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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파트 2의 초필살기. 살라딘의 고유 필살기 중 하나이다.
건 슬라이서를 일직선으로 겨냥해 거대한 레이저 캐논을 발사하는 기술. 살라딘의 필살기 중에서도 가장 초반에 등장한다. 전작의 버스터 포의 확장판으로 전방 5열을 공격한다. 인간 마장기
기술 습득 이벤트도 딱히 없고 이런 기술이 있어야 할 당위성도 없어서 매우 뜬금없지만... 상당히 임팩트가 강한 데다가 발동도 다른 기술들보다 빠른 편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무기 형식이 커터칼 크로슬리 커스텀으로 바뀌면 이데아 캐논의 빔포 부분도 더 멋지게 바뀌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고, 천지파열무를 배운 후에 계속되는 전투 중에서도 이데아 캐논을 쏘기에 딱 좋은 자리가 종종 생긴다. 1.005 패치 버전 기준으로는 위력도 적들을 쓸어버리기에 부족함이 없어 자주 사용되는 기술이다.
스토리 상에서 천지파열무를 배우기 전까지 강제 발동이 약 3~4번쯤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자주 강제 발동되는 기술인데, 만약 여기서 실수로 잘못 겨냥했다가 헛질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강제 발동하는 전투에선 미리 살라딘의 포지션을 잘 잡아두는 편이 좋다. 특히 아만딘을 때려잡되 슈를 잡으면 안되는 전투에서 강제로 발동하므로 슈까지 한번에 안 죽게 잘 세워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