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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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표국의 첫째 딸. 소소를 빼다박은 얼굴인 듯. 스스로는 선머슴 같은 모습이라고 평가한다. 적세화의 말에 따르면 뭔가 숨길 때 차분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는 모양. 이상형은 강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 국주인 아버지가 쓰러진 사이 대리를 하고 있다. 53화부터 표행에 행수 역으로 나선다. 표행 도중에 손빈의 이야기를 자기식대로 약간 오해하고 손빈에게 약간 달갑지 않게 대했다. 이 처자 혼자 당월아를 관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9화에서 오해한 것을 사과하는 걸 보면 꽤 진솔한 사람. 64화의 묘사를 보면 손빈에게 마음이 있는 모양. 69화에서 손빈을 좋아하지만 자신과는 위치가 다른다는 생각에 접었다는 말을 한다. 84화에서 표행을 떠나 돌아오질 않는다

이후에도 드문드문 글에서 언급이 되거나 나오긴 하지만 은초빈보다는 적세화가 이제는 주조연의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