

결국 장기간의 협의 끝에 2011년 2월 1일 업데이트로 인해 가명이었던 선수들의 이름이 복구가 되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문제가 되었던 이상훈 카드가 2014년 2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재출시되며 그에 따른 능력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시즌 5 업데이트에서, 양준혁의 선수협 탈퇴로 인해 성명권 사용이 사라지자 한동안 양준혁 카드가 장남식장가 못간 남자 식기으로 변경되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온 적이 있었다. 이후 현재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 윤석민이나 김병현, 김성길 등 선수협이나 일구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선수의 이름이 가명으로 처리된 상황. 이후 2014년 4월 업데이트를 통해 이승엽, 박찬호의 이름이 본명으로 돌아왔다.

이 이후에도 은퇴 선수 및 선수협에 가입되지 않은 선수들의 가명 처리가 구렁이 담 넘듯이 이루어졌는데, 정민철, 송지만, 김선우 등의 유명 선수는 이름값을 고려해 추후 라이센스를 재취득할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르나 장명부김일융 등 80년대 초창기에 뛰었던 선수들의 경우 재일 교포이거나 이미 사망한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본명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요원하기만 하다.

2016년 9월 14일 현재 가명을 사용하는 선수는

더 있다면 추가바람

참고로 마구마구 2015에서의 은퇴 선수는 마구마구와는 다른 가명으로 처리됐는데, 마구마구에서 정근섭이 된 정수근은 김진국으로, 전진오가 된 전준호는 박현석, 송지운이 된 송진우는 박흥진, 마영한이 된 마해영은 이성화. 이런식으로 다른 이름으로 처리됐다. 다만 모바일 게임인 마구마구2에서는 몇몇 은퇴선수가 본명화 되기도 했다.

3.6 프로야구 스폰서 선정

2009년, 한국프로야구선수권대회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CJ인터넷이 선정되면서 마구마구배 한국 프로 야구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농담처럼 들렸는데... 현실이 되었다. 2009년부터 3년간 CJ 마구마구 프로야구라는 타이틀로 스폰서를 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마구마구 유저들은 우리들의 피와 땀으로 지른 현질이 프로야구에 도움이 되는구나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그런데 이후 팀 및 선수 사용권의 독점을 조건으로 계약했다는 충격과 공포의 뉴스가 전해졌다. 따라서 2010년 1월 1일부터 슬러거는 팀 명칭이 변경[45]되었다.

당초 계약은 2012년까지였지만, 2011년 초에 KBO 측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롯데카드가 스폰서를 먹어버린다. CJ 측에서는 합의하에 계약이 해지됐다고 하지만 뒤가 구린건 사실. 롯데카드 측에서 CJ 보다 스폰서값을 더 쳐줘서 들어왔다는 썰이 있지만 확인된건 없다.[46]

4 문제점 : 시스템

제일 중요한 항목.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과 비슷하게 게임 내의 문제점 및 불만도 매우 많다.

