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책방
대한민국의 작가 윤성근[1]이 운영하는 헌책방.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해 있다.
일반적으로는 중고책을 사고파는 헌책방이지만 막막한 독서모임이라는 고전도서 읽기 모임, 헌책방 주인 자신이 읽은 책 외에는 남에게 추천할 수 없다며 들여놓지 않는 특이함, 심야 라이브라는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주 특별한 이벤트, 정해진 운영시간을 빼고서 주인장 마음대로 폐장과 휴무를 조절하는 주인장의 별난 운영 등, 여러가지 점들이 모여서 유명해진 책방.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운영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알게 모르게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주인이 직접 책방의 이름으로 출판한 책이 있어, 이 책으로 인해 모인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정식 상호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이상북'이라고 쓰여있는 등 실제로는 양쪽 다 혼용해서 쓰고 있다.
판매중인 도서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 홈페이지에는 이외에도 소장 도서에 관한 짤막한 소개글이나, 서울 등에 위치한 헌책방 탐방기 등이 올라오고 있다.
주인 윤성근은 현재 경향신문에 '윤성근의 헌책방 독서일기'라는 칼럼을 매월 연재하고 있다.[2]
2 동명의 책
헌책방 주인 윤성근이 출판한 책의 이름. 자신이 헌책방을 꾸리게 된 일대기와 자신이 읽은 책들에 평을 내린 독서일기를 자신이 운영중인 책방의 이름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