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렉

YONarec

1 소개

대한민국아마추어 소설가. '이미 많은 게 사라진 세상'을 연재하고 있다.

2014년부터 16년까지 공군으로 군 복무 당시 공군본부 커뮤니티 만사마에서 20XX년 시리즈[1]를 연재하였는데, 치밀한 세계관 설정과 직접 그린 매력적인 삽화로 인트라넷에서 많은 팬들을 낳았으며, 복무 중 소설을 완결시키지 못한 체 전역을 하게 됐는데 만사마내의 팬들이 인터넷에 연재되는 글을 인트라넷으로 수동 미러링(...)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었다.

16년 3월에 만기전역을 하였고, 네이버 블로그를 거점으로 여러 사이트에 '요나렉 이야기(가제)'로 연재했었고, 공모전 참가겸 연재처를 한곳에 집중하기 위해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 '북팔'로 대부분의 소설을 옮기면서 '이미 많은게 사라진 세상에서'로 재목을 변경하여 연재했다. 공모전 기간동안은 북팔에서 독점연재 하였고[2], 공모전 종료후 리메이크가 예고되며 기존의 글이 비공개로 변경되었다. 블로그, 북팔 동시연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는 요나렉은 리그 오브 레전드 닉네임을 지을 당시 소설속 핵심 등장인물 '욘 마크슈바 알렉세이'를 따서 지으려 했던 게 오타가 난 거라고 한다. 생각보다 어감이 마음에 들었고, 지인들과 추억이 있는 닉네임이여서 바꾸지 않고 계속 사용한 것이 지금까지 쓰게 되었다고.

2 이미 많은 게 사라진 세상에서

2050년. 한 남자의 집에 수호천사가 찾아온다. 많은 것이 사라진 세상, 이미 없는 이야기. 남겨진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현재 연재하고 있는 소설의 제목. 제목이 정해지기 전까진 '요나렉 이야기' 라는 임시제목으로 연재 했었다.

인간남자A '김소년'이 소년의 수호천사라고 주장하는 '사가 레이아'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그의 이야기, 그의 주변인물들 이야기, 또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묶여있는 단편모음집 구성이며, 각 편이 따로 노는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연동되어서 독자들에게 추리하면서 읽기를 유도하는데 흩어진 퍼즐을 하나씩 자리에 채워가듯이 읽다 보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3]

과거 공군본부 커뮤니티 만사마와 블로그 연재 당시에는 넘버링의 유무로 메인스토리인 본편과 외전 겸 옵션이였던 단편으로 구분했었지만, 북팔로 연재처를 옮기면서 본편과 단편 구분은 폐기되었고,[4] '이미 없는 이야기' 와 많은 게 사라진 세상' 이라는 말머리가 붙었는데, 2050년을 기준으로 시간대별로 구분하는 것으로 추측 되었으나[5] 현재로선 불명. 이 외에도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구성이나 순서를 많이 바꿨다고 한다.

공모전이 끝난뒤 리메이크가 예고되었다. 구성을 통합해서 연재했던 것을 과거의 본,단편 구성으로 롤백할 예정이라고 한다.[6] 그리고 8월 4일 기준으로 북팔에 기존에 연재했던 내용이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 이미 없는 이야기
    • 민폐천사(희생성취) - 2050년 3월
    • 짝사랑토끼(필살매혹) - 2050년 5월
    • 희망(미련직시) - 2052년 10월 4일 오전
    • 안부전화 - 2052년 3월
    • 둘이 있는 세상에서 - 시기 미상
    • 어린 정령들(아스트랄) - 2047년
    • 방(자기미로) - 2052년 10월 4일 오후
    • 탐하는 최면술사 - 2052년 10월 (연재중단)
  • 많은 게 사라진 세상
    • 신이 없는 세상에서 - 시기 미상
    • 선물(이상낙원) - 2048년 10월
    • 밤길을 걷던 - 2020년 ~ 2025년, 2050년
    • 붕괴 - 2048년
    • 보이지 않는 - 2049년 9월
  • 보너스
    • 화장실에서는 가끔 이런 일도 있지(변기막힘) - 2050년 언젠가
  • 그 외[7]
    • 뿔 이야기
    • 경계 - 2036년
    •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 2085년
    • 웃기 위해서 - 상,하
    • 달리다 - 상,하

3 바깥 고리

  1. 팬들이 임시로 불렀던 가제. 제목 없이 각 챕터의 부제만 적어 연재하였다.
  2. 참가 조건이 독점연재였다.
  3. '이 시리즈의 단편들은 각각 다른 것을 보여주고 다른 것을 말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생각을 하게 해야 합니다.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게 하는 것, 읽을 때마다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입니다.' 작가의 기획의도 中
  4. 부재가 붙어있는 챕터가 구 본편이고, 1부 12화로 완결될 예정이였다. 순서는 민폐천사→선물→짝사랑토끼→희망→어린정령들→방 순
  5. '이미 없는 이야기' 말머리를 달고있는 어린 정령들 편이 2047년 이여서 이 추측은 깨졌다.
  6. 북팔에 본.단편을 통합하여 연재중 연재란에 외전 연재 게시판이 새로 생기자 멘붕하며괜히 합쳤다고 후회하는 뉘양스의 멘트를 남겼었다. 당시 본,단편의 통합은 하나의 게시판에 연재하기 위한 차선이였던듯
  7. 블로그에 공개된 단편과 만화들. 뿔 이야기를 제외하고 모두 세계관을 공유한다.
  8. 현재 모든 소설이 비공개로 변경되어 접속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