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呼子 笛. 아들을 부르는 피리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또 거유 캐릭터구나
2학년 10반. 풍기부위원장. 운젠 묘리가 쿠로카미 메다카의 동료들을 습격했을때 히토요시 젠키치를 잡으러 왔다. 끝에 칼날이 달린 사슬을 무기로 쓴다. 젠키치가 방심하는 사이 뒤에서 사슬로 습격하나, 허겁지겁 달려온 메다카에 의해 사슬이 봉쇄당해 패배.
요부코는 젠키치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데, 그것은 바로 메다카가 구한건 자기들이 아니라 당신들이라고, 바로 풍기위원들을 구한 것이라는 것이다. 무슨 의미인고 하니, 키카이지마 모가나가 습격당하면 모가나를 끔찍히 아끼는 두 수영부 선배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아쿠네 코키는 과거 이름을 날렸던 깡패였고[1], 자신도 메다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파수견이기 때문에 만약 자기들을 공격하려는 풍기위원들을 메다카가 막지 않았다면 풍기위원들이 크게 다쳤을 거라는 의미.
요부코는 이 이야기를 운젠한테 그대로 전했고, 메다카의 징글징글함에 질린 운젠은 직접 싸우기로 마음먹게 된다.
운젠 묘리를 무릎에 앉혀놓는 모습이라든가, 단행본 속표지에 같이 온천욕을 하는 모습으로 보나, 그러면서 얼굴에 홍조를 띄는걸로 보나 아무리봐도 운젠 묘리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다- ↑ 이는 후에 아쿠네 코키의 파괴신(臣)의 복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