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빅맨(드라마)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장태성[1]이 연기한다.

정육점 직원. 김지혁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동생으로 누구보다도 지혁을 잘 따른다. 지혁이 현성그룹 회장 강성욱의 아들이란 걸 알곤 일하는 정육점의 사장에게 막말을 하거나, TV에 나오는 아이돌과 미팅할 생각을 하는 등 헛바람이 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본성은 바르며 지혁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의리파. 그리고 지혁이 현성그룹 일가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려준 장본인이며, 그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현재는 소미라의 동생 소혜라의 꾀임에 빠져 무전취식을 해주는 등 개그 캐릭터로 돌아와서 언제 다시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김지혁의 열렬한 지지자로 활동하다가 마지막에 현성그룹에 지원서를 내는데 기껏 검정고시를 합격했더니 필요없다고 해서 좌절.. 김지혁이 안 봐준다고 해서 좌절.. 밥 먹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또 순대국이었다.

마지막에 소혜라와는 잘된 것 같다.

극중에선 이대섭으로 불리는데 어째 소개에는 이름이 양대섭이라고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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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징비록(드라마)에서 만력제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