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브레인)

브레인(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다. 배우 최정원이 연기했다.

천하대 병원 신경외과 유일의 여성 전공의. 업무상 실수가 매우 잦으며, 이 때문에 전공의 교육 담당 이강훈에게 혼나고 깨지는 게 매일의 일과. 서준석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고 있는 눈치지만 외면하고 있으며, 마음은 이미 이강훈에게 가있다.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이강훈에 대한 호감이 커져갔으며, 결국 이강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시하기에 이른다.

천하의 성질 드러운 이강훈도 그녀와의 장면에서는 순진한 그녀와 비현실적인 강훈의 성질이 대비되어 갑자기 러브 코메디의 주인공이된다. 으아아아!! 하지만 이강훈이 윤지혜와 약속을 잡았으나, 약속한 당일에 화송그룹 회장의 수술과 윤지혜와의 약속 중 회장의 수술을 선택하면서 점점 틀어지기 시작한다. 전화를 했으나 장유진이 받으면서 수술중이라는걸 듣고 기분이 팍 상한듯한 분위기를 주다가, 이후 이강훈을 만난다. 이강훈은 응급수술이 약속보다 먼저라고 변명하지만, 관련 차트를 본 지혜는 수술할 필요가 있는 환자가 아니지 않았냐며 비난하고선 이강훈 선생님은 자신의 욕망만 사랑한다고, 그러니 어느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다며 이젠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고 있었던 듯.

1년 뒤에 이강훈이 혜성대로 가게 되자 제일대로 가기로 한 걸 포기하고 그와 같이 있는 걸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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