  • 외야 수비를 보면, 실제 야구에서는 발이 다소 느리더라도 정확한 타구 판단이나 수비 센스 등으로 공을 잡아냈지만, 게임에서는 유저가 직접 담당하게 되므로 외야 수비 능력은 선수의 스피드에 좌우된다. 문제는 카드의 스피드를 도루로 산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야 수비로 유명한 김창희이우민 메이저리그의 앤드류 존스, 짐 에드먼즈, 버니 윌리엄스 같은 선수들은 발이 느려 답답해 쓰기 힘들다. 후에 잠재력으로 '타구판단센스'를 선보였는데, 그 버프라는게 외야 수비스피드 +3이라 역시 외야는 스피드 빠른게 장땡이라는걸 제작진 스스로 입증했다.
  • 카드 등급 및 능력치 책정, 연도별 세트덱 보너스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정확한 시즌 스탯에 의거하여 주어지지 않고 기준이 제멋대로라 선수 능력치에 대한 문제가 매우 많으며, 세트덱/스태프 보너스의 경우 어떤 팀은 주로 선호되는 파워/컨택트/스피드 보너스를 많이 올려주지만, 또 어떤 팀은 비주류 능력치인 스로잉과 제구력을 많이 올려주어 중요 능력치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덕분에 유저들이 툭하면 능력치 좀 잘 달라고 아우성이며, 실제로 카드 장사를 위해서인지 해마다 업데이트되는 새 카드들은 기존 카드들에 비해 능력치 인플레가 존재하는 편[47]이라 지속적으로 능력치, 카드등급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 온라인 RPG 게임들이 만렙상향 -> 새로 추가된 만렙용 무기 & 방어구 제작을 통해 기존 무기의 가치를 하락시켜 현질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한다면 마구마구는 새로운 덱 발매 & 비주류 덱을 강해지게 하는 각종 패치(덱보너스 상향 & 용병시스템 & 레전드카드)등을 동원하여 기존 게이머들이 가진 덱을 조합하고 새 덱을 현질해서 맞추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48]
  • 내야수비 시스템에 관한 문제도 있다. 내야수의 수비폭이 무지 넓어서, 실제 야구에서 많이 나오는 내야수를 뚫는 안타를 게임 상에서는 보기 힘들다. 또, 제대로 친 타구라 하더라도 내야수, 특히 키스톤의 스피드가 높을 경우 마구 뛰어가서 점프 캐치해버리는 상황도 발생하여 '안타'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외야 수비 스피드와 퀵스로잉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연속 안타로 점수를 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높은 계급으로 올라갈수록 카드를 죄다 파워형 타자들로 도배 + 장비 & 악세서리 착용 + 잠재력 버프(역속을 버티게 해주는 감독 잠재력 '파워강화' 등)까지 동원해서 1번부터 9번까지 뻥야구만 해대는 획일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타구 다양화 내지는 컨택형 타자에게 커트시스템등을 도입했지만 2016년 현재까지도 파워 가중치는 높다.
  • 투수나 구질에 관해서도 그다지 조용하지는 않다. 슬로우커브(약칭 슬커)는 마구마구에서 치기 까다로운 구질 중 하나인데, 슬커가 달린 투수들은 슬커로 완급 조절을 하며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어렵지 않게 잡아낸다. 체력 최상에, 슬커가 달려있고, 잠재력이 A스페셜[49]인 투수를 만나면 그야말로 빡침의 극치. 그리고 특이구종의 문제도 심각하다. 대표적으로 돈트렐 윌리스의 DW슬라이더, 풀파워 피칭 시 140KM라는 어마어마한 구속에 무지막지하게 떨어지는 낙차까지 더해져서 마구 유저들에게는 '죽음의 카드'로 통하는 중. 이러한 구질을 가진 카드들은 앞서 예기한 윌리스 말고도 류현진[50], 제임스 쉴즈[51], 박정현[52], 염종석[53]. 배리 지토[54], 손승락[55], 김광현[56]등이 있다. 운영진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각종 특이폼, 특이구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투수의 가치책정 방법은 특이폼+특이구종+체력관련 잠재로 확고해진 상태이다. 강판되면 슈퍼레전드 잠재가 반영이 안되는 투수블랙임에도 불구하고 그 괴랄한 특이구종 때문에 스티브 칼튼이 블랙 최정상 가격을 호가할 정도이다.
  • 예전에는 써클체인지업과 싱커의 궤적이 패치로 인해 비슷해지면서 이를 이용해 변화구스페셜이나 철완을 띄운 92 장호연이나, 계투인 97 김현욱, 00 박석진, 06 박준수 등으로 써클체인지업과 싱커를 섞어가며 던지는, 이른바 써싱질을 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워낙 궤적이 비슷해서 분간도 하기 힘들 뿐더러, 맞아도 멀리 안 뻗는다. 뭐 그래도 싱커만 던지면 잘 치는 사람은 잘만 치지만...
  • 레전드 카드도 밸런스 붕괴의 주범. 은퇴한 레전드 선수를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취지는 나쁘지 않고 능력치가 과하게 좋다 싶은 것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세트덱에 넣으면 덱 보너스를 그대로 받는다는 점. 덕분에 어지간한 팀연도 세트덱에 투입된 레전드카드들은 엘리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오히려 엘리트카드와 달리 팀만 맞으면 아무 덱에서나 쓸 수 있는 융통성도 탁월하다. 예를 들어 김민재 레전드카드는 10롯데에 넣으면 80-82의 재간둥이, 09롯데에 넣으면 컨택트 최상이 가능한 교타자가 된다. 뿐만 아니라 잠재력에도 후해서 모든 선수에게 '레전드'라는 잠재력이 달려있는데. 투수는 수비스피드, 수비력 +1에 타자는 파워, 컨택트 +1을 더 받는다.[57] 대부분 띄우기 힘들다는 3슬롯에 있지만 키스톤 레전드의 경우는 예외다. 3슬롯이 하이점프캐치이기 때문. 팀 레전드지만 쩨쩨하게 팀케미스트리[58] 이런거 없고 전부 깔끔하게 하점캐다[59]. 엘리트카드는 직접 띄우지 않는 이상 구매 한 번 하려면 최소 1000만 거니에 현금을 준비해야 하지만, 레전드카드는 물량이 많고 대부분 100만 거니 안팎에 구매가 가능하다. 29000원짜리 패키지 하나를 사야 150만거니를 받을 수 있으니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마덕들에게 이정도 현질은 기본이다. 프로2군만 진출해도 레전드 2장 & 용병 없는 덱을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레전드카드로 인한 반강제적 스탯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된다. 즉, 무늬만 야구게임이지 카드자랑 슈팅게임. 이러한 점 때문에 외야수 스피드 보정 패치나 직구 투심계 무브먼트 패치, 파워배팅 패치 등등이 이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밸런스 상의 문제는 많은 편이다.
  • 특히 베테랑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서 엘리트 카드의 연도 제한을 해제해 그 팀의 여러 세트덱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능력치 인플레가 그야말로 극에 달했는데, 예전의 단일년도 세트덱은 덱 보너스가 높고 날씨 페널티가 감소하지만 포지션 한 두 군데에 구멍이 있고, 올스타덱은 덱 보너스는 세트덱보다 좀 낮지만 포지션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것이 특색이었다. 하지만 선수영입 시스템을 시작으로 레전드 카드와 유망주, 베테랑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서 어지간한 세트덱의 구멍을 메우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그로 인해 쌍하점은 물론이요, 외야 3퀵스까지 가능한 만능 세트덱이 판을 치면서[60] 기존의 로확 잡올(기상청덱)이나 어지간한 올스타덱까지 사실상 사장된 상황이 되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엘리트 카드, 올완벽 유망주 등을 보유하지 못한 신규/초보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은 덤이다.
  • 게임밸런스 개선 패치는 매우 느리고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나, 대조적으로 돈 되는 패치는 매우 신속하게 시행해서 원성을 사고 있다. 그 예로, 2008년 11월 26일 패치를 통해 기존에 스페셜만 존재하던 90 장종훈 카드의 레어 버전이 등장했는데, 속성이 비로 나오자 눈속성 위주로 편성되는 이글스 올스타덱을 사용하던 유저들의 반발에 직면했다. 그리고 30분만에 다시 눈속성으로 패치되었다. [61]
  • 잠재력 중 하나인 하이점프캐치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결국 한번 줬던 잠재력을 변경[62]하는 강수를 둬서 또 돈을 뽑아낼 궁리를 하기도 하며, 레어가 나올 성적이 아님에도 하점캐를 주기위해 레어를 퍼주는[63] 짓까지 한다. 후에는 전 덱의 쌍하점화를 위한 팀케미스트리까지 남발했다. 밸런싱을 가장한 상술에는 아주 도가 텄다. 왜 이렇게 하이점프캐치에 열을 올리는 지는 해당 항목 참조.
  • 상기한 투수의 특이폼, 특이구질 문제나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철완 등의 잠재력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가 있다면 용병 등으로 사용되는 선수가 획일화된다는 점이다. 능력치가 아무리 좋은 카드라도 잠재력이 좋지 못하거나 투수의 경우 특이폼, 특이구질이 좋지 못하면 버려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로 인해 다양한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사라지고 용병 포지션 등에 잠재력과 능력치를 모두 겸비한 특정 선수만 주로 사용되며 게임의 다양성을 해치는 문제점으로 이어진다.
  • 운영도 막장 중의 막장이다. 고객을 그냥 살아있는 돈지갑으로 본다. 1:1문의란에 문의를 해보면 제대로된 답변은 커녕 관련도 없는 건을 매크로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덕분에 2번 3번씩 질문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한다. 운영진이 계속 문의해도 계속 질문을 신경쓰지 않는다. 이건 뭐 츤데레도 아니고. 예전에는 게임상의 사기등의 행위에 전혀 제재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해킹을 당해도 복구 따윈 안해줬으며, 아이템 복사나 돈옮기기 방지 등 유저에게 중요한 버그나 업뎃으로 인해 유저의 비난이 폭주할 때에는 돈 줄테니 입 닫으라는 식의 대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애니파크에게 고객은 돈지갑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걸 어린애라도 눈치챌 수 있다. 덕분에 유저수가 급감중이며 신규 유저의 유입은 극히 낮다.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는 서버 불안정 상태가 밥 먹듯이 일어나 타임아웃을 눌렀는데 서버와 연결이 끊어질 정도로 심각한 일이 벌어져 운영진이 수 차례 보상을 했다.
  • 카드의 능력치나 포지션을 막장으로 주는 경우도 있다. 등급 및 포지션이 잘못 책정되거나[64] 아예 카드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특히 슬러거, 프로야구 매니저와는 달리 중도 퇴출되거나 몇 경기 출장하지 않았던 외국인 선수들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시즌 중 퇴출되었지만 10홈런 이상을 치면서 스페 정도는 비벼볼 수 있었던 빅터 디아즈 스페는 2016년 10월에야 나왔다. 심지어 권준헌[65]의 타자 시절 카드는 2013년에 와서야 출시되었으며, 82년 원년 골든글러버였던 황태환과 1982년에 해태에서 10승을 기록한 김성한의 투수 카드는 2014년 4월에야 나왔다.다만 김성한은 너무 퍼줬다는게 문제지 또, 말린스의 계투인 마이크 던은 아예 11년의 던과 11년 이외의 던이 다른 카드로 취급됐던 적이 있다. 또한 유격수 출장/수비 이닝이 더 많았으므로 기본 포지션이 유격수로 나와야 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레전드를 기본 3루수로 내놓으려다가 퍼듀로 돈 떼먹기 위해 기준까지 무시한다는 유저들의 반발을 받고서야 제대로 내준 적도 있다.
  • 퇴화의 시작진화의 시작에서 업데이트된 자동매칭 시스템도 문제이다. 거의 모든 것을 확률에 의존하는 마구마구에서 그나마 확률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매칭이었는데[66],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완전 자동으로 바꿔버린 것. 그 덕택(?)에 베이직 저렙유저들이 자유체널에서 매칭을 시도하면 시도때도 없이 어려운 상대괴로운 상대가 출몰하게 된다.[67][68]쉬운 상대를 만나는 사람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꼬(...) 물론 설명에는 유저의 카드와 최근 전적을 통해 매칭을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카드제한이 있는 아마 or 프로2군체널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올레전덱으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가끔씩 만나는 카드 격차 매우 불리 세트덱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69][70]
  • 채널이란것도 사실상 무의미해 지는 것이, 자유채널을 제외한 모든 유저가 프로2군 채널에서 모인다. 즉, 아마A부터 올스타 등급까지 전부다 프로2군 채널에서 모이게 되는 것이다.[71][72] 등급이 차이나면 당연히 장비, 선수구성, 컨트롤 등에서 차이가 나게 되어있다.구력이 얼만데
  • 10점 차 이상이 날 경우 적용되는 콜드게임 제도도 문제인데, 잠재력/유망주 포인트라든지 여러 이벤트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9이닝을 정상적으로 채워야 하며 콜드게임이 나왔을 시에는 이러한 보상이 일절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특성을 악용해 보통 기권을 하려는 비매너 유저들이 기권 시 적용되는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일부러 사구만을 던지거나 폭투를 남발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퍼주고 시간 끌기를 하는 등 사실상 경기방해 행위를 통해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73]
  • 신규 유저들에 대한 지원은 과거에 비하면 많이 늘었지만, 신규 유저들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면서 기존 유저들과의 실력 차이를 좁혀나가는 등 게임에 정착해 나가는 단계가 매우 부실하다.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계정들은 대부분 기존 유저들의 부계정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 12월 9일부터 신규/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된 스프링 캠프에서도 어지간한 신규 유저들은 미션 완료는 커녕 기존 유저들에게 양학당하고는 흥미를 잃고 게임을 접는 일이 벌어지는 등 후술할 사행성/현질 문제 뿐만이 아닌 실력 등으로 인한 진입장벽 또한 존재하는 편이다.
  • 타격을 하려면 네모난 노림수칸을 움직이면서 투수가 어떤 코스로 던질지 예측한 다음 타이밍에 맞게 타격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계속된 현질유도 업데이트를 통해 타자들의 컨텍존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고, 심지어 요즘은 노리지 않는 곳에서도 안타들이 나오고있다. 즉 마구마구 최대 재미였던 유저들 간의 심리전은 뒤로 하고, 비싼 투수들[74]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디로 던져도 얻어맞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타격에서의 안타 타이밍이 정해져있는 게이지가 있는데(이는 튜토리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이폼때문에 릴리즈 타이밍과 궤적이 읽기 힘들고, 특이구종으로 또한 이를 보기 힘든 까닭에 수읽기를 통해 이 존을 파악했다 하더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 노린 곳에도 안타를 뽑아내기 어려운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안타를 뽑아내더라도 극단적으로 상향화된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키스톤의 하이점프캐치가 기다리고 있고 그를 뚫어내더라도 외야의 높은 능력치의 카드들+퀵스로잉 덕에 타자 능력치에 상관없이 점수 뽑아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 잠재력 중 퀵스로잉은 송구 시 딜레이를 줄이는 잠재력인데, 이것은 쉽게 획득하기도 어려우며[75] 퀵스로잉이 있으면 예전에는 무난하게 점수를 내거나 한 베이스씩 추가진루를 할 수 있던 것도 주자의 스피드가 느리면 불가능하게 만드는 비상식적인 잠재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베테랑 잠재력에 퀵스로잉이 있는 레어들의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76]
  • 결국 요즘 패치로 나오는 카드들(외야수)은 하나같이 퀵스로잉을 달고 있어, 3퀵스 쌍하점 이라는 구성의 세트덱이 많아졌다.[77]
  • 돈 안 되는 카드와 비인기 팀은 관심도 쓰지 않는다. 뉴욕 메츠의 경우, 타자 블랙과 엘리트가 3장 중 2장이나 겹치는 참사가 발생하는가 하면,[78] 충분히 하급 엘리트카드라도 비벼볼 수 있는 06 레이예스는 무시당했다.[79]. 애리조나는 너무 슬픈 팀이라 유저를 찾아볼 수도 없으며, 우승덱이 어지간한 하위권 팀 세트덱 급이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04로레타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2루수[80]가 있지만 도루가 5개밖에 안 되고 샌디에이고 자체가 인지도가 없는 팀이기에 키스톤으로서 상품가치는 매우 떨어지며, 이 때문에 운영자의 관심 밖에 있다... 그와 반대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돈이 되는 카드, 인기팀 주요 포지션의 카드는 성적이 미달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높은 등급의 카드를 만들어준다. 반대로 꽤 인기있는 팀이지만 돈이 안되거나 무언가 알수없는 이유로 좀 손해보는 경우도 있다. 예컨데 서울 연고의 두산은 인기도와는 상관없이 꽤나 짠 능력치나 덱보너스이고 뉴욕 양키스 역시 인기도나 위상에 비해 카드 레벨업 유형이나 덱보너스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5 문제점 : 사행성

