諫早 いさぎ
3학년 9반. 육상부원으로 아리아케 아리아를 협박한 장본인. 100미터를 12초에 주파할 수 있다. 아리아케의 스파이크를 망가뜨리고 주전을 그만두라는 협박장을 보낸 장본인이다. 왼손잡이, 스파이크 사용자, 협박장에 쓰인 신문의 석간신문을 읽고 있다(…) 등 메다카가 두뇌를 굴려 추리한 끝에 1명으로 추려낸 용의자. 뭐 사실 그냥 범인이 맞았고...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며 조심스럽게 접근하자는 젠키치와는 다르게 바보 메다카가 다짜고짜 이 스파이크 당신이 했냐며 증거물을 들이댄 바람에 도망갔지만, 메다카가 달리기가 더 빨랐고 심지어 멀리뛰기로 아예 이사하야를 앞질러 버린 탓에 메다카한테 결국 잡히고 만다. 메다카의 질문에 이사하야는 자신이 안했다고 답변했는데 메다카가 믿어줘서 풀려난다. 그 후 젠키치의 수습에 감화되어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아리아케한테 새 스파이크랑 미안하다는 협박장(…)을 보냈다.
이후 당연히 배경이 되었으며, 가끔 나오는 모습으로는 아리아케랑 같이 등장.
파일:Attachment/ariake isagi.jpg
10년후에는 아리아케랑 같이 유치원 선생님이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