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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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한 종류로 본디 전투화, 작업용 부츠, 등산화 등 단단한 부츠들이 워커로 불리다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남녀 모두에게 보편적인 신발로, 주로 가을철~겨울철에 신는다.

워커가 전투화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꺼리는 경우도 있으나, 그럴 때에는 갈색 계열의 색상을 신어 미군 전투화의 느낌을 낼 수 있다전투화의 느낌을 덜 수 있다.

참고로 워커도 약을 발라주면서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 가죽 클리너를 천에 묻혀 전투화 광내듯 골고루 발라 관리를 해주면 오래 신을수 있다. 신으면 신을수록 워커만의 광이 드는 것도 워커의 매력이다.

가죽 클리너는 대부분의 신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영국의 닥터마틴(Dr.Martens)와 미국의 팀버랜드(Timberland), 쏘로굿(Thorogood), 레드윙(RedWing) 등이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이러한 워커가 5만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으나 저 가격대의 워커들은 천연 가죽이 아닌 합성 피혁으로 만든 워커가 대부분이다. 워커는 정말 가격만큼 퀄리티가 나오므로 오래오래 신으면서 길들이고 싶다면 돈 아끼다가 한 철 신고 버리지 말고 다소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워커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아는 사항이 있으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