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몰레이터

Immo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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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 및 특징

라이노 차체에 헤비 플레이머[1] 2문이 탑재된 포탑을 갖춘 형태의 화염방사 전차. 이카리아(Icaria) 성전이 끝을 보이던 35번째 천년기경, 성전에 참가한 프라테리스 템플라 병력 일부가 울티마 세그멘툼 변경의 행성 포어노스트(Fornost)의 고대 공장 유적에서 발견한 STC 데이터를 기초로 개발되었다. STC 발견 당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와 국교회측의 협정을 통해 오직 국교회만이 독점적으로 운용할 권리를 인정받았으며, 그 때문에 현재에도 오직 아뎁타 소로리타스만이 이몰레이터를 보유중이다. 기본형인 마스(Mars) 패턴 외에 포탑 등 상부구조물이 간략화된 상토룸(Sanctorum) 패턴, 헤비 플레이머 대신 멀티 멜타 2문을 탑재한 져스티스(Justice) 패턴, 헤비 볼터를 탑재한 상티스(Sanctis) 패턴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

Warhammer 40,000에서 시스터 오브 배틀 지원 차량으로 등장. 시스터 오브 배틀 판 레이저백이며, 2연장 중화염방사기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2연장 중볼터, 2연장 멀티멜타를 장비 가능하며 6명의 전투 병력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장으로 실어나를 수 있다. 셀레스천, 도미니언 분대를 주로 수송하며 배틀 시스터는 인원수가 최소 10인이라서 라이노를 타게된다. 리트리뷰터 분대의 경우 기동화시키기 위해서는 이몰레이터밖에 수송 옵션이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위치 헌터 "기계화 전투 수녀" 부대는 보통 2-4기의 라이노와 1-3기의 이몰레이터+1-3기의 엑소시스트로 구성된다.

아뎁타 소로리타스 부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서 각종 위치 헌터 전용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으며, 때문에 아뎁타 소로리타스 부대의 수송 차량은 "차량이 단순한 수송 수단이 아니라 전장에서 움직이는 성당"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아뎁타 소로리타스를 내려놓고도 후속 화력/사기 지원을 할 수 있는 보병 전투 차량으로서의 능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구판 아미 코덱스라서 수송 차량 포인트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연막탄과 추가 장갑, 그리고 탐조등 외에는 별로 안다는 편. 헤비 볼터/멀티 멜타 장비 이몰레이터의 경우 전투 속력(6" 이내)에서 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복잡한 지형 내에서 좋은 사각을 잡기 위해서 도저블레이드가 필요하다.

  1. Heavy flamer. 화염방사기의 중화기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