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무라 케이타

코바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윤승희.

하나토 코바토가 8번째로 치유해준 남자 아이이지만 사실상 코바토가 아니라 후지모토 키요카즈가 치유해준 거나 다름없다.

보통 아이들처럼 자신의 할아버지가 자신을 위하여 일찍 자라고 하거나 음식을 가리지 말라는 것을 괴롭히는 것으로 알고 가출하는데 요모기 보육원이 고구마를 캐러 갔는데 가출할 때 먹을 것을 가져가기 위해 고구마를 캐서 훔치려다가 후지모토와 코바토에게 들키자 도망간다.

고구마를 캐고 도망간 후에는 코바토가 고구마를 너무 많이 캐서 후지모토와 함께 이웃에게 나눠주다가 어느 집에서 고구마를 씻고 있었는데 후지모토가 이를 발견하자 도망가려 하지만 붙잡힌데다가 가방을 들춰내자 가출한 것을 들키게 된다.

가출한 이유를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에 간 것이며 후지모토에게 예전에 살던 집이 어딘지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듣자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부정하며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의 근처 특징을 모래판 위에 나뭇가지로 그리면서 코바토에게 보여주었다.

후지모토와 코바토에 의해 자신이 예전에 살던 집을 찾게되고 자신의 방에 들어갈 때 문이 잠겨서 후지모토가 이를 부수려 하자 이를 울면서 말리고 밤에는 마루에 앉아서 자신의 할아버지가 괴롭힌다는 얘기를 하였으나 후지모토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음을 어느 정도 깨닫게 된다.

이후 후지모토, 코바토와 함께 돌아가는데 자신의 할아버지가 찾고 있는 것을 보고 할아버지에게 돌아간다.

할아버지가 괜히 걱정시킨다면서 꿀밤을 때리면서도 춥지않게 두꺼운 옷을 주자 웃으면서 할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