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나

이웨카를 향해 의 등장인물.

분홍색 머리칼과 동년배 나이의 여자에 비해 동안이다.[1] 분홍색을 좋아하며 고양이, 단 것을 좋아한다. 애교가 많지만 때론 성숙되고 진지한 면도 자주 보여준다. 귀찮아 하고 일을 떠맡아 하길 싫어하는 소희랑 덕분인듯. 게다가 덜렁대는 무상까지 챙기려니 자연스레 그렇게 된 모양이다.

팔라딘 학교에 입학할 때 부터 엄청난 습득률에 배우는 것을 모조리 흡수했고,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3볼트류 마법을 쓰게 되어 학교가 뒤집힌다. 그리고 마그네티아가 볼트조합을 쓰는 것을 보고 바로 성공시켜 버린다.[2] 마법의 천재라고 하며 주위의 이목을 이끌었고, 자연스레 대 스타가 된다.
그 이후 소희랑과 함께 팔라딘 학교를 중퇴하고, 어떠한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다.

직업은 마법사이고 별명은 분홍 마녀.마녀라니 얼마나 마법으로 못된 짓을 했으면 어마어마한 마나를 바탕으로 한 무적에 가까운 마나실드와 좀처럼 본 실력을 드러내지 않는 그녀이기에 실력의 한계를 알 수 없다.
크리쳐 파트에서 근접 격투신에다가 '무지막지한 힘'까지 보이며 마법사로써의 단점을 커버한다. 게다가 연금술 결정을 주먹으로 움켜쥐고 상대방에게 후려쳐 연금술 데미지까지 주는 기술도 개발한다.[3]

자신은 늘 약하다고 습관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1. 오히려 어린애 취급 받는 걸 싫어한다.
  2. 사실 그녀는 이미 대부분의 마법을 익힌 상태였다. 우웅? 마법? 전 그런거 잘 몰라여
  3. 장갑이 실린더 역할로, 결정이 주먹 속에서 깨지게 되면 그 속성이 장갑에 부여되고 충격이 상대방에게 가해지면 속성 데미지를 입히는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