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찰네미티아의 계약

우타와레루모노의 용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와의 계약으로, 바라는 바를 이루어주는 대신 그 영혼이 미래영겁 위찰네미티아의 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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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루: 누구라도 좋으니까‥‥누가 좀 도와줘‥‥
에루루: 도와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도움을 바라는가."
에루루: --!!?
에루루: 누, 누구‥‥누구야!!?
"누구라도 좋다고 말한 건 네 쪽이 아니던가, 낮은 자여."
에루루: 에‥‥
"그 아이의 목숨‥‥구하고 싶은가."
에루루: 아‥‥아‥‥구해‥‥주시는‥‥아루루를 구해 주신다는 건가요!?
에루루: 부탁이에요! 부탁 드릴게요! 아루루를 구해 주세요!
에루루: 어떤 답례라도 해드릴 테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
"그런가‥‥"
"그럼, 나에게 너의 모든 것을 바쳐라."
에루루: ‥‥‥‥엣?
"그 몸‥‥머리카락 한 올…피 한 방울에 이르기까지"
"그 티 없이 깨끗한 영혼‥‥너의 모든 것을 나에게 바쳐라."
"그렇게 하면 그 아이의 목숨‥‥ 구해주마."
에루루: ‥‥‥‥
에루루: 그런‥‥
에루루: 누구‥‥당신은‥‥누구세요‥‥
"그런 건‥‥ 알아서 어찌할 텐가."
에루루: ‥‥‥‥
"왜 그러지‥‥어째서 주저하는가. 뭐든지 하겠다는 건 거짓말이었나."
에루루: 그건‥‥
"그렇다면 너에게 용무는 없다."
"그 아이가 고깃덩이로 변해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도록 하라."
에루루:
--기, 기다려, 기다려 주세요!
아루루: 하아‥‥하아‥‥‥하아‥‥‥‥하아‥‥‥‥‥‥
에루루: 아‥‥아‥‥안돼, 아루루, 정신 차려!
아루루: 하아‥‥‥‥‥하아‥‥‥‥‥‥‥‥
에루루: 아루‥‥
아루루: ‥‥‥‥‥‥‥‥
에루루: 아루‥‥루? 아루루‥‥‥‥
아루루: ‥‥‥‥‥‥‥‥‥‥‥‥
에루루: 싫어‥‥
에루루: 안돼‥‥‥‥
에루루: 바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전부 바칠 테니까!
에루루: 그러니까‥‥그러니까 아루루를‥‥아루루를 구해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지금 여기서, 계약은 성립됐다. 너의 그 소원, 들어주지."
"그럼 약속이다. 나의 명에 따르라"
"너는, 영겁에 걸쳐 나의 종이 되어, 상처 입은 나의 몸을 돌보라."
"영겁에 걸쳐 나의 종이 되어, 상처 입은 나의 몸을 돌보라."
"영겁에 걸쳐 나의 종이 되어, 상처 입은 나의 몸을 돌보라!"

에루루의 계약 장면. 이 계약이 성립된 다음 부터 게임/애니메이션이 시작된다.

이 계약을 한 자는 그 밖에도 꽤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최초 사례가 바로 하쿠오로. 우연한 계기로 위찰네미티아의 화석을 발견하고, 그 존재를 은폐하려는 자들에게 총을 맞고 죽어가면서 계약을 한 첫타자며, 아무루리네우루카 쿠야의 아버지도 계약을 하여 아브 카무를 얻었고, 겐지마루는 계약하여 힘을 얻었고, 카루라의 그 특출나게 강한 힘도 아버지가 한 계약의 결과물이다.

작중에서 위찰네미티아와 계약을 맺은 자는 이에 대해 말을 하면 안되는 암묵의 룰이 있는듯한 연출이 있다. 더불어 우르토리는 계약자가 아닌데도 위찰네미티아에 대한 구체적인 것을 일절 언급할 수 없는듯한 연출이 있다. 온카미야류는 자신들이 위찰네미티아와 온비타이카얀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종족에게 발설하는 것을 금기로 하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리고 작품내 언급으로는 잠에서 깨어난 위찰네미티아의 분신허물이 돌아가며 계약을 수없이 한 것 같다.우수영업사원

그런데 소원을 들어주거나 힘을 주는 대신 '영겁에 걸쳐 노예가 되는 계약'은, 악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영혼을 받는 '악마의 계약'과 비슷한 점이 많다. 이러한 악마의 계약과 유사성은 시리즈 1편에서 단순히 보여주고 마는 형태로 연출되었고, 2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3편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새로운 떡밥이 될 지, 아니면 버려질 지 기대된다.

3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느소원을 들어주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받아가는 것이라고 한다.[1] 그래서 타타리가 되어버린 인류도 사실은 저주 같지만 형체와 지성을 댓가로 영원한 생명을 준것이라한다. 게다가 미카도가 만든 가면의 모조품인 아쿠루카도 폭주하면 이런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찰네미티아의 권능에 비하면 많이 조잡한편
  1. 하지만 에루루의 경우를생각해보면 선한자아그러니까 하쿠오로가 에루루가 미코토의 후예여서 많이 봐준걸로 보인다. 애시당초 사자부활은많은 댓가를 치르게되는게 일반적인 이야기의 정석인데 에루루는 그냥 노예되는걸로 그쳤다는걸로 따져보면 매우행운아였던것 다른계약자들은 대부분이 파멸에가까운 운명이였다. 나라가파탄나던지 죽음에이르던지 아무튼영혼을 저당잡히면 그저 노예화여서 계약도 파기되는일이없다. 특히 쿤네카문이 그 대표사례이다. 겐지마루가 위찰네미티아에게 상처를 냈다는 위업을달성했기에 그러한점을 감안해 겨우겨우 파기된 사례 이런일이 없었다면 영원히 쿤네카문은 위찰네미티아의 권속화되어있었어야했다. 그러나 에루루는 하쿠오로 본인으로부터 계약을파기했으니.. 매우희귀한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