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영준

박건작가의 퓨전게임소설 올마스터의 등장인물.

요한과 영준 둘다 북일고등학교의 교사로써, 둘다 북일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친구이다. 요한은 미술교사로 올마스터에서는 예술가로 마에스트로의 경지에 도달했으며, 영준은 영어교사로 올마스터에서는 카드법사로 마스터의 경지에 도달했다.[1]

패러디일행들과 마족을 멸살시키러 간다. 3-6반 학생들과는 따로 행동하고 있다. 결국 사도전까지 살아남았지만, 영준이 사도에게 죽어버린뒤, 자신의 일생에 단 한명뿐인 친우의 복수를 위해 허공에 신성을 담은 태양을 그려 사도를 한번 멸살시킨후 요한 자신도 사도에게 죽임당한다. 이것에는 사도조차 놀랬다는걸 보아 실제로 화가로서 진정한 예술가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었던듯.[2]
  1. 작가의 모교가 북일고이기 때문에 실제로 북일고에 근무하시는 미술, 영어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작명했다고 한다.
  2. 절친인 영준이 아니었다면 일루젼도 안했을거라고 한다. 마스터로서 현실에서 힘을 얻은뒤에도 오히려 귀찮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