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지역.

에소스 대륙 북쪽 전율해에 위치한 섬나라. 가장 큰 섬은 이브(Ib)고 섬 남쪽 이페퀘브론 지역에도 정착지를 여러 세웠다.

이벤인들이라는 특이한 민족이 살고 있다.

2 원주민과 사회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에소스 서부 곳곳에 살았던 털 많은 인간들의 후예로 보이는데, 키가 작고, 체모가 엄청 많고, 구부정하게 서있는 자세에,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묘사되며, 인간보다 작은 키, 팔, 얼굴은 경사진 이마에 움푹 들어간 작은 눈, 큰 사각형 치아에 큰 턱, 피부는 창백해 피부 밑 검푸른 정맥이 그대로 보인다. 어째 판타지의 드워프랑 네안데르탈인과 비슷해보인다. 타 인종과 교배하면 기형아를 낳는다고도 하는데 작중 혼혈 인물들도 몇몇 나오는 걸 보아 사실이 아닌듯 하다

고래 기름과 전세계를 항해하는 상인들로 유명하다. 몇몇 이벤인들은 다른 대륙으로 넘어가 용병일을 한다.

이벤 사람들은 대체로 외지인에게 배타적이다. 또 사교적이지 않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데 그들이 뭉칠 때는 결혼식, 장례식, 종교 행사 뿐이다. 씨름을 좋아한다고 한다.

과거엔 왕정이 있었으나 폐지된 후 그림자 의회에서 사람들을 뽑아 통치한다. 이들의 구성원은 부유한 상인, 귀족, 성직자, 수녀들의 모임인 천인(Thousand)에서 뽑는다.

3 역사

고대에 이벤인들은 에소스 북부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사르노르 왕국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페퀘브론 왕국과 충돌하며 식민지를 건설했으나 숲을 걷는 자들이 사라진 후엔 도트락인들이 침범해왔다.

도트락인들의 칼 스코로(Khal Scoro)는 이벤의 도시들을 파괴하고 약탈하며 이벤의 신들의 우상을 바에스 도트락으로 가져갔다. 파괴된 도시들은 다시 재건되었으나 칼 로고(Khal Rogo)가 다시 도시를 파괴하고 수만명을 노예로 끌고 갔다. 그 후 칼 다코가 침범해왔으나 이번엔 전부 배를 타고 이브 섬으로 도망쳤다.

이후 이벤인들은 다시 건너와 뉴 이비쉬를 건설하고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요새화했다.

4 주요 지역

  • 이브 - 항목 참조
    • 이브 항구
    • 이브 노르
  • 먼 이브
    • 이브 사르
  • 이페퀘브론
    • 신 이비쉬
    • 이비쉬 / 바에스 아레사크
    • 바에스 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