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빅)

빅(드라마)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장희진이 연기한다. 일본판 더빙 성우는 무나가타 마리코.

서윤재의 의사 동료. 결혼할 남자인 서윤재를 좋아한다. 서윤재한테 필요할 때 쓰라고 자기집 열쇠도 줬다. 하지만 강경준의 영혼이 들어온 서윤재한테 딱 걸려서 까이는 중. 당연하지만 길다란을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다.[1]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서윤재의 어머니가 밀어주자 육탄돌격을 감행하였지만 길다란에 의해 봉쇄당한다 또 다른 악의 축

그러나 서윤재는 이세영에게 흔들리지 않았다. 박민규 교수로 인해 진실을 알게된 길다란이 추궁하자 자신이 거짓말 한 것을 인정하면서 길다란에게 열폭했다.

환자기록을 통해 경준과 윤재의 연결점을 알게 되고 슬슬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급기야 경준과 윤재의 관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독단으로 유전자 검사를 한다. 이거 의료법에 걸리는 건데 들키면 이 여자 가운 벗어야 한다. 극 초기에는 길다란과 사랑의 라이벌로 악역이라 할 수 있었는데 어째 점점 갈수록 해설자 포지션으로 옮겨가는 듯?
  1. 1회에서는 길다란이 서윤재의 자리에 붙여놓은 커플사진을 뜯어 쓰레기통에 처박는 모습까지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