더 중요한 항목.

병X마구 지금은 지구상에 멸종된 도도새가 회의해서 운영해도 이것보다 운영 잘하겠다 병X애니파크. - 이말년[81]

야구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게임이 아니라 마구마구 카드 쇼핑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상 최악의 현질유도 게임.
그 혀를 내두를 정도의 치밀한 상술성 탓에 돈구돈구로 불린다. 사행성 마크가 붙어있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제아무리 넥슨던전 앤 파이터/메이플스토리키리의 약속과 믿음/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로 한 방에 무너뜨리고 카트라이더에서 상점 개편을 빙자해 뽑기로만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하거나, 오픈 베타부터 캐시샵을 공개해 비싼 과금 정책으로 물의를 빚는 등으로 인해 돈슨이라는 비칭을 듣는다 해도, 그 넥슨 게임조차 이 게임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사행성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선수 카드 뽑기[82]를 하면서 '나에게도 엘리트, 블랙 카드[83]가 뜨지 않을까' 하는 로또급의 허황된 욕심을 품게 한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카드 조합으로 동급 혹은 더 높은 등급의 카드 획득이 가능하기에, 눈에 불을 켜고 시가가 낮은 레어 카드를 조합해서 비싼 인기 카드 혹은 엘리트, 블랙 카드를 얻는 대박을 노리게 된다. 심지어 레어 이상급 조합시에는 룰렛이 빙글빙글 돌면서 사람의 심장을 바짝 쫄아들게 하는 극도의 사행성을 자랑한다. 물론 대박을 노리고 조합에 덤벼든 유저들은 대부분 조합 후 남은 노말 카드 한장을 들고 한줌 재로 산화하게 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조끝노[84]는 진리입니다 이러한 조합 및 선수카드 뽑기 때문에 카페 게시판을 보면 망했다는 푸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거기에 2007년 4월 4일 패치로 추가된 선수 레벨업을 할 경우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이 5레벨부터 큰 폭으로 증가한다[85]. 레벨업을 통해 덱 보너스를 받고 올라가는 탭 표기를 노리거나, 5레벨 이상일 경우 화면상에 특수 이펙트까지 생기므로 레벨업 때문에 돈을 무지 쓰게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최고 7레벨까지 가능하지만 6레벨~7레벨에 성공하면 엘리트 카드 획득, 엘리트 카드 베테랑 성장, 7완벽 유망주 달성과 더불어 전체공지로 뜰 정도이니 얼마나 확률이 낮은가를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낮은 단계의 강화가 100% 되기도 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마구마구의 레벨업은 1레벨 시도부터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 데다 실제로 레벨업 기회 7번을 모두 시도했는데 단 1레벨도 성공하지 못해 0레벨을 띄운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현질에 관한 문제는 도박성에 관련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주로 지적된다. 조합이나 잠재력 활성화 등에서 카지노를 연상케 하는 룰렛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도박의 그것이다. 그 때문에 12세 이상 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계정 주인의 나이가 만 12세 미만일 경우에는 조합이 금지된다! 물론 국산 게임 중에서 사행성 요소가 충만한 게임은 이 외에도 많지만, 마구마구에서는 대놓고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달리는 경우가 드문 사행성 마크가 심의등급표에 표시되어 있는데, 12세 이용가라고 해도 마구볼, 엘리트 드래프트 등 만 19세 이상의 성인부터 참가 가능한 이벤트가 성행하니 과연 이 게임 자체가 12세 이상 등급에 적합한지조차도 의문이다.

그 외에 단순히 현질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질의 규모가 커져 큰 액수를 쓰게 되는 점도 지적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거니를 공식 사이트에서 현질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체력 회복제[86]나 스펠 체인저[87] 같은 아이템에 보너스로 거니가 붙는 식이지만, 실제로는 다들 거니(와 더불어 기간한정 보너스 아이템)를 노리고 아이템을 결제한다. 게임 내외적인 유저간 거래는 거래로비를 제외하고는 거의 봉쇄되어 있으며 오로지 공식 사이트를 통한 현질만이 가능하다. 예전 작업이 있었던 때는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거나 레어 이상의 카드를 선물해줄 수 있는 등 게임 내에서 돈을 쓰는 것도 어느 정도 시세가 낮아서 괜찮았지만, 이러한 작업이 막히고 오로지 사이트 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게임에 드는 돈까지도 늘어나게 됐다.

