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에어마스터의 등장인물.
후카미치 랭킹의 전(前) 3위였다. 쿵푸를 쓰는 격투가였으며, 랭킹에 있었을 당시에는 꽤나 강한 캐릭터였었던 듯...
하지만 후카미치가 벌인 즉흥성 이벤트에서 그 운명이 바뀌어버린다. 이벤트의 내용은 3위인 그가 후카미치 하위권 10명을 상대로 몇 분만에 쓰러뜨리는가 였다.
본인은 분단위까지도 필요없고, 1명당 3초를 기준으로 하라고 했으나, 그 10명 중에 섞여있던 먼치킨이 있었으니... 바로 코니시 요시노리였다(...).
결국 32위였던 코니시에게 왼팔과 양다리 골절이라는 선물과 함께 역으로 희생당해버리고 리타이어했다.
캐안습...
코믹스판 25권에 기재된 후카미치 랭킹 밸런스 시트에 나온 그의 수치를 보면, 실제 그의 격투 역량은 5위인 오가타 코지나 6위 코마다 시게오정도 쯤은 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