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善溥 (1646(인조 24)∼1721(경종 1).)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1673년(현종 14)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1696년(숙종 22) 충청도관찰사와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1710년에는 대사간, 이듬해 함경도관찰사를 지냈으며, 1713년에는 비국(備局)이 그의 건의로 북도 친기위(親騎衛) 개혁안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1714년 경기감사, 1716년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중요한 사건으로는 함경감사일때 이선보(李善溥)는 박곤과 목극등을 만나고 그와 함께 청나라-조선 사이간 국경을 맺고 백두산정계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