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가후치 월광록 | |||
제작자 | sasakure | ||
플랫폼 | WOLF RPG 에디터 | ||
출시일 | 2015년 6월 17일 | ||
장르 | 공포 | ||
평균 플레이 타임 | 5시간[1] |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아방스 |
- 문서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의 핵심 내용이 적혀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할 것.
목차
1 개요
일본의 sasakure가 제작한 공포게임. 최신 버전은 2015년 8월 13일 1.3버전.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곳이고,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 주인공. 주인공은 다른 등장인물을 만나며 이곳이 어디인지, 나는 누구인지를 찾아가고자 한다. 교대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상황에 맞추어 다른 캐릭터와 교대하여 퍼즐을 풀어 나가는 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세 명이다.
2 등장인물
- 미노루: 처음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 3인조의 리더 격이라고 볼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는 게임 내의 그림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다른 캐릭터들도 이야기를 아예 못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는 미노루로 그림자들과 대화해야 한다.
- 치요: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운동신경이 활발하다고 한다. 덕분에 다른 캐릭터는 넘을 수 없는 틈새를 혼자서 넘어다닐 수 있다. 단, 바닥이 불안정해 보이는 곳에서 점프를 시도하면 위험해 보인다고 말하며 점프하지 않는다.
- 히로아키: 플레이어블 캐릭터 3. 처음 만났을 때는 발목을 다쳤다며 징징거린다. 셋 중에서는 나름 아는 것이 많은 듯 하다. 지식을 활용하는 퍼즐을 풀 수 있는 캐릭터. 엄청 징징거린다. 이를 보고 치요는 뭐라 하지만, 미노루는 감싸주는 편.
- 선생: 처음 봤을 때는 피투성이에, 언뜻 보면 좀비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주인공들을 자신이 정한 이름으로 부르며 학생처럼 대한다. 낮에는 학생들을 대하는 인자한 선생이지만, 밤에 직원실(교무실)에서 마주치면 화면이 빨개지며 그대로 게임 오버. 게임을 진행하면서 피투성이에서 정상적인 선생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다가가면 역시 게임 오버.
- 야에코: 밤중에만 볼수 있는 캐릭터. 가끔씩 미노루 앞에 나타나 힌트를 주곤 한다. 그 정체는...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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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딩
총 6개의 엔딩(결말)이 있다. 제작자가 무엇이 트루 엔딩이다라는 이야기는 적지 않았지만,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4.1 결말 1. 감언
다실에서 치요와 히로아키에게 말을 걸지 않고 나간 후, 다실 복도에서 '간다'를 선택.
학교 안을 계속 탐색했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주인공들은 이제는 지쳤다며 주저앉는다. 특히 그림자와 대화가 가능한 미노루에게, 그림자 편을 드는 거냐며 쏘아붙이는 치요, 주저앉아 징징대는 히로아키. 미노루는 혼자 다실에서 나와 어디론가 걸어가는데, 복도에서 그림자들과 마주친다. 그림자들은 함께 놀자며 꼬드기고, 미노루는 그러자고 한다. 미노루가 다실로 돌아오자, 치요와 히로아키는 너무 늦지 않았다고 안도한다. 미노루는 괜찮다고 하며, 출구를 찾았냐는 말에 찾았다고 말한다. 그 말에 신난 치요와 히로아키는 앞장서 달려가지만...
4.2 결말 2. 독존
다실에서 치요에게 말을 걸기.
학교 안을 계속 탐색했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주인공들은 이제는 지쳤다며 주저앉는다. 특히 그림자와 대화가 가능한 미노루에게, 그림자 편을 드는 거냐며 쏘아붙이는 치요, 주저앉아 징징대는 히로아키. 치요는 이제 다 지쳤다며 혼자 뛰쳐나간다. 그림자 따위 혼자라도 무섭지 않다고 소리치지만, 정작 그림자가 나타나자 무서워서 한 교실로 도망친다. 교실 안에서 그림자와 마주치자, 치요는 싫다고 절규하며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4.3 결말 3. 대망
다실에서 히로아키에게 말을 걸기.
학교 안을 계속 탐색했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주인공들은 이제는 지쳤다며 주저앉는다. 히로아키에게 말을 걸자, 이제 다 지쳤다며, 가만히 앉아 있으면 구조대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히로아키의 징징거림에 학이 뗀 치요는, 그러면 미노루랑 같이 갈 테니 넌 남아 있으라고 하고 둘이서 다실을 떠난다. 히로아키는 웅크려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 다독인다. 낯선 목소리가 들리자, 히로아키는 미노루가 돌아왔거나 구조대가 왔을 것이라고 기뻐하지만, 그 뒤에 들려오는 목소리는 해골을 봤다며 비명을 지르는 여자의 목소리. 히로아키는 굶어죽었고, 유령이 되어 자신이 죽은 지도 모르고 구조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여자의 목소리는 불길하다며 이곳을 떠나자고 한다. 히로아키는 가지 말라며 애원하지만, 그들에게 유령의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던 듯 하다.
4.4 결말 4. 동포
다실에서 치요와 히로아키에게 말을 걸지 않고 나간 후, 다실 복도에서 '포기한다'를 선택.
학교 안을 계속 탐색했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주인공들은 이제는 지쳤다며 주저앉는다. 특히 그림자와 대화가 가능한 미노루에게, 그림자 편을 드는 거냐며 쏘아붙이는 치요, 주저앉아 징징대는 히로아키. 미노루는 혼자 다실에서 나와 어디론가 걸어가려 하지만, 포기하고 복도에 우두커니 선다. 쫒아나온 치요와 히로아키는 너무 늦지 않았다고 안도한다. 미노루는 괜찮다고 말하며, 치요는 함께라면 괜찮을 거라며 다독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교실에는 고양이 한 마리만 책상에 앉아 있다. 다른 엔딩을 생각해봤을 때, 함께 아사한 듯.
4.5 결말 5. 귀환
- 창문에 밧줄을 걸어 탈출한 주인공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학교 정문은 잠겨 있었고, 선생과 그림자가 나타나 주인공들을 막으려고 한다. 결국 주인공들은 문을 열어 학교를 정신없이 빠져나오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4.6 결말 6. 졸업
학교의 비밀을 모두 푼 주인공들. 미노루는 야에코에게 받은 월홍석과 졸업 증서를 선생에게 주고 비극을 끝내고자 하지만, 선생은 자신의 몸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계속 수업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모두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야에코가 선생님 앞에 나타나 선생에게 어떻게든 기억해내라고 애원한다. 때마침 월홍석이 빛나고, 선생의 기억이 모두 돌아온다. 주인공들은 학교에서 무사히 탈출하며,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
5 사용 괴담
6 기타
결말 6을 보면, 후일담이 열린다. 사용된 bgm, 캐릭터 설정을 볼 수 있다. 야에코로 진행하며, 선생에게 수업을 시작하자고 하면 후일담이 끝난다.- ↑ 올클리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