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사랑은 노래를 타고)

ca05bg.jpg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곽희성이 연기한다.

박현우의 외사촌. 즉, 박현우의 어머니인 윤지영의 오빠인 윤석태의 아들이다. 공연예술 투자회사 팀장으로 미국에서 장기간 체류하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우와는 어릴적부터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 현우의 소개로 은하수 극단을 소개받고 높은 공연수준이 마음에 들었는지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한 연극 한다는 조건으로 투자 의향을 보이지만, 이런쪽엔 관심이 없는 한태경의 반대로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다가 상현이 원하는 창작극을 보장해 주겠다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한다.

이와 더불어 은하수극단에 들락거리며 마주치던 공들임과 자주 엮이더니, 어느 새인가 애인으로 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다. 당연히 들임과 연인관계로 발전중인 현우와 사사건건 대립하는데, 들임이 자신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여긴다는걸 눈치채고 반드시 자신에게 오도록 만들겠다고 선언하곤 일단은 한발 물러선 상태.

은하수극단의 주연배우인 금나리가 사심 + 출세욕을 드러내며 대쉬중이지만 적당히 핑계를 대며 무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