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悠遠物語
1 소개
유원물어는 WOLF RPG 에디터로 만들어진 프리 게임이다. 개발자는 라무라무(らむらむ)로, 일러스트나 도트는 다른 사람이 맡았다.
2012년 8월 3일 0.49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게임 자체 2014년말 현재 미완성으로, 2012년 배포 이후 개발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되고 있지 않다가 2014년 가을부터 다시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게임 시스템은 아틀리에 시리즈와 비슷하다. 크게 던전 사냥 및 채집, 아이템 제작, 가게 운영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주인공인 피아는 본직은 약사에 어린 소녀이지만, 포션이나 약은 당연하다 쳐도 왠지 무두질도 하고 대장술도 다룰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장난감부터 풀플레이트 아머까지 직접 만들어 쓸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아틀리에 시리즈나 가게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시간 제한이 있는데 반해 유원물어는 시간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주차 플레이는 기대할 수 없다.
2 시스템
- 연금술
- 채집&사냥파트
- 가게 운영
- 올드 아카이브
3 스토리
어떤 한 장소에, 하늘에 떠 있는 대륙이 있었다.
먼 하늘의 파도에 떠다니는 섬.
어째서 떠있는지도 모른다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그 땅에 도착한 적 없는채로
몇 백년동안이나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것을 반복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는 이러저러한 소문이 흐르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그곳은 꿈이 이루어지는 낙원의 섬이라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그곳은 일생동안 놀 수 있을 만큼의 재보가 잠들어있는 섬이라고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달과 태양과 같이, 당연한 것이라고
그러나 그 진위는 알 수 없다
눈에는 보이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는 땅
그래서 사람들은 그 장소를 유원(아득히 먼)대륙이라고 불렀다
그런 유원대륙에 가는 꿈을 꾸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피아'
막 홀로서기 시작한 약사.
하늘의 대륙 아래 있는 한 마을에 약사로서 일하는 사이
차례차례로 유원대륙에 맴도는
거대한 '이야기'에 휘말려버리게 된다…
4 주요인물
동료가 되는 인물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틀리에 시리즈의 요정처럼 조합을 시키거나, 채취를 맡기는 것 외에도 가게 운영, 전투 참여로 다방면으로 부릴 수 있게(…) 된다.
- 피아
게임의 주인공으로 건강만점 소녀. 약방을 하는 어머니를 도우면서 자랐지만, 독립하는 것을 결심해, 고향의 작은 마을을 떠나 항구 마을인 포르토피나에 자신의 가게를 꾸린다. 처음 이야기를 진행하면 게임 중반까지 정말로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 겉절이 신세지만, 그 진상은 이야기를 진행하면 알 수 있게 된다. 어머니가 약사니까 약 제조법은 그렇다 쳐도 대체 대장술은 누구에게 배운건지 알 수 없다.
- 마리네
페이크 주인공피아가 포르토피나에서 만난 여자애 모습을 한 인형.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며 제법 쓸 만한 전투 능력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왜 인형인지, 누가 자신을 만들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 에르바크
유원대륙의 주민이자 주인. 고대 신족의 자손으로 작중 최강급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상 성능은 자기 자신이 제한을 걸어 전혀 기대할 수 없다. 그 리미트를 풀 수 있는 미션이 있긴 한데…
- 카넬
왕궁연금술사를 하고 있는 남자. 연금술에 매료되어 연금술을 아는 것을 자신의 삶의 목표로 삼고 그 꿈을 좇아 노력한다. 가장 처음으로 정식으로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 동료. 특출나게 강한것도 아니고 힐이 있는 것도 아니라 동료가 늘어나면 전투에서는 보통 빼게 된다.
- 에레나
- 미미
- 레미
- 시르미나
- 네크로비아
- 크로아
- 파니
- 카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