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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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덕희(崔德喜)
출생1966년 7월 27일, 서울특별시
활동 시기1987년 (CBS 15기) 9개월 후 퇴사
1988년 ~ 2003년 (KBS 21기)
2014년 ~ 현재 (KBS 21기)
소속한국방송 성우극회 (프리랜서)

1 소개

한국 여성 성우계의 레전드이자 상징

한국의 여자 성우. 1987년 CBS 성우극회 15기였으나[1] 1988년 KBS 21기 공채로 이적. 1966년 7월 27일(음력 1966년 6월 10일)생.

한때 이민으로 11년이나 활동을 중지한 동안에도 팬들에게 레전드로서 회자되었던 인물이다. 그만큼 이 성우가 한국 더빙 역사에서 남긴 발자취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 더빙 전성기에서 남자 주인공은 강수진, 여자 주인공은 최덕희라 할 정도로 수많은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자리를 맡아 연기하였다. 대표 캐릭터는 <마법소녀 리나(원제는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 <세일러 문>의 세라 등이 있다.

초기에는 소녀 단역을 주로 맡았으나 1997년 1월 SBS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슬레이어즈(마법소녀 리나) 리나 인버스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2] 이 때문에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자주 대비되는데 실제로 겹치는 배역도 몇 개 있다.[3] 게다가 그 해 4월 KBS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달의 요정 세일러문 주인공인 세라 역을 맡으며 전설이 시작되었다.[4] 이후 여자 주인공뿐만 아니라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 스피드왕 번개의 주인공 강번개 같은 남자 주인공들의 목소리들까지 여럿 섭렵해서 큰 인기를 끌기도. 단, 리나, 세일러문, 웨딩 피치 등의 마법소녀 주인공들을 연달아서 맡았을 무렵에는 본인도 노이로제를 느껴서 "이젠 정의의 이름으로 어쩌고 저쩌고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했을 정도였다.(...)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라서 많은 주제가들을 부르기도 했다.대운동회 게임에서는 새끼손가락 고리걸고 꼭꼭 약속해도 했다. 부른 노래들은 아래 노래 문단 참조.

위에서 말하다시피 대부분의 팬들은 최덕희에 대해 상당한 극찬을 하고 있다. 물론 그만큼 실력과 인기를 함께 갖추었던 레전드급 성우임은 분명하고 실제로 리나 인버스라든가 세일러문, 강번개 역할 등을 보면 그야말로 색다른 명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무작정 인지도만 주목한 PD들의 잘못된 판단에 따른 미스캐스팅도 분명히 있었다는 점에서 냉철하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5]

강수진과 커플, 콤비 및 수많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했다.(★) 란마 1/2 때부터 꾸준히 함께 연기한 작품이 많아서인지 강수진이 최고의 파트너 성우로 꼽았다고 한다. 강수진과의 콤비 플레이 목록은 강수진 항목 참조. 강수진과 커플, 콤비로 나온 작품이 많은데다 연기의 호흡과 흡찹력이 최고였던터라 우스갯소리로 둘이 부부가 아니냐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복귀를 알린 팬미팅에서 이에 대해 본인은 눈이 높은데 감히 어디다가 함부로 갖다 붙이냐며 반박했다. 물론 웃자고 한 얘기.

한때 SBS투니버스에서 《슬레이어즈》가 동시 방영했었던 당시 각각 최덕희가 SBS, 정미숙이 투니버스에서 리나 인버스의 목소리를 맡았던 관계로 두 성우의 연기에 관한 토론글이 당시 PC통신상에서 자주 등장하곤 했다. 그래도 양쪽 다 지극히 캐릭터에 걸맞은 연기를 선보였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선호한다기보다는 양쪽을 단순 비교하는 수준의 글이 절대다수였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한 잡지 인터뷰에서 '남들이 우릴 라이벌로 생각해서 큰일이다'라면서 이때의 일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었다. 실제로도 아주 친한 관계라고.

그래서인지 정미숙과 많이 비교되는데 여자 캐릭터를 놓고 봤을 때 최덕희는 주로 말괄량이, 정미숙은 요조숙녀에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남자 캐릭터의 경우는 다소 달라지는데, 정미숙은 활발한 소년/점잖은 소년 둘 다 괜찮은 반면 최덕희는 점잖은 소년 캐릭터가 매우 잘 어울린다(대표적으로 《스피드왕 번개》). 한편 《체포하겠어》에서는 반대로 활발한 캐릭터인 노한나 역을 정미숙이, 냉정한 캐릭터인 민호영 역을 최덕희가 맡아 나름대로 충격을 주었다. 결과적으로는 잘 어울렸지만.