잠재력도 막장 of 막장의 한 축을 담당한다. 스페셜 등급 이상의 카드는 3가지 잠재력을 가지는데 선수 레벨의 경우에는 3~4레벨 정도라도 어느 정도 참고 쓸 수 있기라도 하지만 잠재력은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컨디션최상, 철완 등 그 유무에 따라 선수의 성능/가치가 완전히 달라져버리기 때문에 팀을 맞추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문제는 덱을 맞추는 데 기본 조건인 좋은 잠재력을 띄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인데, 이게 1/3 확률같아 보이겠지만 절대 아니다 보통 3슬롯에 위치한 좋은 잠재력은 어지간해서는 선택되지 않으며[88] 특히 1슬롯에 매우 좋지 못한 잠재력이 존재하는 카드의 경우 수 십장을 시도해도 2슬롯의 잠재력조차 못 띄웠다는 사례가 많다. 게다가 좋은 잠재력이 1/2슬롯, 좋지 못한 잠재력이 3슬롯에 위치하고 있어 1/2슬롯 잠재력을 띄우려고 할 때에도 뜬금없이 3슬롯 잠재력이 뜨거나 좋은 잠재력이 있는 슬롯만을 피해간다는 등 물증만 없을 뿐 사실상 잠재력의 효과/인기에 따라 확률 조작이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잠재력 개발권은 상점에서 게임머니로 구매하거나 미션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지만 초기화권은 복주머니/송편과 같은 이벤트 박스에서 랜덤하게 나오든지, 1달에 한 번 15회 이상 출석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캐쉬로 사야만 한다! 수만원짜리 캐쉬 아이템을 사면 잠재력 초기화권을 딸랑 1~2장 끼워주는데 제대로 된 잠재력을 맞추기 위해서는 초기화권 구입 및 카드 재구매 작업을 수십번 넘게 반복해야만 한다.[89] 5레벨 달성권 등 결과를 어느 정도 보장해주는 아이템이 존재하는 레벨업과는 달리 잠재력은 초기화권을 제외하면 결과를 보장해 주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아[90] 좋은 잠재력이 뜰 때까지 무한 재시도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사행성 문제는 더 심화된다. 오죽하면 잠초/카드 재구매를 수십 차례 반복하면서 원하는 잠재력을 띄웠는데, 엘리트 카드를 살 수 있는 1000~1500만 거니[91]가 모여 있었다는 후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정도.

야구 시즌 중에만 한정적으로 존재하는 체인저블 카드도 현질을 부추기는 원인. 월별 성적 기준으로 스탯을 계산하여 30일 한정으로만 존재하는 녹색 선수카드인데, 월별 MVP 성적을 기록한 투수와 타자 한명씩에게 엘리트급 스탯을 부여한다. 팀별 올스타(삼올, 타올 등)에 적용 가능하며[92] 물론 체인저블 카드는 매매가 불가능하며, 뽑기는 오로지 랜덤 1장 뽑기로만 가능하다. 30일이 지나면 소멸되는 카드 주제에 잠재력까지 달려 있으며 레벨업까지 가능하다(물론 공짜가 아니다). 엘리트급 카드를 뽑기 위해서 유저들은 다시 무한정 카드 뽑기에 도전하고, 잠재력까지 맞춰주려고 한다면... 망한다. 하지만 연도덱이 대세가 되고 올스타덱이 사장된 이후로는 체인저블에 그렇게까지 돈을 쓰는 유저는 많이 없다. 무엇보다도 1달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페널티가 치명적이라서...

선수영입 협상 역시 많은 유저들의 불만을 듣고 있는 시스템인데, KBO/MLB 리그의 선수를 다른 리그/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한국 국적 선수를 대표팀으로 차출해 국가대표팀 관련 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덱의 취약 포지션을 보완해주는 의도는 좋았던 시스템이다. 문제는 협상 시 드는 비용이 현질을 하지 않고서는 수급이 힘들다는 점인데, 기껏 어렵사리 돈을 모아서 협상을 시도한다고 해도 협상이 100%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영입에 성공한다면 모를까, 3차 협상까지 모두 실패할 경우 카드 등급에 따라 최소 60만에서 최대 90만 거니를 허공으로 날리게 되는 것이다.[93] 그리고 유저들은 새 카드를 사거나 패키지에 딸린 협상초기화권을 사서 재시도하며 거니를 또 날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유망주 시스템 또한 돈 먹는 하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유망주 카드를 영입하기 위해 옵션을 지정하는 데에도 최대 300만 거니(패키지 현질 시 약 6만원 어치) 정도가 들어가며,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철완, 고무팔, 컨디션최상 등 원하는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뽑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유망주는 1단계부터 5단계[94]까지 능력치 성장이 가능한데, 문제는 이게 일반성장과 일반성장의 2배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올라가는 완벽성장으로 나뉘어진다는 것. 최소 5완벽 성장이 되어야 레어 수준의 능력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인데, 완벽성장이 4번 미만으로 이루어진다면 스페셜보다도 못한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덕분에 유저들은 유망주 완벽성장을 위해 완벽성장시도권이 고작 1~2장 딸린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게 된다. 게다가 확률이 극악한 유망주 특이폼 훈련에 추가로 들어가는 카드 값까지 고려한다면...

듀얼포지션 훈련도 확률에 따라 성공/실패 여부가 결정되는데, 훈련에 실패할 경우 20만 거니로 훈련 상태를 초기화시키거나 그 선수카드를 새로 구입해서 시도해야 한다. 포지션 훈련의 경우 실패 확률이 다소 낮은 편에 속하지만, 문제는 퍼펙트 성공 시 보너스 능력치를 적용받는 혜택이 있어 유격수/2루수, 중견수 등 보조 포지션 출전 시 능력치 페널티가 큰 선수들에게 퍼펙트 성공을 띄우게끔 유도하고 있다는 것. 물론 훈련에 실패한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재시도를 해야 한다. 실제로 마구마구를 접었다가 오랜만에 들어온 한 유저는 듀얼포지션 시스템을 컨트롤/조작을 통해 수비 훈련을 성공해야 활성화가 되는 줄 알았다고 하니 이 게임의 지나친 확률 의존으로 인한 폐해가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 외에도 스태프 지도력 활성화, 이벤트/연속 출석 보상 등 사실상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시스템이 전적으로 확률/요행에 의존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게임 중에도 인위적인 프로그래밍에 의해서 순속/역속만 뜨거나 빈집 안타/에러가 남발되어[95] 경기 흐름이 조작된다는 일부 유저들의 카더라까지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는 그 어디에도 확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96] 틈만 나면 30장, 조합, 잠재력, 용병협상, 유망주 완벽성장 확률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도는 등 유저들의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마구마구가 예전에 비해 많이 퍼주면서 레어 이상카드와 거니의 가치가 떨어진 것도 한몫을 하기는 한다. 그래도 예전에는 30장 4번을 까면 한장의 레어는 나왔는데 지금은 코빼기도 안보인다

상기한 대로 레벨업, 잠재력, 협상, 완벽성장 등의 패키지를 구입 시 끼워주는 캐시아이템은 어디까지나 성공/결과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화시켜 재도전할 기회를 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로 인해 시도에 소모되는 거니 및 비용 또한 불어나게 되며, 수십장 가까이를 사용/재시도해도 5레벨 이상, 원하는 잠재력, 올완벽 유망주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사행성 문제는 더 심해진다. 무엇보다 위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아이템 강화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랜덤박스/뽑기형 캐시 아이템에만 적용되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사실상 온갖 꼼수로 규제 법안을 피해가는 데에도 도가 텄다고 볼 수도 있겠다.

