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사키 티아라

夢咲ティアラ Tiara Yumesaki

"지금의 아이카츠 세계에는...꿈을 가지고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아...만드는 거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학교를!" - 과거의 스타 라이트 학원의 입학시험에서 무수히 떨어지는 학생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성우는 엔도 아야/최덕희[1][2]. 드림 아카데미의 이사장이다. 철저하게 아이돌의 재능만을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스타 라이트 학원과는 반대로 '누구나 아이돌이 될 수 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여러 개성있는 학생들을 섭외하고 있다. 본래는 IT계열 기업의 사장이였으며 그 이전에는 아이카츠 시스템을 관리하는 일로 마스쿼레이드의 공연 스테프로 일하기도 했다. 즉 오리히메 학원장과는 이미 얼굴을 아는 사이. 한편 스타라이트 학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스즈카와 나오토의 누나이며 유메사키라는 성씨(한국판은 드림이라는 성씨)는 예명이라고 한다. 다만 미츠이시 오리히메 학원장이 나오토와 티아라의 관계를 아는지는 불명.

드림 아카데미가 오리히메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사퇴할 정도로 스타라이트 학원을 몰아붙이긴 했지만 특별히 스타라이트 학원에 적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이후에 오리히메 이사장과 의기투합하면서 여러가지 합동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다만 드림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재능 없는 소녀들은 가차없이 탈락시키는 오리히메를 보고 꿈을 꾸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뽑는 인선면에선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그녀가 드림 아카데미에 대해 가진 각오는 그녀의 예명에서도 알수 있는데 유메사키라는 이름의 한자를 풀어쓰면 '꿈을 개화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히메사토 마리아를 직접 캐스팅하긴 했지만 가장 총애하는 학생은 오토시로 세이라인데 드림 아카데미이기에 만들수 있는 아이돌이기 때문이라고.
  1. 최덕희의 투니버스 복귀작이자 애니메이션 복귀작.
  2. 세이라의 동생 노엘도 맡았다. 아마 출연 분량이 적어서 중복으로 맡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