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서울 이랜드 FC No.21
이상기 (李相基 / Lee Sang-Gi)
생년월일	1987년 3월 8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전라남도
포지션	골키퍼
신체조건	191cm, 83kg
소속팀	성남 일화 천마 (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3) 상주 상무(임대) (2011~2013) 수원 FC (2014~2015 ) 강원 FC (2015~2016 ) 서울 이랜드 FC(2016~)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수원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두 팀에서 다 뛰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1.1 K리그

1.1.1 2010년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다. 하지만 입단 당시 정성룡이 실점률 0.71을 찍고 남아공 주전 골리로 뛰는 등 그 당시에는 넘사벽급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출전 기회가 사실상 전무했다.

1.1.2 2011년~2013년

정성룡과 함께 세트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 하지만 양동원이 든든히 두번째 골리를 맡아 여기서도 기회는 없었고 상주 상무로 입대를 택했고, 주로 R리그에서 활약하고 승부조작 파동으로 상주 상무의 골키퍼가 부족할때 백업 골리로 활약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3년 전역, 정성룡의 A매치 발탁과 양동원의 부상으로 경남과의 경기에서 수원 삼성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루었다. 경기는 0-0으로 무승부. 그리고 잔부상이 잦은 양동원을 대신해 자주 백업 골리 명단에 들어갔다.

1.1.3 2014년

2013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FA명단에 들었고, 고려대에서 입단한 노동건, 내셔널리그에서 올라온 이상욱, 신인 양형모에 밀려 3~4순위까지 밀리게 되어 본인 SNS에 수원 FC로 이적한다는 글을 올렸다.
박형순과 이정형의 골키퍼 로테이션을 하는 수원 FC에서 주전 골리로 낙점받으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리그에서만 출전했고 FA컵에서는 박형순이 골리를 맡으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로테이션은 하는 모양이다.
2014시즌 기록은 19경기 출전 28 실점. 경기당 1.47 실점으로 스탯만 따지고 보면 조금 높은 수치이지만 수원 FC에 정신줄 놓은 듯한 막장 수비 수비가 다 공격나가고 없다 카더라 로 보면 나쁘지 않은 스탯이다. 얼마나 수원 FC의 수비가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

1.1.4 2015년

2015년에는 이정형이 은퇴하면서 박형순과 이상기 2인 체제로 가나 했지만 선문대를 졸업하고 입단한 이인수에게 밀려
박형순은 2순위 골리, 이상기는 3순위가 골리가 되었고 1경기 선발 출장하여 무실점 기록하고 수원 FC와 계약을 해지한다.
이적원인은 아마도 감독과의 불화라카더라

그렇게 무적 생활을 하다가 강원 FC와 계약한다. 황교충이 있어 백업 골리로 뛸 줄 알았지만 선발 골리로 낙점받은 것 같고 최윤겸 감독아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었다. 시즌 말에는 최윤겸 감독이 모든 선수가 경기를 경험할 수 있게 뺑뻉이 돌리고 있어 경기를 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015년 기록은 13경기 17실점 3클린시트 43세이브.

1.1.5 2016년

이젠 서울 이랜드 FC선수다! 슬슬 저니맨의 끼가 보인다
백업 골키퍼인 이범수가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여 빈 백업 골키퍼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입한듯 하다.

등번호는 21번,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한 이범수의 등번호를 받았다.

2 기타

2014년에는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근육 경련으로 교체되었고 2015년에는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근육 경련으로 교체되었다. 나름 잔부상이 조금 많다.

플레이 스타일은 김병지와 이운재를 은근히 섞어 놓은 것 같다. 끝까지 슈팅 동작을 보고 예측하여 선방을 하는데 그렇게 반사신경이 안좋은 것도 아니라고 가끔 야생적인 슈퍼세이브가 터져나온다. PK도 어느정도 막아주는 편.

호싸커와 국내 선수중 최초로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한다.

멘탈이 매우 좋다고 알려져있다. 야유를 하던 욕을 하던 경기 시작하면서 골대로 갈때 원정팬에게 90도 인사는 물론 경기 끝나고도 인사를 한다. 팬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라 나름 팬층이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