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고전소설로 조선에서 쓰여졌다는 설이 있지만 지은이는 전해지지 않았다. 배경은 명나라로 아기동자 같은 영웅적 서사시다.
2 줄거리
하늘의 신선이었던 자미성은 선녀와 놀아나 인간세계로 귀양을 가게되고, 한편 명나라의 개국공신 유심은 아들 이 없던지라,기도를 하였고 이에 귀양을 간 자미성이 유충렬로 태어난다.
[1]그리고 정한담으로 환생한 신선이 또 하나 있었다.정한담은 간신으로 오랑캐와 전쟁을 하자 해서 천자를 유혹한다.유심이 안된다고 주장하여 참수될뻔 하나 신하들에 의해 귀양으로 그치고,정한담은 유충렬이 영웅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충렬의 집에 불을 지른다.
[2]살아 도망치는 유심의 아내와 유충렬을 뱃사공을 매수하여 아내는 도적으로 분장한 뱃사공이 납치,유충렬은 물에 빠트린다.한편 유심은 굴원이 죽었다는 멱라수에 죽노라 적은뒤 몸을 던지려했으나 군사들이 말린다.유충렬을 불쌍히 여겨
지나가던장사꾼들 에 의해 구출,거지가 되 떠돌다 멱라수의 글을 보고 자결하려 했는데 유심의 친구뻘 되는 강희주 라는 사람이 꿈을 꾸고 유충렬을 설득,집에 데리고 와 키우며 22세 쯤 자신의 딸과 결혼시킨다.
[3]그리고 강희주 는 천자에게 정한담을 내치고 유심을 복위하라 하나 빡돈 천자가 유 주부를 죽이려고 했으나 천자의 엄마가 강 희주의 고모 되는지라 눈물로 호소해 귀양으로 그친다.정한담은 삼족을 멸하라는 명령으로 유충렬을 잡으러 가는데 이미 강희주의 편지를 받고 아내의 옷을 찢어 징표로 삼고 강희주 의 아내와 유충렬의 부인은 관노비로 가고 유충렬은 도망친다.
[4]후에 스승을 만나 재주를 키우고 정한담,최일귀 무리가 외적과 결탁하여 정한담 자신이 천자가 되기위해 천자를 위협하지만 천자는 도망치고 명군이 싹싹 털려 자살할 지경 까지 가나 유충렬은 정한담 무리를 해치우고 천자를 구출한뒤 죽은줄 알았던 부모와 재회,그리고 장인,장모 를 구하고 아내와 행복하게 산다,하지만 유충렬의 죽음은 나와있지않다.
- ↑ 구운몽과 비슷한 전개
- ↑ 아내의 꿈에서 노인이 나와 알려준다.
- ↑ 딸도 전생에 자미성과 같이 귀양간 선녀였다.
- ↑ 이때 나오는 표현이 항우가 소미인 이별하듯 하더라.인데 제법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