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더 미션의 등장인물
과거 러시아군 제106 친위공정 사단 소속의 킥복서로 커맨드 삼보에 있어서도 정통했다. 일본의 종합격투기 무대에도 올랐었지만 온갖 반칙을 일삼다가 결국 격투기계에서 퇴출.
그 후 자신을 키워주고 기술을 가르쳐준 아버지나 다름없는 존재를 모든 것을 빼앗고 이어받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적하에 맞짱을 떠서 짱돌 위에 스플렉스를 꽂으며 죽여버렸다. 그로 인해 구속, 수감되어 있다가 마피아의 수하에 들어가 암살자로써 활동.
GRU가 내건 현상금을 노리고 과거 SAS의 저격수였던 알프레드 월을 처치하기 위해 잠입했으나 시벨 로우에게 선수를 뺏겼다. 결국 현상금 10만 달러를 놓고 세 명이 대치하여 이리야는 엄지 발톱(정확히는 엄지발가락에 날카로운 암기를 달아서 킥을 날렸다)에 목이 따이고 브리깃은 한 쪽 팔이 잘리지만 둘 다 시벨이 치료해주며 동료로 만들었다.
이후 브리깃, 팬텀과 함께 신시아를 생포해오라는 임무를 받고 일본에 잠입하여 레스토랑에 몰래 잠입한 신시아에게 몰래 독을 주입하였다. 이걸로 인해 신시아가 학교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그 피가 카나에에게 튀자 요모기가 전염의 가능성을 의심하며 카나에에게 해를 입히려는 것으로 간주, 배후를 찾아나서게 된다. 결국 이 이유로 신시아와 싸우다가 초크에 걸려 의식을 잃은 뒤 시이 요모기에게 생포 및 고문당하여 모든 배후를 자백하게 된다.
시벨이 치료해주면서 목의 상처에 심어놓았던 초소형 추적기로 인해 브리깃에게 위치 및 자백한 사실을 들키게 되고 카나에가 학교에 간 사이 찾아온 브리깃에 의해 시벨을 함부로 대했다는 이유로 브리깃의 의수에 목이 조여 부러지며 처참하게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