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上 涼子(いのうえ りょうこ)
본업은 OL로 츠마키에게 반해서 무보수로 탐정 사무소 일을 돕고 있다.
근무 중 실종된 경찰 오빠를 찾지 못하자 답답한 마음에 가가탐정사무소를 찾았다. 비록 오빠는 주검으로 발견되었지만, 이 사건이 인연이 되어 츠마키의 조수가 되었다. [1]
소심하고 순진한 인물로, 사랑 고백은 커녕, 밀린 월급 달라는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앓고 있다. 평소엔 사람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터무니없는 의뢰에 휘말린 끝에 뚜껑이 열리면 그녀 역시 악귀로 변한다.
이즈미 탐정을 연적으로 여기고 있다.
명대사는 "아, 저는 츠마키의 처인 료코라고 합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진 않지만 료코의 반응으로 볼때 츠마키와 한 살림(..) 차린듯하다. 최종 승리자(?)- ↑ 오빠 잃고 회복이 너무 빠른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본작이 홈즈 시리즈 처럼 과거 사건을 회상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아서 생긴 오해다. 에피소드2에서 이미 49제를 치루고 료코의 맞선이 추진된걸 보면 시간이 꽤 많이 흘렀다. 미짱 에피소드를 보면 에피소드1부터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최소 2년 이상 시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