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담당관 타우타우

타르타로스 온라인NPC. 광장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성우는 장민혁.

인간이 아닌, 티키[1]족 출신의 상인. 평소에는 새내기용 티켓이라든가 순위권 안에 든 길드를 위한 아이템 교환을 하고 있지만, 가장 자주 만날 때는 역시 이벤트 기간이다. 타르타로스에서는 끊이지 않고 이벤트가 시행되는 편인데[2] 이벤트의 대부분이 특정 퀘스트템을 모아 타우타우에게서 다른 유용한 아이템으로 바꿔가는 것이다.

매번 같은 형식의 - 퀘스트템 10개 100개 모아서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 이벤트이지만 최근 들어 각 이벤트마다 고유의 사연(?)들이 얽혀 있다. 예를 들어서, 2010년 10월 6일부터 시행하는 이벤트의 경우 타우타우가 티키들에게 택배를 맡겼다가 혼이 났다든가.......

그 동안 시행한 이벤트에서 타우타우의 만행행적

  • 2010년 6월 16일 - 네잎 클로버 - 5월에 만개하는 네잎클로버는 티키족에게 행운과 재화의 상징이라서 매년 네잎 클로버를 찾아다니던 타우타우가 이제 유저들을 시켜 네잎클로버를 찾기로 했다. 아무리 보상을 준다지만 이거 뭐...(...)
  • 2010년 7월 28일 - 불꽃 축제 - 자신이 발행한 쿠폰을 전국의 사냥터에 뿌려놓고는 그걸 모아오면 축제 소품으로 바꿔준다고 했다.
  • 2010년 8월 25일 - 귀문 - 귀신들이 출입하는 귀문을 닫기 위해 구슬을 모음. 물론 모으는 것은 유저가.
  • 2010년 10월 6일 - 철괴수집 - 칼리버의 영주가 타우타우로부터 철괴를 사들였고 타우타우는 철괴 운반을 티키들에게 맡겼는데 이 티키들이 공격을 당했다.
  1. 탈타에서 나오는 토끼처럼 생긴 몬스터. 말하는 티키로는 타우타우뿐만이 아니라 카버샤드의 토토도 있다.
  2. 그리고 이벤트가 끝나면서 다음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만 이때문에 업데이트가 없을 때는 소리없이 이벤트가 연장되는 일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