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베스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지역명.

주인공인 마세르카디오의 고향. 정령술사의 나라인 이르_레네이스에 소속된 시골마을. 높은 곳에 올라가면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다고 한다. 숲이 우거지고 논밭이 비옥한 시골이었지만 정령술사들이 대지의 정령을 너무 많이 잡아가면서 마을의 경제가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지반이 허술해져서 산사태가 일어나 마세르와 몇몇사람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는 결과가 벌어지고 만다. 산사태가 일어나고 약 3년 정도 흐른 후에 카디오가 돌아왔지만 그 때까지도 아무도 살지 않은 폐허였다고 한다.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불모지이다.
본래는 '여행하는 달의 정령 이르베크'가 태어난 땅으로 간혹 달의자질을 가진 이들이 태어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