실제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랍시고 취한 조치는 고작 트레저박스 확률만 애매하게 공개한 것에 불과하며, 여러 초기화권/시도권의 확률은 물론 등급별 카드 획득 확률에 대한 내용조차 전혀 찾아볼 수 없어서 유저들이 뒷목을 부여잡고 있다. 사실상 유저들을 살아있는 돈지갑으로 취급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 정도라면 아예 자율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청소년 이용불가로 게임 등급을 올리고 아예 표기하지 않는 것이 나은 수준이다. 선수카드 세트가 캐시아이템이 아니라고는 하나, 사실상 확률조작이 자행되고 있기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봐도 할 말이 없는 수준.[97]

이러한 이유로 인해 수십만원 정도를 지를 경우 어지간해서는 최종 컨텐츠를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타 게임과는 달리 마구마구에서는 그 이상의 현질을 한다고 해도 성과가 보장되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며, 실제로 이벤트로 치러진 거니볼 방송을 보면 패키지를 수십~수백만원 상당으로 질러야 7완벽 유망주를 겨우 띄우는 등 그야말로 현질의 끝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헤비/코어 유저나 라이트 유저와의 중간 단계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게임의 계층화가 매우 뚜렷해진다는 것인데, 이처럼 팀 전력 보강 등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고작 확률이라는 요소 하나로만 구성하는 것부터가 너무나도 안일한 처사다. 어느 누구는 현질을 한 푼도 하지 않거나 비교적 적게 과금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 급의 좋은 팀이 갖춰지는 반면, 또 다른 누구는 수십, 수백만원 이상을 현질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등 유저들 사이에 상대적인 박탈감이 심화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2015년 8월부터는 엘리트/블랙 거래 업자들을 제재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는데, 얼핏 보면 유저들이 사기를 당하는 일이나 현거래를 막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는 안전거래권의 수요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안전거래권의 경우 구매자가 엘리트/블랙 판매자와 1:1 안전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아이템으로 리워드 5만원 이상 구매 시 구할 수 있는데, 구매권이 없을 경우에는 판매자/구매자를 중계해 주는 업자에게 가격과 수수료 등을 지불한 후 업자를 통해 거래로비에 500만 거니에 올라온 카드를 잽싸게 구매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편법을 제재하게 된다면 유저들은 사실상 안전거래권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현금거래를 제재하는 척 하면서도 사실상 현금거래를 묵인함과 동시에 거래권을 얻기 위한 현질을 유도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그나마 요즘은 베이직세트덱이 2레전드 6레어 사양으로 개선되거나, 엘리트 포인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으로 거니 선물상자 등 여러 아이템이 지급되고 유망주 영입비용 30% 할인이라든지 복귀유저 이벤트를 통해 여러 아이템과 거니를 퍼 주는 등의 이벤트도 해주면서 레어~레전드 카드 정도는 꾸준히 거니를 모아 구해볼 만 하게 되었으며 엘리트 카드의 경우 엘리트포인트에서 운 좋게 원하는 엘리트를 얻을 수도 있게 되어 금전적인 부담은 조금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레벨업, 잠재력, 유망주를 띄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는 성인 유저들조차 수십만원 이상을 현질하게 되는 등 유독 이 게임에서는 무시무시한 도시전설급 현질 에피소드들이 충만하며 그로 인해 마구마구의 로비 배경음악은 현질(혹은 조합)을 부르는 악마의 노래라는 소리가 나오기까지 한다.

동접자 수에서는 비할 바가 아니지만, 유저들이 소비하는 어마어마한 지출 덕에 한때 서든어택을 누르고 넷마블 총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규 유저들의 유입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MLB 라이센스까지 확보한 대체제 야구게임이 딱히 없다는 점과 현질을 많이 할 수 있는 20, 30대 이상의 골수 유저들을 통해 넷마블 총매출 1위를 올리기까지 하니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게임. 온라인 게임계에서 떠도는 말이 '동접자는 서든처럼, 매출은 마구마구처럼' 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참고로 10대가 주 소비층인 서든어택은 엄청난 동접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편으로 유명하다.

마구마구의 현질에 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마구마구/캐시아이템 항목으로.

6 유명 세트덱

위 항목에 서술된 세트덱은 갱신도 덜 되어있고, 엘리트 카드 베테랑으로 인한 연도 제한 해제, 블랙 카드 추가, 용병 기용 가능 횟수 증가, 유망주, 엘리트 카드 대거 추가와 카드 제한 완화 등의 수많은 패치로 많은 세트덱들이 빛을 보고 있다.

명심하자. 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컨트롤이 최우선임을. 비주류 세트덱으로도 잘 하는 사람은 잘만 한다.
물론 쌍하점 3퀵스를 띄울 능력과 5엘리 1블랙을 지를 돈이 급선무이지만 그리고 이 망겜은 하는 사람만 하는지라 실력들이 다들 비슷하다..

7 대표적 이벤트

7.1 네가지

선수카드 30장 세트(한구단) X 5, 레어카드 4장(한구단, 거래불가/조합불가), 스태프 카드 10장(한구단, 거래불가/조합불가), 팀창단 지원팩(레벨업 가능권 X 4, 잠재력 개발권 X 5, 지도력 개발권 X 6, 용병협상권(1차), 포지션 훈련권), 프로 2군 계급점프권아무런 조건없이 그냥 막 퍼주는 이벤트이다.
위의 말을 마구마구에서도 알았는지 도도새(...)를 전면에 내걸었다.
그렇게 세 번 정도 진행이 되다가, 2013년 중반에는 30장 세트, 레어카드 4장은 빼고 팀별 레전드 1장씩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급기야 2013년 말에는 업데이트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 뒤 모든 유저에게 레전드도 아닌 고작 레어카드 한 장씩을 지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7.2 엘리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3년 1월 30일에 새로 업데이트된 이벤트로, 일정 포인트(150) 를 모으면 랜덤 엘리트 카드를 받을수 있는 이벤트이다. 포인트는 "엘리트 포인트" 라고 명명되며, 9이닝 일반/노스펠 1:1,다대다 경기를 완료 했을시 1포인트를 적립하고 하루 최대 3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자동매칭 시에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론상으로는 30일부터 50일간 하루 세판씩 하면 엘리트카드를 받을수 있는 것. 이벤트기간은 무한정으로 설정되었으므로, 계속 포인트는 적립되니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받을수 있다. 150포인트 달성이후 받는 엘리트 카드는 거래불가/조합가능 이며 조합해서 엘리트카드로 보존되더라도 판매가 불가능 하니 참고바람. 당연히 FA 자격증 사용도 불가능하다.
2016년 10월 현재 18차까지 진행되고 있다.

쓸모없는 엘리트카드가 나오면 바로 조합창으로 달려가고.. 결국 노말(...)로 재탄생한다 웬만해선 보존권이 있지 않는 한 엘포 엘리는 킵해두자. 킵해뒀다 엘리트나 블랙의 베테랑 재료로 써주자.
하지만 조합으로 블랙 카드가 나오면 판매 가능하다! 우린 안 뜨니 기대하지 말자.

8 트렌드

패치로 인한 변동으로 게임 내에서 중요시되는 것들이 계속 변하고 있다. 그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위키니트는 추가바람.

