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대파국, 멸망
그리스어 katastrophe에서 나온 말로 파멸적인 파괴를 의미한다.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변화 역시 카타스트로피라 한다.
2 파이널 판타지 5에서 엑스데스가 무의 세계를 점거한 뒤 부하로 삼은 마물
근육질의 비홀더 같이 생겼다. 역할은 차원성에서 감옥에 갇혀 있는 여성을 지키는 것. 강력한 지진 공격에 주의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진을 피할 수 있는 부유 마법 레비테트로 파티를 공중에 띄우면 무조건 중력100을 일행에게 부여해서 레비테트 상태를 풀어버리기 때문에, 계속 레비테트를 써주면 중력100 밖에 쓸 줄 모르는 바보가 된다. 귀찮으면 때려잡을 수도 있겠지만(...)
3 던전 앤 파이터에서 등장하는 프리스트 45렙제 유니크 낫
상세 설명은 낫 항목 참조.
4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나오는 용어
한마디로 강퇴. 오라의 주인은 옴팔로스의 힘을 빌려 원하는 자들을 세계에서 강제로 쫒아낼 수 있다. 정확하게는 인류의 영혼에 내재된 시공 주소를 삭제해서 추방시키는 방법으로 오라 능력자들은 스스로 영체를 보호할 수 있기에 이것을 막을 수 있지만, 여타 인류는 막을 방법이 없다. 피스 블랙인 한시영의 목적.
발생 조건은
1. 13인의 오라능력자가 각성하여 오라의 주인이 가이아 어드밴트 이펙트를 겪고 났을 때.
2. 강력한 영적인력을 발생할 수 있는 터미널(바르의 별, 기가스 등)이 준비되어있을 때.
3. 5개의 용맥(금속의 강) 중에 영적인력을 가장 강하게 발휘해서 가이아에 접속 할 수 있는 옴팔로스
그리고 4. 인류가 가이아의 법칙을 뒤틀려고 들 경우.[1]
위의 4가지 조건이 모두 갖추어졌을 때만 비로소 카타스트로피가 이루어진다.
인류는 두번의 카타스트로피를 겪었는데 첫번째는 초대 오라의 주인이었던 그분이 노아를 차원 밖으로 추방시켰을 때.(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 째는 21권에서 유가인이 발동시킨 것. 유가인은 인류 전체의 추방 대신 도츠카노 츠루기와 그림리퍼를 충돌 시켜서 아스트랄 게이트를 만들어 자신과 기가스 티폰만이 추방당하게 했다.
그리고 인류멸망.(…)
동 작가의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에서는 카타스트로피의 원리에 대해서 제이제이가 이렇게 추정했다.
1. 태고의 존재란 삼계에 있는 모든 영혼백육의 집합체.
2. 옴팔로스란 물질계와 아스트랄 플레인을 연결하는 통로.
3. 그 통로를 지나쳐 태고의 존재와 접속하려면 사용자는 고도의 영적인 존재로 거듭나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신감응금속 오리하르콘으로 만들어진 기간테스다. 기간테스는 자신과 아리아드네의 실로 연결된 인간을 영적으로 증폭 시켜줄 수 있다.
4. 이렇게 발동된 카타스트로피는 전인류의 시공주소를 바꿔 쓰게 하고, 이에 따라 존재의 법칙은 바꿔 쓴 시공 주소에 맞춰 인류를 재배치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광역차원이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5 간츠의 카타스트로피(간츠)
6 스타크래프트의 카타스트로피(스타크래프트)
- ↑ 노아의 경우엔 바르의 별로 가이아를 강제로 통제하였으며, 테라의 경우엔 가이아가 직접 선별하는 오라 능력자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려 들었다. 반재원 세계관에 존재하는 4명의 종말의 기사도 딱히 가이아에게 적대적인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존재 자체가 가이아가 정한 시작과 끝을 어긋나게 한다는 이유로 온갖 수단을 이용해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