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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프 빈 무하마드 빈 카림 알 케트리[1]
Yusuf bin Muhammad bin Karim Al Kaytry
ユースフ ビン ムハンマド ビン カーリム アル ケートリー
1 개요
라시드 왕국의 왕자로 18세. 무하마드 현 국왕의 3남으로 왕국 육군 AS교도단 사령관을 맡고 있다. 계급은 육군 대령. 국왕이 친히 맡긴 AS부대에 대한 애착이 커서, 낙하산 사령관으로 불리지 않기 위해 열심이며 스스로 전장에 나설때는 최전방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무른 면이 많아서, 작중에서는 부하의 피해를 아까워 하는 바람에 돌격 지시의 결단이 늦어 결과적으로 큰 손해로 이어지는 등 아직 미숙하다. 타츠야와의 만남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은발 꽃미남.
2 작중활약
2권에서 첫 등장. D.O.M.S.와의 연습에서 교과서적인 완벽한 전투 기동으로 혼자 남은 타츠야와 교전을 하지만 규정을 무시한 타츠야의 반칙에[2] 패한다. 이것 때문에 연습이 끝난 후 의뢰주의 입장에서 강력하게 항의하여 타츠야를 일본으로 돌려보내지만, 속으로는 타츠야의 순간 대응력을 인정했다. 이후 연습에서의 패전을 이유로 AS 교도단 사령관의 자리를 잃고[3] D.O.M.S.에서 훈련 받을 것을 부왕에게 명령받아 미국 D.O.M.S.의 훈련 시설을 찾았다.
화려하고 고귀한 것을 좋아해 용돈으로 자신만의 AS인 볼프를 사서 화려한 장식과 망토로 장식하고 D.O.M.S.에 반입한다. 형식상 배우는 입장으로 D.O.M.S.를 찾았지만 워낙 사기 스펙인지라 나름 교도관인 타츠야를 여러차례 물먹인다.[4] 결국 열받은 타츠야가 AS 1대 1 모의전을 제안, 자신의 전용기인 볼프로 타츠야의 섀도와 붙게 된다. 서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하던 중 마지막에 시스템의 헛점을 노린 판정으로 승리를 가져간다.
모의전 이후 타츠야와 화해하고 서로를 라이벌이자 친구로 인정하게 된다. 그리고 마오의 스카우트를 받아 AS 교도단 제3반 신입 대원 오시라5 로, 시종인 핫산 빈 자심 중령과 그 딸 사미라 빈트 하산이 함께 정식으로 D.O.M.S. 소속이 된다. 모국에 있던 시절은 지휘관의 입장을 우선시해 본래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적하고 난 뒤에는 그 입장에서 해방 돼 베테랑급 솜씨를 발휘한다.
마람파 공화국의 훈련도중 갑자기 휘말린 내전에서 타츠야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첫 실전 출격이자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된것. 동요하는 타츠야와는 달리 담담하게 시녀이자 젖형제인 사미라와 통화를 하며 마음을 추스린다. 바리크 왕국의 임무 도중 D.O.M.S.가 미하일로프에게 넘어간 사실을 알자 동료들과 탈퇴하여 그 자신이 직접 자금을 댄 신생 D.O.M.S.를 만든다. 첫 임무인 블레이즈 레이븐 탈취 작전때 볼프를 타고 사미라의 섀도와 페어를 이루어 산죠 남매의 건즈백 인핸스드와 맞붙어 타츠야와 아델리나가 탈출할 시간을 번다.
6권에서 밝혀진 것인데, 이 인간 유부남이다. 정략결혼한 아내가 있었다. 그것도 레알 로리캐. 이름은 마르얌이며 6권에서 보여주는 이 부부의 모습은 여러가지로 위험하다.- ↑ 중동지역은 성씨 개념이 없고 출신 지역과 조상들의 이름을 죽 붙인다. 해석하자면 케트르 가문 카림의 아들인 무하마드의 아들 유스프. 이름 문서 및 작명 문서 참조.
- ↑ 근접거리에서 유탄 발사는 피폭우려 때문에 교전 규칙상 금지되어있다고 한다.
- ↑ 군사훈련 중 있을 수 있는 흔한 실수였지만 왕궁내 알력다툼으로 한방에 쫓겨나고 말았다. 유스프 자신은 엄청난 노력을 통해 유지하고 있던 자리가 실은 그냥 거저 주워지고 아무때나 거둬 들여질 수 있었던 자리... 라는걸 알고 낙담.
- ↑ 권총 사격, 격투기, 달리기, 전술훈련, 하다못해 감자깎기 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