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루

1 크루셴느 루셀

항목 참조

2 이르베크의 정령술사의 등장인물

남주인공 에드워스를 키워준 숲의 정령.
평상시에는 작은 사족보행의 동물령의 모습으로 다니지만, 실상은 그 숲을 총 관리하는 숲의 주인이다.
감정이 풍부하며, 기존의 수다스럽지만 참한 성격의 숲의 정령들과는 달리 은근히 무게잡는데다가 화를 잘내는 성격.[1]

크레리아에게 여행을 떠나는 에드워스를 돌봐주는 대가로 숲의 정령 중 하나라를 데려가도 된다고했을때 거절당하자 "어째서 숲에서 가장 강한 크루루님을 데려가겠어요,라고 하지 않는거야."라면서 화를낼 정도로 기묘한 곳에서 핀트가 어긋나는 타입.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에드워스에게 자신이 깃든 나무의 줄기를 주어서 그 힘을 안정시키게 하였는데, 자신의 힘을 이어서 실시간으로 왔다갔다하는것으로 결국은 여행에 따라간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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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나 말투에서 남성형 정령으로 알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남자 숲의 정령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10화에서 이르베크의 과거의 기억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인간화한 모습이 등장.
기존 숲의 정령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속였구나, 이수루기!!

이를 처음보는 에드워스조차 놀랐지만, 행동거지는 동물형일때와 마찬가지라, 기억으로 보고있던 에드워스가 순간적으로 납득을 할 정도.
그러나 이래보여도 꽤 커다란 숲을 총 관리하는만큼 굉장히 강한 정령이다.

11화에서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것에대해 에드워스가 "고마워요, 크루루 엄마"라고 말하자 감동해서 그대로 울먹이며 굳어버렸다.
  1. 에드워스가 화를 잘 내는게 누구보고 배운것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