  • 선수계약 시스템
처음 마구마구가 나왔을 당시엔 장비와 마찬가지로 선수 카드도 거니로 계약해서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었다. 내 돈 내고 내가 사서 추가금을 계속 내는 이 시스템으로 현질을 유도하고자 했었다. 라이트 유저들은 그럴 돈도 여력도 없다보니 막상 카드를 사서 유지할 방법이 없었다. 경기로 거니를 벌 수 있긴하지만 몇백거니다보니 하루 몇시간을 해도 계약금을 충당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망해가다가 계약 시스템을 없애고 나서 살아났었다.
  • 핫존 시스템의 약간의 변화
현재는 핫존이 컨택 모드일때는 컨택에, 파워모드일땐 파워에 영향을 받아 핫존의 크기가 정해지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컨택과 파워를 합산하여 파워모드시 핫존의 크기가 결정되었다.
  • 언더투수 패치
지금도 그렇지만 마구마구 시즌별로 대세인 투수들이 항상 있어왔는데 초창기 마구마구에서는 노말, 스패급의 언더 투수들의 전성기었다. 언더투수+톡샷슬커, 이 두가지 만으로도 완투승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고수들은 선발 레어 투수는 계륵만도 못하다 했었다. 좌우패널티가 컨택, 파워 4포인트씩 받다보니 특히나 우타자들은 그들로 부터 안타와 홈런을 뽑아낼 확률이 극히 낮아 공략법이 좌타 스페로 한번에 공략하는 것 뿐이었다. 그래서 국민 대타 스페 4인방-서튼,이승엽, 김기태, 피어슨의 인기는 대단했다.(그래봐야 1만거니) 그러나 이후에 무브먼트 패치와 좌우 패널티 감소, MLB좌타자 대거등장 등으로 인해 한시대를 풍미하던 성영재, 이길환 같은 투수들은 그저 조합될 수 밖에 없었다.
  • 무브먼트 패치
앞서 언급했듯, 초창기에 선발에 레어는 계륵만도 못했다. 당시에도 레어는 능력치 80이상의 구질을 다수 보유 하고 있었지만 타이밍만 맞으면 넘어가 버리고, 포심 이외에는 나머지 구질들은 그저 느려서 딱치기 좋은 공에 불과했었다.첸접 던졌어? 저리가버렸!! 당시 타격은 현재보다는 단순해서 빠른공만 아니면 대충 보고도 칠 수 있었다. 상황이 그러다보니 투수로서는 레어가 불필요했고, 레어는 야수만 쓰고 계투는 위기상황에 1이닝 버텨줄 포심만 빠른 유형의 스페셜 카드를 많이 썼다.(박동희, 노장진, 스트롱, 권혁) 그래서 레어 투수 살리기의 일환이 이 무브먼트 패치 인 것이다. 패스트볼류 이외의 구질에 대해서 무브먼트 개념을 넣어 안타 확률을 낮추는 것인데여전히 정말 그런지 모르겠어, 그렇다니 믿어야지 패치 이후 레어 투수들의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했고, 이후 다양한 패치(첸접계열의 타이밍 조절, 특수구질 추가)를 통해 선발에 레어급 이상의 투수는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 되었다.
  • 장비 패치
이래 저래 많은 것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패치 내용 중에 하나. 프로 계급에서는 총합 9포인트, 올스타에서는 총합 12포인트를 장비를 이용해 올려줄 수가 있었다. 패치 이전에 장비 조합을 통해 한쪽 스탯에 몰아주기를 할 수 있었는데, 프로 1군 장비로 파워를 +8이나 올려줄 수가 있다.스테로이드나 다름없다 그러다 보니 계급이 낮은 유저들은 고 계급의 유저들(특히 올스타급)과의 경기를 하질 않았다. 장비에서 워낙 차이가 나서 말이다. 경기가 너무 하기 힘들어 게임을 원활히 하고 싶으면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다시 키워야했다.이것은 상당한 돈줄이긴 했다 헤비유저들은 계정을 새로 하는데 주저하지 않겠지만, 라이트 유저들은 그럴 수가 없었고 점점 빠져 나갔다. 이러한 현상은 운영자에게운영자 수입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던 터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달라는 요구에 매크로를 돌린듯한 성실한 답변만 들려줄 뿐이었다. 그러나 유저들이 줄어드는게 보이자 생각해낸게 장비 패치이다. 계급간의 장비 격차를 해소하여 그런대로 매칭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문제점은 어느정도 해소 했다고 평가 할 만하다.
  • 연도덱의 활성화
용병 시스템이 추가되기 이전에는 올스타덱이 대세였으나, 선수 영입/유망주 시스템이 추가되어 세트덱의 구멍을 대부분 막을 수 있게 된 현재는 날씨 페널티도 5% 적은 단일연도 세트덱이 대세가 되어 KBO/MLB 연도덱이나 올스타덱은 거의 사장된 수준이 되었다. 무엇보다 게임 내 엘리트 카드가 많이 풀리면서 프로 2군 수준에서 2엘리트는 거의 필수가 되어버렸으며, 계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외야수, 키스톤에 레어 이상 등급의 카드를 투입하고, 1루수, 3루수, 포수, 지명타자 등의 포지션을 스페셜로 돌려 2~3레어를 계투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세팅이 되었다. 그에 따라 자체 2레어 계투를 지닌 02시애틀이나 3레어 계투덱인 11삼성, 14캔자스시티, 91해태, 14삼성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후술하겠지만 3퀵스, 쌍하점까지 지원되는 단일 세트덱의 경우 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 수비선수 스피드 올리기
내야 키스톤의 점프캐치의 높이를 높여주어 2루타성 타구까지 잡아낼 수 있는 쌍하점은 필수이며, 일부 마갤러들에게는 그마저도 상-최상은 갑갑해서 못 쓸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외야수비의 중요성도 높아져서, 중견수같은 경우는 최상-최상, 혹은 상-최상이라도 되야 중견수비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 외야수비의 중요성에 따라 송구 속도를 높여주는 퀵스로잉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쌍하점은 물론 외야 전체를 퀵스로잉으로 만들 수 있는 02시애틀, 91해태, 91빙그레와 같은 덱이 뜨고 있으며, 마구마구 측에서도 이러한 게임 내 환경을 반영해 모든 외야수 엘리트 카드들에게 퀵스로잉 잠재력을 달아주는 업데이트를 단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감독훈련시스템 추가로 스피드 훈련 또는 스피드 집중훈련(일명 스집)으로 스피드를 더 올릴 수 있다. 당연히 도도새 답게 확률적으로 위시훈련이 뜬다.
  • 특이구종
특정 선수들의 주특기 구종을 같은 계열의 무브먼트와 다르게 만든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변화구와는 차별화된 궤적과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98][99] 기존의 능력치를 중시하던 투수전을 용병 전쟁으로 만든 주 원인 중 하나이다. 게중에서 몇몇 특이구종은 거의 마구 수준의 낙차/구속/무브먼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특이구종이 딸린 투수가 30장이나 조합에서 걸렸다면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건 다반사. 타이밍을 알아도 칠 수가 없는 특이구종들이 워낙 많아서 혹자는 초기의 슬로건인 초능력 야구게임에 가까워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9 기타 작품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마구마구(모바일 게임) 항목 참조.

그리고 마구마구 만화책도 있다.(...) 돈독의 결정체. 읽어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공포의 외인구단을 표절한, 불쏘시개나 다름없는 책이라고 한다.
그런데 최근 또 마구마구 만화책이 등장. 아이세움에서 발간중이다. 근데 내용이 망해가는 야구부를 어느 선택받은 듯한 꼬맹이가 살려내는 양산형 학습만화급 스토리. 그림체는 볼만하더만
문제는 이 만화책을 사면 온라인 아이템을 준다는 것.(...) 주인공 이름이 현진이고 감독이름이 선감독(...)이다. 어떤 인물을 연상시키지만 기분 탓이다

마구더리얼마구:감독이되자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개발했으며, 2012년 10월에는 시뮬레이션 버전인 마구매니저가 출시되었다. 이중, 마구매니저는 2014년 초에 대만 진출에 성공한다.[100]하지만 셋 다 존재감 없는 건 비밀 그러나 마구:감독이되자는 2014년 9월 30일자로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마구더리얼도 2014년 12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마구마구와 연동이 되는 앱 마구마구 M 이 출시되었다.[101]

