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케이코

1 소개

渡部 恵子
와타나베 케이코. 일본의 여성 성우. 1987년 3월 29일생. 크레이지 박스 소속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담당 캐릭터는 밀리언 라이브의 스오 모모코. 멤버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케이코언니(姉). 앨범 시리즈의 발매 이벤트에 참가하며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로서 무대에 올랐지만 주로 밀리언 스타즈로서 무대에 오르는 레귤러진에는 속하지 못했기에 팬들에게의 노출이 그리 많지는 못했다. 밀리언 팀 내에서도 또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아도 꽤 키가 큰 편이기에 프로필 상 키가 작은 모모코를 대신해 라이브 무대에 올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다.

경력이 짧은 신인 성우들이 많은 밀리언 스타즈이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활동량이 없었던 성우 중 한명이기에 밀리언 라이브 스페셜 파티의 소감에선 스오 모모코라는 캐릭터가 자신에게 맡겨져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도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게 아닌가 자책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 앨범 시리즈의 발매 이벤트에서도 떨었지만 이 이벤트에선 긴장한 표정이 역력히 드러났고 안무에 집중하다 노래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여 이런 실수에서는 꽤나 죄책감을 느꼈던 모양. 그동안 몇 번 마주칠 기회도 없었던 자신을 언제나 따뜻하게 밀리언 팀의 멤버로서 맞이해주는 동료들과 더불어 응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듀서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당히 가창력이 뛰어난 인물로 아이돌 마스터 성우들의 가창을 논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큰 카테고리인 아이돌 연기의 목소리를 유지하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지극히 전자에 속하는 부류. 곡 전체에서 캐릭터의 톤을 흔들리지 않고 유지하면서도 성량을 크게 유지하며 세세한 고음 처리도 깔끔하여 CD 음원을 넘어서는 기량을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인다. 스오우 모모코 역으로서 처음으로 올랐던 정규 라이브 인 밀리언 스타즈 3rdLIVE에서 그 실력을 충분히 피로하여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나가요시 스바루사이토 유카, 모가미 시즈카타도코로 아즈사, 줄리아아이미와 찍은 사진으로 뒤쪽 인물이 와타나베 케이코.밀리언 스타즈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3rd 라이브 투어에 출연하며 정기 라이브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 라이브의 레슨을 거치며 여러 밀리언 스타즈 성우들과 본격적인 친분을 쌓게 되었다. 일본에서 흔히 통용되는 츳코미, 즉 타인의 엉뚱한 행동에 날카롭게 태클을 걸어주는 타입의 인간인데 참가했던 공연 멤버 중 같은 역할을 해줄 성우가 몇 없어서 혼자 이리저리 휘둘리느라 바빴다.

3rdLIVE의 개막 공연인 나고야 공연에 출연하여 아이돌 마스터 정규 라이브에 데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공연인 마쿠하리 1일차에도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처음 오르는 나고야 공연에선 상당히 긴장하는 바람에 사소한 실수도 있었고 돌이켜보면 반성할 부분이 많아 자기혐오에 빠지기도 했으나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 되었기에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나고야 공연의 메들리에서 불렀던 오버마스터는 자신이 처음으로 샀던 아이돌 마스터 음반이기도 하기에 부르게 해달라고 직접 요청했던 것이며, 그외 심층 머메이드같은 파워풀한 곡 역시 너끈하게 소화. 그간 스오 모모코 역으로서 자신이 무대에 오르길 바라던 팬들의 바람을 알고 있었기에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 스오 모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