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고래

기동전사 건담 SEED 세계관에서 최초의 코디네이터인 죠지 그렌이 C.E 22년 목성 탐사 도중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주변의 운석에서 발견하여 C.E 29년 가져온 날개 달린 고래의 화석으로 지구외의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했고, 지금도 있을수도 있음을 알리는 증거나 다름 없기에 증거물 1호(Evidence 1)라고 불리게되었다.

이 발견으로 인해 지구에서는 종교계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종교의 권위가 떨어졌고, 우주개발 붐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 당시까지 아직 반감이 강했던 유전자 조작에 의한 코디네이터 탄생을 용인하는 분위기가 생겨났고, 그 결과 1차 코디네이터 붐이 촉발되었다.

어찌보면 코즈믹 이라의 모든 사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트펠트의 말로는 이 전쟁 최대의 근본적 원인.

여담이지만 SEED의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건담 더블오에서의 ELS를 '건담에 외계인이 등장하다니 비현실적' 이라고 발언함으로써 우주고래 자체를 스스로 부정했다. 물론 또 까였다. 이미 건담이랑,미노프스키 입자 자체가 비현실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