10 관련인물 및 링크

  1. 카카오버전 마구마구의 경우 블루페퍼에서 개발했다.
  2. 범죄를 저지른 선수, 장씨 성을 쓰는 사람들 강병규 같은 선수들, 선수협회나 은퇴선수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선수들, 사망한 선수들, 해외에 진출한 일부 선수들.
  3. 레전드카드의 능력치는 레어와 엘리트 사이지만 '연도'가 부여되지 않은 특수카드이기 때문에 별도의 등급으로 취급.
  4. 실제로 존재하는 선수가 아닌 가상의 선수를 육성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별도 취급 .
  5. 한 달 간의 기록이 좋은 선수에 한하여 출시됨. 30일이 지나면 무조건 사라지기 때문에 별도취급.
  6. 일반 레벨업 시도로는 7렙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7레벨 도전권이라는 아이템이 생겨나 아이템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7. 무속에도 '~적응' 류의 잠재력을 활성화 시키면 해당 날씨에서 +5%를 받는다.
  8. 세트덱은 -5%.
  9. 잠재력 중 '돔적응'이라는 돔구장에서 능력치 보너스 5% 획득이라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하잘 것 엇는 쓰레기
  10. 이는 '팀특성 없음'이라고 표기되며 속칭 '잡올'이라고도 한다.
  11. 예를 들자면 현실에서는 박기혁과 이대호의 허벅지 굵기가 2배 이상 차이났지만 박기혁이 마른 거냐 이대호가 큰 거냐 마구에서는 키도 체형도 똑같다(...)
  12. 원래 야구에선 실책은 무조건 타자가 출루했을 때만 기록된다.
  13. 원래 희생타는 희생플라이와 성공한 희생번트에만 기록된다.
  14. 한편 번트를 대기만 하면 내야안타가 아닌 이상 성공/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희생타로 기록된다.
  15. 예를 들어 벤자민 주키치, 브룩스 레일리, 돈트렐 윌리스, 아킬리노 로페즈, 송진우, 류현진, 봉중근 등이 있다.
  16. 마해영전준호 등. 단, 전준호는 스윙스피드가 깔끔해서 스윙 자체는 좋다. 단지 공을 던지면 몸 위쪽을 죄다 가려서 문제.
  17. 게레로, 배리.B, 쉐필드, 브라운, 안경현 등.
  18. 대표적으로 김주찬의 거포스윙과 한대화의 미스테리스윙.
  19. 쉐필드의 경우는 배트를 사정없이 흔들어대긴 하지만 실제 선수의 타격폼과 매우 유사하다.어휴 정신없어
  20. 게레로의 가장 큰 천적은 다르빗슈, 선동열 등 특구 슬라이더를 가진 우완투수들인데, 슬라이더를 던지면 머리와 배트에 가려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가 공을 던지는 순간까지 몸과 배트를 현란하게 흔들어 집중도 되지 않는다.(......)
  21. 대표적으로 윤규진이 있다.
  22. 요즘 출시되는 특이폼들은 누구든지거의 다 쓰리쿼터식으로, 공의 궤적이 변하기때문에 카드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23. 예를 들면 이택근, 배영수, 제임스 쉴즈, 에반 롱고리아, 이대호, 강정호. 다만 실질적인 의미에서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데, 각 스탯별로 급간이 굉장히 넓기 때문이다. 거기에 도루와 홈런은 누적스탯이므로 이 둘이 영향을 끼치는 파워와 스피드는 내려갈 일이 없고, 타율이 반영되는 컨택만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데 블랙카드의 타율 1차이는 거의 1~2푼차이이다. 통산스탯에서 1~2 등락은 연차가 낮은 선수들에나 쉬이 보이지 블랙이 나올 정도의 선수들의 누적타석상 이 정도의 등락은 선수 말년에 몇년씩 꼴아박지 않는 이상 거의 보기 힘드므로 실질적으로는 굉장히 보기 어려울 것이다.
  24. 베테랑 +2와 슈퍼레전드 +1을 모두 받음
  25. 대표적으로 98 시애틀, 01 텍사스, 07 양키스의 로드리게스, 96 플로리다, 98 샌디에이고의 케빈.B, 02 양키스, 06 워싱턴의 소리아노, 09 캔자스시티, 15 다저스의 그레인키 등. 로드리게스, 소리아노는 엘리트별로 포지션이 다르나, 브라운과 그레인키는 소속팀만 다를 뿐 포지션이 선발투수로 일치한다.
  26. 다만 한 사람이 동일 팀, 동일 포지션일 경우에는 엘리트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27. 맷 켐프엘리트카드의 경우는 100만원이 넘는 돈에 거래되기도 했다.
  28. 파워형 2루수, 유격수의 경우 베테랑 성장이 완료되어야 하이점프캐치 잠재력이 활성화된다. 예외적으로 나바로는 명칭만 다른 "나비로"다.
  29. 단 03 심정수는 베테랑 잠재력이 퀵스로잉.
  30. 메이저리그는 30홈런 내외가 기준.
  31. 대표적으로 97 박철우, 04 권혁, 05 윤규진, 05 정재훈, 03 알칸트라 등.
  32. 이 경우에는 해당 카드에 NO.(선수의 등번호) 라는 잠재력이 있다.
  33. 다만 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4할타율을 기록했지만 레전드가 없는 백인천 등.
  34. 마해영, 조원우, 박진만 등.
  35. 예를 들면 11 롯데에 레전드 김민재 카드 사용, 혹은 94 LG 세트덱에 김재박 사용 등.
  36. 계열 팀의 레전드는 팀 특성을 계열 덱으로 바꿨던 시기도 있었다. 에를들어 09 기아에 이순철 카드 사용시 타이거즈올스타, 00 현대에 김경기 카드 사용시 인천-현대올스타. 후에 현재처럼 계열 레전드가 인정되게 패치되었다. 자세한시기는 추가바람
  37. 최근에 추가된 감독훈련에서 강화잠재력으로 강화시 스피드가 추가 +1
  38. 단 2장의 조건은 엘리트나 레어를 대체하는 격으로 해야 등급을 초과하지 않는다.
  39. 다시 전준호로 변경되었다.
  40. 근데 이쪽은 라이센스도 안 딴 시리즈다(...). 결국 2012에서 라이센스를 땄지만.
  41. 심지어 특구 이름도 BK슬라이다. 마구마구 내에서 특이구종을 가진 투수들은 자신 이름의 이니셜이 앞에 붙여진다.
  42. 02롯데덱에 있는 중간계투이나 본인의 요청으로 인하여 가명처리 및 해당 선수 카드는 사용중지 되었다.
  43.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의 박병호와는 다른 인물.
  44.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 사장과는 다른 인물.
  45. EX: 롯데 자이언츠→부산 갈매기, 해태 타이거즈→무등 호랑이, LG 트윈스→서울 쌍둥이 등.
  46. 더 웃긴 건, 롯데카드도 다년계약을 했는데 스폰서질을 2011년 한해만 해먹고 중도 계약 해지했다는 것.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47. 09년 투수 카드들의 경우, 이전 해에 비해 성적도 나쁘고 평균자책점도 낮지만 타고투저라는 이유 하나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비해 능력치가 낫고 레어 카드의 비중도 08년보다 훨씬 많다.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다만 홈런을 더 치고도 파워가 훨씬 약한 경우는 타율이 높아서 컨택트형을 받은 타자일 경우가 대다수. 컨택형 97 이승엽과 파워형 08 김태균의 파워를 비교했던 이전의 예는 잘못된 예이다.
  48. 예로 05 MLB 올스타 덱은 파컨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이 쏟아져서 한 때 최강덱으로 불렸으나 레전드/스태프 업데이트 및 베테랑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올덱과 세트덱이 유리해진 관계로 이제는 아무도 하지 않는 덱이 되었다.
  49. 커브 계열 투구시 체력 소모량 감소.
  50. HJ-CH
  51. JS-CH
  52. JH싱커
  53. JS슬라염라대왕의 위엄
  54. BZ커브
  55. SL커터
  56. KH슬라
  57. 예전에 팔던 카라 치어리더의 능력을 공수로 쪼개어 달아 준 것이다.
  58. 세트덱과 올덱 한정 하점캐 효과. 용병으로 영입되거나 덱이 깨지면 하점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하점캐에 비해 불리하지만 별 수 없다.
  59. 다만 칼 립켄 레전드카드는 팀케미스트리 효과를 발휘한다. 유일한 파워형이라 용병으로 영입됐을때의 밸런스를 고려한듯. 물론 볼티모어 올스타와 상대하면 얄짤없이 홈런치고 하점뛰는 철인을 상대하게 될 것이다.
  60. 02시애틀이 강덱으로 부상한 이유. 기존의 02이치로가 퀵스로잉을 가지고 있는 정도였는데, 퀵스로잉이 달린 97그리피 엘리트 카드를 베테랑 성장해 중견수로 놓고 좌익수에 퀵스로잉 유망주 영입, 유격수로는 비스켈 레전드나 베테랑 성장이 완료된 98로드리게스 엘리트 카드, 2루수 하점 용병을 넣으면 3퀵스 쌍하점 덱이 완성된다. 투수진에 선발/계투 용병을 넣어 투수진 강화도 가능.
  61. 장종훈을 유격수로 쓰고자 하는 이글스 올스타 유저들의 구매로 당시 08 김태균값까지 덤으로 폭등했다.
  62. 01 브리또 내야본능->하이점프캐치, 01 박진만 내야본능->하이점프캐치
  63. 84 김재박, 95 김민호, 02 유지현, 13 김선빈, 14 김상수, 14 박민우
