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1]
유가인의 여동생이다. 과거 교통사고에서 유가인의 부모와 함께 사망했다.
맞벌이 때문에 좀처럼 집에 오지 못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가인이 저녁을 차려 주곤 했는데, 가인이 만든 하이라이스를 아주 좋아했었다. 때문에 하이라이스는 유가인에게도 특별한 음식.
죽은 몸이지만 유가인 주변에 지박령처럼 남아 있는 것 같다.[2]
리리스가 구현한 꿈의 세계에선 오빠 모에 여동생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 정체는..
마지막으로 유가인이 카타스트로피를 자신에게 실현시킨 후 아스트랄계를 표류할때 유가인의 기억 속 인물들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자신을 가이아의 의식 중 일부라고 말하며 가인에게 후회는 없는지 묻고 나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