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ポーリ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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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문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 아르크스 프리마 소속의 시문 정비사로 2년전 샘에서 남자라는 성별을 선택했다. 다시 한번더 말한다, 남자다. 어딘가 여성스러운 이목구비가 남아있는 것과 가슴이 아직도 부풀어있는 것은 성별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남성이라는 자각은 있어, 모리나스의 조심성 없는 태도에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상당히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한때 후로에와 사귀기도 했지만 신의 탑승기인 시문과 시뷰러를 경건한 존재로 여기고 있는 덕에 결국 선을 넘을 수 없어 헤어졌다. 모리나스에게 상당한 호의를 품고 있지만, 그녀 또한 시뷰러라 덕에 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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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과 시뷰러에 남다른 신앙심을 품고 있었으나, 도미누라의 명령으로 고심 끝에 시문을 분해함으로 "시문은 역시 기계다"는 사실을 깨달아 탄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문과 시뷰러를 '범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일켣으며 서로 호의를 품은 모리나스와 더더욱 거리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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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모리나스와 눈이 맞아 종전후 완전한 남성이 되어 그녀와 결혼에 골인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에 원화가가 "아이는 7명쯤 낳지않을까요?"라고 추측한걸 보아 금술은 상당히 좋은 듯.
2 트리비아
아엘과 카임과 함께 '가장 초장기에' 만들어진 인물로, 초기 설정에는 돌연변이로 유일하게 남성으로 태어난 인물이었다고 한다. 눈물이 많고 겁이 많은 아엘의 기사님적 존재였다고. 그런데 설정이 바뀌면서 일개 조연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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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17세였을때의 설정이 상당히 놀라운데, 169cm에 B101/W65/H98의 쭉빵이었다. 흠좀무. 이런 과거가 있어선지 초반만 해도 '여성'이라는 느낌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후반부에는 가슴이 작아지고 체형이 점점 변해져 남자가 되어가는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중간과정이 후타나리인게 아닌가하는 의혹이 있다
성우 미즈사와 후미에 왈, 이 인물이 남자인걸 잊어버릴 때도 있었다고. 작중에서 이해가 안가는 태도를 취했을 때 그것에 의문을 가지니 음향감독 츠지타니 코우지가 "얘는 남자야…."라고 했을 때 겨우 납득했다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