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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위치즈에 등장하는 메인 히로인.
게임 내에서 일본식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내내 위원장이라고만 불린다. 이런 경우 팬디스크나 설정집 등에서 본명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이 위원장만큼은 공식 설정에서도 영원히 위원장. 사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짜 이름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닥치고 위원장으로 통한다. 어디의 허둥대면서 위원장이라고 불리는 코마키 마나카와는 원인의 격부터가 다르다. 처음부터 위원장의 자질을 타고난 인물인듯.
사실 클래스에서 위원장이 아님에도[1], 위원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사 같은것도 다 이 캐릭터가 담당한다. 덕분에 진짜로 선출된 클래스의 위원장은 장식취급을 받고 있다.(…)
마녀 위원회 소속으로 사용타입은 크루루와 같은 3속성이지만 힘이 불안정해서인지 매 턴마다 랜덤으로 하나씩 들고나온다. 그래도 순수한 뎀딜력 자체는 전 캐릭중 최강이고 보조 스킬인 흡혈이 콤보에 따라 흡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식이라 콤보가 끊기지 않고 제대로 이어지는 상태에서 속성 운만 좋으면 든든한 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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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루와는 쌍둥이 자매에 해당하는 위치에 서 있다. 이때 마녀계에서의 본명이 밝혀지는데 "나타니아"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명은 어둠의 왕녀.
사실 마녀계는 오래전의 "올"이라는 어둠의 여왕이 일으킨 사건이후로, 강제적으로 마녀들이 태어나는 나무에 주문을 걸어, 어둠의 힘을 지닌 마녀가 태어나지 못하게 했다. 사실 그 이후 마녀의 세계는 밤도 오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 사건은 사실 좋아하던 남자를 올에게 빼았긴 빛의 여왕 "솔"이 질투에 미쳐서 저지른 것.
그렇게 하여 태어나지도 못하고 사라진 아이들의 원한이 모이고 모여서, 과거 태어나지 못한 올의 아이를 태어나게 하는데, 그것이 위원장이었다. 그러나 어둠의 마녀가 박해받던 세계에서 태어난 그녀를 측은이 여겼던 마녀의 여왕은 그녀를 인간계로 보냈던 것.
힘이 불안정한 이유는 봉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의,진실편에서는 각성하게 되는데(정의편에서는 누군가가 강제로 힘을 개방시킨 듯한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메이가 한듯 하다. 진실편에서 힘의 개방을 시도하려 했으니), 이때는 과거의 어둠의 여왕인 올과 거의 같은 외형으로, 모든 속성을 사용하는 크루루와 동급의 초강력 캐릭터가 된다.
단, 그 대가로, 어둠에 점점 지배당해 최후에는 그 자신이 어둠이 된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사채
진엔딩인 영웅편이 아닌 곳에서 그녀의 운명은 상당히 기구하다.
정의편에서는 동료였던 크루루가 자신의 어머니[2]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을 눈으로 봐야했고, 진실편에서는 자신이 그 어머니를 칼로 찔러죽인 후 자신이 어둠을 이어받자 주인공에게 환상을 보여주어 주인공이 그녀를 찌르게 해 결국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