지미애, 문선희, 이선과도 꽤 친하다고 한다.[6] 2014년 10월 12일에 열린 팬미팅에서 이 세 명이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또다른 게스트로 등장한 성우 엄상현은 아예 그 자리에서 스스로 최덕희빠임을 자처했다.[7] 그 외에 대원 2기 김나율이 그녀의 연기에 반해 성우가 되었다고 했으며, 김선혜 역시 성우 공부하던 시절에 자신의 롤모델이 최덕희라고 했다. 이처럼 많은 후배들이 귀감으로 삼는 진정한 거물이다.

1998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데뷔 시절과 데뷔 후 성우로서의 삶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8]

여담으로 캐나다 생활할 당시 팬카페에서 자신의 아들을 두고 '자기 삶의 8할'이라고 하는 걸 보아 아들바보 속성이 있는 듯.

2 이민과 11년 만의 복귀

2003년 2월 자녀 교육차 캐나다로 이민을 감으로써 오랫동안 성우 활동을 중단했었다.(이민가기 직전 2003년 3월 뉴타입 인터뷰) 이 때문에 포켓몬스터, 검정고무신, 명탐정 코난 등의 여러 애니에서 최덕희가 맡았던 캐릭터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9]이나 <이누야샤>[10] 등의 최덕희가 맡을 예정이던 캐릭터 성우가 교체되었다.

2008년 2월 28일 슬레이어즈의 TV 시리즈 4기 제작 소식이 널리 퍼진 이후로 어서 빨리 캐나다에서 돌아오라는 팬들의 설레발이 극성이었다. 아직 한국 방영도 되질 않았는데 차기작 슬레이어즈에 벌써부터 이름이 거론되는 걸 보면 과거의 명성은 여전히 그대로인 듯했다. 하지만 4기에 해당하는 슬레이어즈 Revolution의 정체가 드러나자 국내방영을 원하는 목소리부터가 싹 사라졌다.(...)그래도 작품성과는 별개로 한국어 더빙한다면 대박날 듯

캐나다에서는 라디오 진행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여 국내 팬들로부터 성우 복귀를 원하는 메일이 오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정작 본인은 성우 활동에 더 이상 미련없다는 답을 해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었다.[11] 그나마 그 라디오 활동도 2007년 이후로 중단.

그래도 자신의 팬카페인 덕희다솜에 수시로 들러서 최근 근황을 알리거나 댓글을 달며 팬들과 간간히 소통을 했다. 참고로 여기서 카페 회원들에게 세일러문과 웨딩피치가 재더빙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심 아쉬워하는 심경을 드러냈다.

2014년 4월, 2007년 이후로 7년 만에 팟캐스트에서 라디오 방송을 재개하였다. 또는 유튜브에서 최덕희의 헬로우 밴쿠버를 검색하면 된다. 들으러 가기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목소리와 연기력을 선보여 올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었다.[12] 2014년 5월 7일 방송 내용에 따르면 2010 밴쿠버 올림픽 당시 김연아의 경기를 직접 보러 갔다고.

2014년 10월 12일, 한국에서 팬미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 그리고 본 콘서트에서 밝히길 이미 방송국과 성우협회와는 이야기가 끝나 한호웅과 함께 성우계 복귀 절차를 끝마친 상태이며, 12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결국 11년 만에 성우계에 다시 모습을 내비추는 셈.

레전설의 귀환
한국 성우계 버전 듀크 뉴켐 포에버 오오오오오 우리의 세일러문은 살아 계셨어

그러나 그녀가 복귀한다고 해도 그럴 만한 환경이 국내에 남아있지 않다는 점에서 막상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지 못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날이 갈수록 공중파 3사, 케이블 채널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외화의 더빙 방영 숫자도 줄어들고 있고[13] 아무리 베테랑 성우라지만 11년 간의 공백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거기에 10여년 간의 공백기 동안 많은 후배들이 그녀를 대신하여 자리를 잡은 경우도 부지기수이다.[14] 또 그녀의 전성기 때 한국에서는 주로 더빙으로 애니메이션을 접했지만 현재의 애니메이션 팬들은 일본 현지판을 불법 루트나 애니플러스 주변을 이용해 보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도 그녀의 복귀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여러 팬들에 따르면 예전의 그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말도 있고[15], 시기가 안 좋은 것은 사실이나 이와는 별개로 분명 현재의 한국 성우계 및 한국 성우 팬덤계에 적지 않은 자극을 줄 것은 확실한 만큼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보겠다는 의견도 많다. 일단 향후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2014년 12월 6일 명화극장에서는 과거 본인이 히로인을 더빙했던 외화 그랑블루가 방영되었는데 우연이겠지만 성우 갤러리에서는 복귀 기념이라며 주목을 받았다.[16] 그러나 명화극장이 폐지되면서 외화 출연은 날아가다시피 했으나, 2015년 2월 18일에 사우디아라비아 제작 영화인 '와즈다'로 오랜만의 외화 출연을 알렸다. 이어 5월 4일에는 어린이 날 특선으로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에 출연하였다.

