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태

2013-2014년 기준으로 가장 한국에서 대중들에게 유명한 현대무용수[1]

1 개요

생년월일 : 1988년 2월 26일생
출생지 : 충청남도 부여군
직업 : 현대무용수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키 : 184cm

2 수상경력

2005년 제35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현대무용부문 금상
2005년 제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컨템포러리무용 3위
2008년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대상
2008년 제5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남자 컨템포러리무용 1위[2]
2009년 제10회 북큐슈 아시아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B부문 국제교류상
2010년 제19회 전국무용제 연기상

2.1 현대무용 입문 과정

초등학교 5학년때 중학생이던 친형이 배워온 스트릿 댄스를 통해 처음으로 춤에 입문. 이후 꾸준히 스트릿 댄스를 춰오다가 고등학교 진학시 춤을 추고 싶단 마음에 인문계 진학을 망설이던 중 충남예고 현대무용 담당교사의 권유로 현대무용에 입문하였다. 충남예고에서 현대무용을 빠르게 흡수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 현재는 현대무용수 및 강사로서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2.2 댄싱9

댄싱 9에 전격 참여한다. 후일 인터뷰를 참고해볼때, 본인이 먼저 나가겠다고 한 것은 아니고 방송사 측에서 컨택이 먼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력 면에서 봤을 때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


레벨3 드래프트에서 블루아이에 선발되었으나 레드윙즈에서 마스터키를 사용. 레드윙즈 소속이 된다.

레벨4 에서는 한초임과 한 조를 이뤄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공연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되고 결국 마지막 심사시간에 겨우 들어가 가까스로 다음 레벨로 넘어가게 된다.

레벨5 에서는 외국인 시드니와 파트너를 이뤄 문예신, 황현선 조와 대결하여 이기나,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다. 안무 구성에 있어서 방송에 나오는 구도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 사실 문예신, 황현선 조에서 황현선의 기량이 좀 떨어지고[3], 상대방 측이 춤을 잘못 구성해서 그렇지.. 위험했던 수준. 어차피 이선태야 생방에 심사위원이 업어서라도 데려갔겠지만

레벨6 에서는 하휘동, 한초임, 이루다, 이일형과 한 팀을 이루게 되고, 가뿐히 통과한다.

이후 미국원정 미션에서 같은 조를 이룬 손병현이 무대에서 춤을 추다 발을 다치는(골절로 추정) 악재 속에 상대방 팀에 패배하였으나, 생방송 인원에 발탁되면서 생방송에 진출한다.


생방송 1차 무대에서는 류진욱, 이루다와 함께 지세희의 끝사랑을 주제로 무대를 펼쳤다.


생방송 2차 무대에서는 여은지와 팀을 이뤄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에 맞춰 무대를 펼쳤다..



생방송 3차 무대에서는 이루다와 함께 스티비 원더의 Lately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여담으로 생방송 3차 사전미션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발 크다고 축구 잘하는게 아니었어..



생방송 4차 무대 전 사전미션에서 보여준 연기가 아주 좋았다는 평가.


생방송 4차 무대에서는 남진현,하휘동과 함께 He`s A Pirate에 맞춰 파소도블레 무대를 선보였다.


생방송 5차 무대에서는 라이벌 미션의 상대방으로 꼽힌 한선천과 함께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생방송 6차 무대에서는 레드팀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MVP결정전에 나와 Justin Timberlake의 Body Count에 맞춘 무대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기록하나 MVP는 같은 팀의 하휘동에게 돌아간다.

이후 갈라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4년 6월 댄싱9에 참가한 다른 참가자 2명과 함께 넥센히어로즈 시타를 한 바 있다.

2.3 기타

  1. 오바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인지도가 처참한 수준인 현대무용에서 이 정도 인지도면 거의 조용필급...
  2. 이 대회는 병무청에서 인정하는 국제콩쿠르이기 때문에, 2위 이상 입상자에게는 병역혜택이 주어진다.
  3. 특정 댄서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댄싱 9 시즌1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팝핀 쪽에서는 참가를 안했다. 발레,현대무용,비보이,크럼프,왁킹,댄스스포츠 쪽에서 실력있는 사람들이 참가한 것과는 대조적.(오히려 왁킹은 그 저변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셈)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스터로 통칭되는 심사위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