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

姚伷
(? ~ 242)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자는 자서(子緒).

낭중현 사람으로 유비가 익주를 평정하자 공조서좌가 되었고 이 때 2천석의 지위에 있으면서 명성이 높았으며, 장억과 사이가 좋았다. 유비가 죽은 후인 223년에 광한태수가 되었고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한 북벌을 감행해 한중에 주둔할 때 제갈량이 그를 불러 연으로 삼았으며, 요주는 문무의 인재를 동시에 추천했다.

제갈량은 그가 인재를 추천한 것에 대해 칭찬했고 요주는 참군으로 승진되었으며, 이후에도 승진해 상서복야가 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의 성실함과 순수함에 감복했으며, 242년에 사망했다.

그가 사망한 것은 계한보신찬이 쓰여진 이후라는 것으로 볼 때 계한보신찬은 242년 이전에 저술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