그리고 2014년 12월 19일 애니박스 트위터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여주인공 마리(코요미) 역으로 드디어 복귀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남주인공이자 상대 배역인 한수호(소우마 하루토) 역은 장민혁.오오 대원방송#

다만 방영 후에는 호불호가 약간 갈리고 있는데 예전과 비교했을 때 음색이나 연기력은 변함이 없지만 연기 스타일이 다른 성우들과 비교했을 때 너무 옛날 느낌이 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아무래도 11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보니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차차 녹음하면서 나아질거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반응이 많다.

2015년 1월 16일 정재헌의 호락호락 9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5년 5월 14일 첫방영을 시작한 아이엠스타 2기에서 드림 아카데미의 학원장인 티아라로 캐스팅되었다! 이로써 애니메이션에도 복귀했음을 알렸다!

2015년 5월 28일에는 괴리성 밀리언 아서 더빙에 참여했음이 공식 확인되었다. 관련 기사

2015년 11월 SBS의 접속 애니월드 내레이션를 맡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그녀의 연기를 들을 수 있다.

2015년 KBS 라디오연기대상 여자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17]

2016년에는 성우 인생 최초로 슈퍼전대 시리즈에 출연하게 되었는데[18] 악역 여간부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일본 쪽 성우와 동일한 배역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특촬물

