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노스

라스트 랭커에 등장하는 이형의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생명체. 날벌레부터 포대형, 인간형 정도의 다양한 모습이다.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랜덤 인카운터로 전투가 발생하는 게 아닌 심볼 인카운터로 발생된다. 이름또한 영어로 표시된다.

보통 몬스터와 달리 강력한 몬스터라 어느 정도의 실력의 랭커에게만 토벌수련을 부과한다. 이비노스의 고기는 먹을 수는 있는 듯하나, 식용은 커녕 먹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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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고대의 유적에서 이비노스에 대한 사실이 밝혀진다. 이비노스는 사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물이며 현재 존재하는 이비노스는 땅에 종을 남긴 이비노스들이 번식한 것이라고 한다.

수백 년에 한번, 이비노스가 대량 발생하여 세계를 위기에 빠트린다는 일명 「파쇄의 날」이 역사상에 몇 번인가 일어났었고, 그 파쇄의 날에 이비노스들에게 먹혀버린 지역은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는 「절해」가 된다고 한다. 현재 세계에 대지가 대부분 없는 이유는 이 때문이며 이러한 파쇄의 날을 예언한 것이 바로 천경의 일족 칸타렐라. 하지만 바잘타 왕가와 살바토레 왕가에게 멸망당하고 말았다.

이런 파쇄의 날을 대비하여 강력한 전사를 기르려고 한 것이 전후기구 바잘타. 하지만 날이 지나면서 목적을 잊어버리고 부패한 조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현재 7기사조차 자신의 일 밖에 관심이 없는 사람뿐이라서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