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루기 케이의 누나로 네코야시키 렌과 같은 음양도 유파에 소속해 있었다.
유파후계자로 지목된 네코야시키가 카츠라기 가에서 가출한 카츠라기 미캉을 아스트랄로 보내기 위해 유파를 떠나고 대신 별 축제를 잇게된다.
허나 그녀의 사부는 네코야시키의 능력을 매우 높게 샀었고 때문에 그가 떠난 것을 아쉬워하였다. 그에 비해 보잘 것없는 변방의 혈통인 그녀와 케이를 진흙이라 부르며 멸시하였다.
결국 별 축제를 진행하던 도중 사부의 방해로 실패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이로인해 케이는 모든 것을 망쳐놓은 네코야시키를 원망하고 복수를 벼르게 된다.
사실 네코야시키 렌이 이스루기 케이와의 마술결투 후에 케이를 살려준 것은 네코야시키가 유파를 떠날 때 케이를 내치지말라는 사쿠야의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