3.3 외화

3.4 게임

3.5 기타

3.6 노래

  1. 참고로 바로 위 기수가 지미애, 바로 아래 기수가 민응식이다. 동기로는 현재 탤런트로 전향한 김형일이 있다.
  2. 여담으로 자신도 리나 인버스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깊어 영어 이름을 리나로 하겠다고 뉴타입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다.
  3. 여자 란마 역도 맡았고 고음 연기가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많이 비슷했다. 그런데 정작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배역이 가장 많이 겹치는 성우는 정미숙이다.(총 5개)
  4. 1998년 애니월간지 <애니테크> 인터뷰를 보면 당시 아들이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가 세일러 문 목소리라고 자랑했는데 아이들이 믿어주지 않아서 아이들 수십여명이 한꺼번에 집으로 왔었다고 한다. 물론 아이들에게 세일러 문 목소리를 들려주었더니 아이들이 환호했다고.
  5. 이를테면 그 남자 그 여자 주인공인 미야자와 유키노. 2000년 투니버스판에서는 이계윤이 담당하고 2001년 KBS판에서 최덕희가 맡았는데 그동안의 명성과는 달리 캐릭터와 동떨어진 연기가 나왔다. 이는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이재길 PD 실책. 그래서 팬들은 대체로 투니버스판을 선호한다.
  6. 이민 생활할 당시에 문선희와 이선이 캐나다로 자주 찾아왔었다고.
  7. 최덕희가 바로 이민가기 전 엄상현과는 러브히나에서 나루세가와 나루우라시마 케타로로 커플 연기를 펼쳤다. 그러다가 최덕희가 이민을 가면서 나루의 성우는 후배인 이선으로 교체.
  8. 성우지망생들에게는 참고 요망목소리 연기로 꿰찬 악동스타
  9. 본래는 최덕희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이민으로 손정아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고 해야 할지 손정아는 초월더빙으로 호평받았다
  10. 정미숙으로 교체.
  11. 그런데 팬카페에 남긴 근황 중 '요즘은 일하러 한국에 갔는데 너무 섭외가 안 들어 와서 불안해하는 꿈을 꾼답니다'라고 하는 걸 보아 아예 미련을 버리진 않은 듯.#
  12. 반면 일판 세일러문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에서 다시 세라를 맡았을 때 연기력 자체는 여전히 호평을 받았으나 허스키해진 목소리 탓에 아쉽다는 평이 많다.만에 하나 최덕희가 다시 세일러문으로 캐스팅된다면 그때는 원판 초월이란 평을 다시금 받을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13. 공중파 3사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2000년대 이후 급격이 줄어들어 현재는 유아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사라졌고 외화 더빙은 거의 모두 사라졌다.
  14. 특히 김선혜는 최덕희의 코난 역할을 매우 성공적으로 이어받아 아예 코난이 대표 배역으로 굳어졌으며, 선배 성우이긴 하지만 이선호 또한 최덕희의 한지우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았다. 세라 역할을 이어받은 이지현 또한 처음에는 캐릭터 해석 미스와 PD의 발연출로 대차게 까였으나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연기력이 점차 개선되다가 4기에서 완전히 안정되었으며, 대원판을 통해 세일러문에 입문한 뒷세대들은 오히려 최덕희의 세라 목소리에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15. 해당 영상을 보면 정말로 그때 그 시절 목소리 그대로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은 여기서 목소리를 너무 어리게 잡았다고까지 했는데 오히려 오랫동안 성우 활동을 쉬고 있었기에 성대가 건재하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정미숙 등의 경우처럼 성우 활동을 계속 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변화가 거의 미미한 경우도 있어 각 성우들의 개인차라고 볼 수도 있다.
  16. 근래 명화극장에서는 같은 외화를 별 이유 없이 같은 해에 틀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전 사례로는 쿨 러닝을 2014년에 2번 방영한 경우가 있지만 한 번은 소치 올림픽을 의식한 것이었다.
  17. 남자 부문은 후배 양석정이 탔다.
  18. 같은 KBS 21기 동기들 중에서는 최초로 출연한 것이기도 하다. 그 주인공 전담 성우이자 동기인 강수진도 못 해낸 것이다!
  19. 3기는 김서영, 4기는 박지윤이 맡았다.
  20. 후반부는 우정신이 담당했다.
  21. 회상장면 속 유년기 오공 연기를 맡았다.
  22. 후반부는 이선이 담당했다.
  23. 투니버스판 및 대원 극장판 더빙은 정미숙이 맡았다.
  24. 1~2기에서는 윤미나.
  25. 이후에 방영하는 투니버스판 코난 역은 김선혜가 맡았다.
  26. 매우 드물게 나온 악역이다.
  27. 투니버스판 채은서 역은 이계윤이 맡았다.
  28. 최덕희의 공식 복귀 애니 작품.
  29. 이후에 최덕희가 이민을 가면서 나온 극장판 DVD 더빙판에선 문선희가, 애니맥스 재더빙판은 이선이 맡았다.주인공 자리를 세일러 플루토조디 요원에게 넘긴 세일러문.
  30. AG 이후부터는 이선호로 고정되어 담당하고 있으며, 2006년 대원에서 더빙한 오리지널 극장판 3~5기는 안현서가 한정으로 맡았다.
  31. 더빙 복귀작이자 첫 특촬물(성우 복귀작은 라디오 드라마).
  32. 하필이면 원판 성우가 세일러문을 맡은 미츠이시 코토노라서 끝내주는 성우장난이 나왔다.
  33. 발연기로 유명했는데 당시에 목소리 톤을 잘못 잡아서 생긴 일이었다. 본인에게는 흑역사로 남은 작품이다.
  34. 후에 은영선으로 교체되었다.
  35. 귀국 이후 오랜만의 외화 복귀작이자 소년 배역. 주인공인 와즈다는 후배 박지윤이 맡았다.
  36. 극장 개봉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지현이 담당.헌데 특이한건 패딩턴의 극장 더빙판과 KBS판에서 니콜 키드먼을 연기했던 이지현과 최덕희 모두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한국어 더빙판(대원방송,KBS)에서 세일러문을 연기한 적이 있었다..
  37. 미사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사토의 모티브가 세라이다. 세라의 KBS 성우도 최덕희였던걸 생각하면 적절한 배역.
  38. 재미있는 것은 MBC 라디오 만화열전에서도 담화린 역을 맡았다.
  39. 3 오리지널만 더빙했으며 3 맹장전과 이후 완전한글화가 끝나기 전인 4 맹장전까지는 코난과 마찬가지로 김선혜 성우가 맡았다. 다만 기합과 비명 등 3 오리지널에 쓰이던 기존 음성은 최덕희의 음성을 그대로 쓰고 있으므로 3 맹장전 한정으로 2인 1역이 되었다.
  40. VHS 기기에서 쓰이는 클리닝 테이프 맞다. 지금 클리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화면과 음질의 상태를 맑고 깨끗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