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마루 하루유키

오오우에 사야카와는 소꿉친구이다.
사야카를 매우 좋아하며 언제나 따라다니고 좋아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산다.
정작 사야카 본인은 이누마루를 매우 귀찮아한다.

얼굴도 잘생겼고 키도 훤칠하지만 평소 행실때문에 얼굴값을 못한다는 평을 듣는다

콥스파티 BLOOD DRIVE에서는 아직 텐진초등학교에 사야카가 살아있을거라는 희망을 품은채, 사조석을 가진 니와 아이코와 함께 텐진초등학교로 향한다.

행적

텐진초등학교의 별관에 도착한 두사람은 사야카를 찾기 위해 탐험을 시작한다
도중 음악실에서 사야카의 환각을 보게 된 이누마루는 흑화할뻔 하지만, 조각상의 힘을 빌려 살아남는다

복도를 지나자 한 로커 안에서 두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야카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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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로커안엔 사야카의 시체가 들어있었다.
즉 두사람을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던것.

오오우에 사야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야카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다만 당시 텐진초등학교의 상황을 알지 못한 아이코와 이누마루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오게 된 것이었다.

누구보다도 사야카를 좋아한 이누마루는 분노와 슬픔, 회한 속에 결국 흑화해버렸고, 정보를 판 아이코 때문에 사야카가 죽었다며 아이코를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