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 쿠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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売間久里代 / Kuriyo Urima

그래, 내가 지옥에서 돌아온 세일즈 레이디 우리마 쿠리요 27세 독신![1]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최고순'으로 나오다가 X파일 3기와 16기에서 '사주라'로 바뀌었다.[2] 성우는 츠노다 나루미/한국판은 한채언.

원작에서는 3권 11화에 처음 등장했다. 의외로 상당히 초기에 등장한 캐릭터.

자칭 '지옥에서 온 세일즈 레이디'로, 27세 독신 여성.[3] 자주 여장남자로 오해를 받긴 하지만 여자다. 여장남자, 호모, 게이, 변태 등으로 오해를 받고 짱구의 옆집 아줌마가 신고하여 경찰에 쫒기는 일이 많다(…).여자임에도 여자로 인정 못받는 불쌍한 처녀 그러니까 화장법 좀 바꿔라(...)

이름의 모티브는 売りまくりよ

신짱네 집에 유아용 영어교육 테이프 등을 팔러 등장하지만 계속 실패. 노하라 미사에를 거의 낚아도 항상 신짱 때문에 실패의 연속을 걷는다. 결국 무조건 저 녀석한테 뭔가를 팔고야 말리라는 각오로 입산수도(…)를 해서 동물들에게도 물건을 팔 수 있게 되었지만 또 실패.

그런데 입산수도를 할때 동물에게 받은 물건으로 만든 악세사리를 신짱이 마음에 들어해서 드디어 신짱에게 물건을 팔게되어 마음의 짐을 벗게 된다.(근데 신짱이 저금통=돈을 준다길래 팔았는데 저금통이 비어있었다)

신 크레용신짱 1권의 벼룩시장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999년 이후로 등장하지 않다가, 2014년 7월 11일 방영분에 재등장하였는데, 멧돼지와 싸워 물건을 받은 다음 신짱네 집에 들러 흰둥이를 강제로 산책시키고, 물건(강아지에게 물주는 기계, 드레스, 이불, 개 먹이 1년치, 엉망이 된 액션가면 모형, 대게 등)을 팔다가 드디어 미사에가 1만엔을 내게 되었지만, 먼저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는 바람에 우리마의 물건을 사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우리마는 경찰에게 또 쫓기게 되지만 멧돼지가 구해주었다. 이후 2015년 6월 19일, 2016년 7월 8일 방영분에 재등장해 이제는 매년 여름마다 등장하고 있다. 한국판도 본편 한정으로는 5기 이후로 16기에서 11년만에 등장했다.[4]

2015년 6월 19일 방영분에서는 닭살부부에게 물건을 파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016년 7월 8일에는 히로시한테 물건을 파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히로시한테 공구세트, 나무를 깎는 기계와 자르는 기계를 선보였고[5] 가격도 1만엔밖에 안해 히로시가 사려고 했지만 창고를 열어보니 똑같은 물건이 있었다. 사실 그전에 미사에가 9800엔에 산 것. 결국 쿠리요는 이번에도 허탕만 쳤다.[6]
  1. 원판 대사는 帰ってきた!そう、私が地獄のセールスレディ、売間久里代(27)独身!
  2. 한국판에서는 2005년 방영된 5기를 끝으로 등장하지 않다가 2015년 X파일 3기에서 재등장했다. 다음해 방영된 16기에서도 재등장해서 사주라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3. 미사에보다 2살 적다!! 생년은 1972년생.
  4. 2015년 방영된 X파일 3기에서 재등장했지만 이건 1990년대 스페셜 방영분인지라... 16기는 2014년 7월 11일 방영분이다.
  5. 개집도 태블릿으로 보여줬다.
  6. 매번 키타모토의 신고로 인해 경찰에 쫓겨다녔지만 이 에피소드는 쫓기지 않았고, 신짱네 집에 갔을 때는 원래 목소리를 안내고 더 여성스런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