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兪興植
Lazarus You He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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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문장의 사목표어인 'LUX MUNDI'(세상의 빛)는, 어두운 이 세상에 빛을 밝혀야 하는 주교직과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뜻한다.
역대 천주교 대전교구장
3대 경갑룡 요셉 주교4대 유흥식 라자로 주교현직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제4대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세례명은 라자로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이분의 공헌은 지대하다. 자필 편지로 교황의 방한을 이끌어 내신 분이기도 하다. 당시 바티칸에 세계 각국의 주교들이 모인 상황에서, 교황과 40분가량 독대하는등 뚝심을 보였다 [1]천주교 대전교구 신자들에게는 온화하고, 착하시고, 특유의 넉살 좋고 선한…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 가끔 강론시간에 농담을 몇개씩 하시지만 n분의 1의 확률로 정말 재미있다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서품을 받아, 농담과 진지한 교훈이 담긴 축하인사를 피할 수 없었다. 유씨 집안에 처음으로 주교가 되었다며 유흥식 주교의 서품에 의미부여를 했을 때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고...

그렇지만 정치적으로는 진보성향 신자들에게 인기가 없으며,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가 싫어하는 고위 성직자 중 하나이다. (특히 마인츠대학 나오신 모 분…) 그러나 정작 유흥식 주교 본인은 팽목항에 다녀오고[2], 세월호 및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절친이자 멘토로 알려져 있으나, 이렇게 그 지역 교구장과 도지사가 친한건 별로 희한한 일이 아니다. 이완구 본인부터가 천주교인이다.

2013,2016년도 세계 청년대회에 다녀오기도 하고, 제3회 한국 청년대회, 제 6회 아시아 청년대회를 대전교구에 유치하는등 청년사목분야에도 관심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1. 교황에게 Daejeon을 대전이라고 읽는다 가르쳐 드림에도 불구하고 교황은 자꾸 다에전으로 읽었다고 한다. 마지막엔 대전이라 읽음에 성공했지만, 며칠뒤에 교황이 바티칸에서 유주교를 마주치고 "오! 다에전!"이라고 불러서 결국엔 실패했다고 한다
  2. 의외로 팽목항에 다녀온 가톨릭 주교는 10명이 안 된다. 즉 절반도 안 된다는 말. 즉 상당히 보수적인 천주교 주교회의 내에서 그나마 온건파(moderate)에 속하는 주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