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佐美秋春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 인물.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에서 등장한다.
사립 로쿠메이칸 대학 1학년. 이짱과 같은 기초학과 수업을 듣는다.
평소에는 불성실하지만 자신이 멋져보일 장면에서는 온갖 폼을 다잡는 타입.
너무나도 가벼워 보이는 느낌의 갈색 머리에 스트리트 패션으로 첫 등장. 대학생으로는 괜찮지만 로쿠메이칸 학생으로서는 희귀한 타입이라고. 처음 만난 이짱에게 남자 사이에는 술이 필수라며 권하려 했지만 아테미야 무이미의 일갈을 받고 쩔쩔매다 이짱에게 사과했다. 에모토 토모에에게 생일 선물로 넥 스트랩을 선물했다.
에모토 토모에, 아오이이 미코코, 아테미야 무이미와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로, 여자 세 명 사이의 청일점이지만 아쉽게도 플래그는 없다. 다른 세 사람에 비하면 인상이 엷어서 이짱은 잘 기억하지 못했지만, 무이미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잔혹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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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코가 죽은 뒤 이짱을 찾아와 그녀의 베스파를 전해주었다. 이후 "다음에 죽는 것은 나일지도 몰라"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뒤 자신이 한 말대로 살해된다. 사인은 교살. 현장에는 피해자 본인이 남긴 듯한 다잉메세지 X/Y가 남아있었다.
범인은 아테미야 무이미. 동기는 에모토 토모에를 살해한 아오이이 미코코의 자살을 동일범의 연속 살인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함이었다.[1] 어찌보면 개죽음당한 셈이지만, 이짱은 그가 만약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면 이 사건에서 가장 존경받아야 할 사람은 친구들 전부를 받아들인 아키하루라고 생각한다. 이후 그가 가진 것은 고결함으로 표현된다.
아오이이를 좋아했지만, 남녀관계의 감정에 상관없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로맨티스트에서 삽화가 없는데다 이후로도 등장이 없기에 프로필 사진이 없다(...)- ↑ 제3의 사건이 일어나면 제2의 사건 피해자가 범인으로 의심받지 않을 것이므로. 이때 무이미에게는 죽은 미코코가 살아있는 아키하루보다 더 우선순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