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땐 없다가 주인공들이 위기에 빠졌을 결정적인 순간에 도우러 오는 전형적인 인물...(소이어가 하는 임무가 하나같이 위험한 임무들[1]이라 적에게 포위당할때가 많아서 그렇다.)소이어와의 대화를 보면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인 듯 하다.
굳이 활약상을 나열해 자면 파인밸리에서 소련군 주력에게 포위[2]되어서 위기에 처한 소이어의 부대를 구출하고 소련군을 퇴각시키게 만든다던지 포트 텔러 방어전에서 소이어 대령의 대대가 있던 방어선 남쪽에 또다른 방어선을 구축하고 소련군 1개 연대를 막는 임무[3] 또 시애틀 탈환전에서 소련군을 차근차근 섬멸하고 자신과는 반대로 빠르게 닥돌해서 항만쪽 소련군 주방어선과 사령부를 박살내고 엄청나게 몰려드는 패잔병들을 상대로 힘겹게 싸우고 있던 소이어 부대를 구출한다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