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에 개설된 디씨인사이드의 갤러리. 흑역사가 된 것들
라이트노벨 갤러리 대신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그리고 2016년 1월 8일, 정말로 라이트 노벨 갤러리로 모습을 바꾸었다! 난민이 되어버린 웹소갤러들 닉변갤
판타지 갤러리 Lite
1 개요
조아라, 문피아 등의 웹에서 연재되는 소설에 대해 다루는 갤러리이다. 갤러리 특성상 개설 초기에는 판타지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인원이 그대로 넘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인원이 다시 판갤로 돌아가면서 한동안 정전갤이 되었다.(...) 그 뒤에 6월경부터 로맨스 작가들이 하나둘 찾아들기 시작하여 2015년 9월 경에는 완벽한 로맨스 갤러리로 기능했다. 스릴러, SF, 대체역사 등 다른 장르의 작가들도 가끔 얼굴을 내밀기는 하지만 말동무가 없어서(...) 허공으로 메아리만 떠나보내다가 잠수하고 다시 로맨스가 대세가 되는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그냥 로맨스 갤러리로 바꾸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한동안 나왔을 정도. 9월 현재는 그냥 로맨스 갤러리가 되어버려서 이름 바꾸자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
2 특징
무협갤이나 판타지 갤러리가 독자 중심의 장인 것과 달리 웹소설 갤러리는 작가 중심이라는 특징이 있었다. 기존의 판갤, 무갤 유저들이 이동할 필요를 느끼지 않은 탓도 있어서 더욱 그렇게 굳어졌다. 다만 작품이나 신원 노출시 일어날 수 있는 별점 테러 등의 불이익을 우려하여 대부분의 작가들이 "ㅇㅇ", "dd"등의 익명으로만 글을 썼다. 그래서 책 냈다는 사람은 많지만 무슨 책을 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용자의 대부분이 작가다 보니 출판이나 집필에 대한 조언, 격려 등을 매우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이 쓴 초고를 올리고 문장이나 플롯 등을 교정해 달라고 청하는 갤러들도 있었는데, 이용자가 모두 현직 아마추어/프로 작가들인만큼 매우 매서운 비평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각오해야 했다. 다만 로맨스 이외의 글을 쓰고 있고 자신의 장르에 특화된 비평을 원한다면 그닥 적합한 교정 장소는 아니었다. 다만 로맨스에 관련해서는 충고를 매우 많이 받을 수 있었다.
3 분열
2015년 10월 21일 경 어그로들에 지치다못해 네이버 modoo!기반의 익명게시판 Nwriters가 개설되며 대대적인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다. 초반에는 가뜩이나 글리젠이 적은 갤러리 아예 정전갤이 되는 게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이용자가 심심찮게 보이곤 했지만....
사실 분열 이후 글리젠이 수 배로 더 늘었다!
대신 SF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누군가는 소프트 판갤이라더라
..........................그리고 간판이 바뀌어 라노베 갤러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