  64. 대표적으로 2014년 현재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갑의 경우, 주 포지션이 2루수이지만 게임상에선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3루수이다. 심지어 전성기였던 빙그레 시절에도 3루수로 되어있다. 또한 95 태평양에는 황윤성이라는 좌투좌타의 선수가 2루수로 되어있는데, 프로야구에서 좌투좌타인 전문 2루수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이유는 생각해보길.) 등급이야 도도새놈들이 지들 맘대로 줘버릴 수 있다 치지만 포지션이 틀린건 성의가 없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65. 1995년에 태평양의 3루수를 맡으면서 타율 0.306을 기록했다. 태평양의 마지막 3할 타자로 불리며, 나중에 투수로 전향하여 현대 계투의 한 축을 담당했다. 마구마구에서는 투수 시절만 카드로 출시되었었다.
  66. 예전엔 방을 열어놓으면 그곳에 들어가서 상대의 실력이 대충 어떤지 가늠해보고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했었다.
  67. 아마C가 올스타 A를 만났을 때의 기분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8. 그에 따른 경기완료보상이 있지만 문제는 상대와의 갭을 생각하면 그 보상이 너무나도 미미하다는 것. 어려운 상대를 이기면 선수카드구매권 1장을 던져주는 식...
  69. 타자 레전드가 7명, 투수 레전드가 2명이라고 가정할 때 격차가 매우 불리하다면 그 덱은 기본적으로 2~3엘리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뜻.
  70.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전원 5~7레벨 세트덱이 나오면 말 그대로 망했어요.
  71. 프로1군채널은 어느 순간부터 '삼진작말공승'이라는 암묵적인 작업방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그런거 모른다고 주장하는 양XX도 존재한다.
  72. 삼진작말공승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서로 삼진을 퍼주면서(삼진작) 매회 말공격이 걸린 유저에게 승을 주는 것(말공승)이다.
  73. 의외로 마구마구는 주 연령층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욕설이나 비매너 문제가 심각한 게임 중 하나이다. 사실 이런 대전 게임 치고는 안 그런 케이스가 얼마나 있나 싶지만...
  74. 철완이나 이닝이터, 혹은 컨디션최상 등 잠재력이 달려있거나 위에 설명한 특이구종이 있는 투수들.
  75. 레어카드의 경우 보통 3슬롯에 달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76. 90리키.H, 98오닐
  77. 블랙, 엘테랑, 유망주, 레전드 카드들을 총동원하면 거의 모든 세트덱이 3퀵스 쌍하점이 가능해진다.
  78. 극소수의 메츠 유저들은 비록 훅 가긴 했어도 팀의 여러 기록을 세운 데릴 스트로베리 블랙을 요구했지만 결국 준 건 피자와 롸잇신.
  79. 1개 차이로 20홈런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유격수로서 3할과 60도루를 달성하며 최다안타, 도루왕 타이틀을 가져갔고 팀 성적도 좋은 편이었다. 나중에 엘리트가 추가되긴 했지만.
  80. 이 시즌 2루수로서 0.335, 16홈런, 208안타의 성적을 거두며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208안타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마구마구에 나와 있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내셔널리그의 모든 2루수 카드들 중 두 번째로 많은 안타 수. 1위는 210개를 친 98비지오로 물론 엘리트. 심지어 최근에는 타이틀이 없는 선수들도 엘리트를 받아간다(...)
  81. 근데 2015년 7월 현재 모바일 버전에서 진짜로 도도새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82. 랜덤으로 3장, 10장, 30장, 빅5 뽑기가 존재한다.
  83. 보통 엘리트는 500만 거니 + 알파(5~10만원 정도), 블랙카드는 1500만 거니 + 알파(20만원 이상) 정도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84. 조합의 끝은 노말
  85. 정해진 레벨업 유형에 따라 레벨별로 +1+0/+1+1/+2+1/+2+2/+3+3/+5+5/+7+7
  86. 투수의 체력을 5 보충해주는데 톡샷유저의 경우 완투해도 체력이 닳지 않거나, 올덱의 경우 다른 투수로 한두판정도 게임하면 완충되며, 세트덱에 던질 선발이 혼자뿐이라면 여러장 사놓고 돌려가며 쓰면 된다. 무엇보다 가맹점 PC방이라면 회복제가 무제한 무료. 결국 가치는 0에 수렴하나 어쩔 수 없이 이 쪽을 구입한다.
  87. 스펠전에서 랜덤으로 장착되는 스펠을 다시 셔플해주는 아이템인데 문제는 스펠전을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현재는 아예 사라졌다. 가치는 0.
  88. 1/2/3슬롯이 뜰 확률은 60%/30%/10%라는 것이 중론이지만, 하이점프캐치와 같은 사기급 잠재력은 수십장을 시도해도 띄우지 못했다는 사례가 많다.
  89. 극단적으로는 3슬롯 하나 띄우려고 카드 구매작에 무려 60~80장 가까이를 쓴 유저까지 있을 정도.
  90. 앞서 말한 초기화권도 어디까지나 잠재력을 마음대로 변경하는 게 아닌 재도전할 기회를 주는 것에 불과하다.
  91. 체감이 안 되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잠재력초기화권이 딸린 패키지를 20~30만원씩이나 구입해야 모이는 금액이다.
  92. 한때는 체인저블 선수들만으로 이루어진 세트덱(12SK, 12롯데 등)을 꾸미는 것도 가능했다.
  93. 이 금액은 15000캐시 정도의 현질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거니인데, 헤비 현질러에게는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으나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큰 돈이다. 블랙 카드의 경우 3차 협상까지 드는 비용이 380만 거니로 5만캐시 정도의 현질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94. 한계돌파권 사용 시 최대 7단계까지
  95.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게 슬라이딩 캐치를 하는데 내가 슬라이딩하기만 하면 에러가 나거나, 혹은 상대방은 지속적으로 순속(날씨)이 걸리는데 자신만 역속이 걸리는 경우. 실제로 마구를 플레이한 유저라면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96. 사행성으로 까이는 메이플스토리, 던전 앤 파이터도 주문서, 강화 성공 확률을 표면적으로나마 공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뽑기가 존재하는 스마트폰 게임도 카드/아이템 등급에 따라 나올 확률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게임회사에 확률 공개의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마구마구는 이 게임들보다 확률/요행 의존도가 훨씬 더 심한 게임이라는 것.
  97. 실제로 간간히 레벨업초기화권을 상점에서 파는 기간이 되면 레벨업 확률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잠재력의 경우에도 레벨업, 유망주에는 존재하는 결과물 이식 등을 해 주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정 구간에서의 확률은 비슷한 레벨업/유망주와는 달리 슬롯 위치(특정 구간)는 물론 잠재력에 따라 확률이 차등 부여되어 있음에 힘을 실어준다.
  98. 이해가 잘 안된다면 일반적인 슬라이더/종슬라이더와 인게임에서의 DW슬라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이해가 될 것이다.
  99. 하지만 특이구종이 일반구종보다도 치기 쉬운 안습한 선수들도 존재한다. 보통 커브가 특이구종인 선수들이 그러한데, 그럴 바에 슬로우커브가 더 낫다고 보기 때문.
  100. 단,선수와 구단은 모두 메이저리그의 것이다.
  101. 홈런더비,카드조합,출석보상받기,빅파팩&카드세트 구매(구매권으로도 가능. 단,거래는 모바일로는 불가능) 등이 가능하다. 물론 여기서 선수카드세트나 빅파팩을 사서 개봉하다가 엘리트나 블랙이 나오면 PC마구마구에 알림이 뜬다. 한게임 아이디로도 플레이 가능
  102. 2009시즌 올스타전때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마구마구 홈런레이스에서 홈런왕에 등극한 경력이 있다. 최불암도 이를 패러디했다.
  103. 업데이트가 11년 7월 13일 이후로 멈춰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11년도 카드나 변경된 덱보너스가 반영되어 있지 않음을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