烏飼 優太(うかい ゆうた)
진 카마이타치의 밤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펜션 브라우니의 오너로, 반다나가 잘 어울린다. 40살. 펜션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요리실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성격도 좋아 숙박객들에게 잘 대해주는듯.
펜션의 오너로서 사건이 일어나자 나름대로 침착하게 대응하는 훌륭한 오너. 그러나 예약명부를 잃어버려서 손님이름을 물어보거나 일처리가 바쁘다고 쿄카한테 손님접객을 맡기는걸 보면 뭔가 일에 능숙한것 같지는 않다.
라면을 굉장히 잘끓이는듯 하다. 야식으로 팔기도 하는데, 칸바야시 류노스케는 심지어 이거먹으로 여기 온다고 반쯤 진심으로 말했으며 주인공도 이정도 맛에 이가격이라니 라면으로 점포내도 될수준이라고 극찬했다.
각 루트마다 인생이 심하게 바뀌는 인물로, 스포일러틀 밑에 따로 서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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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편의 진범인. 시라카와 유키노가 7시에 식당에서 보고 "당신... 누구?" 라고 한것은 우카이에게 한말이였다. 사실 유키노는 펜션 브라우니의 진짜 오너와 아는사이였기에 오너행세를 하는 그를 테라스에 비친 모습으로 보고 창밖을 보면서 누구냐고 한것.
살인을 저지른 것은 우발적인 것이었다. 펜션 오너와 우카이는 원래부터 아는사이로, 결혼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성을 우카이로 바꾸기까지 한 여성이였다. 그러나 둘다 소설가를 지망했는데 그녀의 재능을 질투한 그는 그녀의 소재를 빼앗아 달아나버리고 그걸로 대히트 작가가 된다. 그것이 백동이라는 소설로, 그 이후 딱히 명작이라할만한것도 못쓰고 가슴앓이 한듯. 그래서 그녀가 만나자고 할때 미안하다며 100만엔을 준비해 갔으나 그런것은 필요없고 금고안에 예전에 쓴 원고가 있다며 그거나 보라고 하자 그녀가 자신을 협박하려 한다고 생각해 자기도 모르게 밀쳐버렸고, 그것이 그대로 죽음으로 이어지게 된것.
그녀를 죽여버린 그는 금고안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펜션을 나갈수가 없었다. 그러나 금고 비밀번호를 그는 도저히 알수가 없었기에 시간은 흘러갔고 그때 주인공을 비롯한 숙박객들이 찾아오게 된다. 그는 그대로 오너행세를 했고, 그것은 나름대로 잘 먹혀들어간것 같았지만 진짜 오너를 아는 유키노가 찾아오자 그것엔 한계가 찾아왔다. 7시의 서프라이즈 파티는 진짜 오너가 준비한거였기 때문에 몰랐던것. 딱히 그러려고 한것도 아닌데 7시에 시체가 마침 발견되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서프라이즈 파티가 이것이라고 생각하게 된것이다.
범인을 못찾아 낸 루트에서는 딱히 심정묘사가 되진 않지만 추측은 가능하다. 먼저 유키노와 미유키가 죽게된다. 유키노가 깨어나게 되면 자신이 오너가 아니란걸 밝혀버리기 때문에 죽일수밖에 없었고, 미유키는 기절한 유키노를 거실에서 보살피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 이후의 살인은 자신의 정체를 짐작한, 혹은 진상에 다다른 사람들을 차례로 죽여가고, 마침내 금고의 문을 열게 되자 그녀는 아직도 자신을 사랑했으며 자신혼자 망상으로 그녀를 죽여버렸다는걸 깨닫고 돌아버려 나머지 손님들도 다 죽여버린듯.
범인을 찾아내는 루트에서는 주인공이 우카이를 범인이라 지목하고, 깨어난 유키노가 그것이 사실이라고 증명해 주자 순순히 자백한다. 주인공은 우카이가 그때까지 열지 못했던 금고문을 열고, 그 안에 그녀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꽃다발과 편지, 그리고 예전에 자신이 썼던 원고가 들어있는걸 보며 절규하면서 사건은 종료.
위를 보면 알겠지만 트릭이 아니라 우연히 7시에 딱맞춰 시체가 발견된것이나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결국 전부 몰살시켜버리는 전개가 어이가 없기 때문에 본편의 평가가 꽤나 낮은편.
다만 미스테리편 완엔딩을 보고 볼수 있는 엔딩인 자시키와라시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펜션에 일찍와서 사건이 일어나는것을 막고, 진짜 오너의 계획대로 대히트 작가가 참여한 서프라이즈 파티가 벌어지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이게 은근히 감동적인 이야기라 그럭저럭 만회는 된듯. 그런다고 트릭이 어이없고 그런게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스파이편에서는 오토기리의 부하로 나와서 주인공을 죽이거나 한다.
요괴편에서는 미유키와 같은 요괴헌터고, 빙고편과 사신편에서는 본편과는 다르게 진짜 오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