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유미

NMB48 Team N
이시다 유미 (石田 優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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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1998년 10월 12일
출신효고
신체사이즈키 157cm
소속 그룹NMB48 팀 N
그룹 경력NMB48 2기생
NMB48 팀 N (2015~)
소속사KYORAKU 요시모토 홀딩스
별명유밍(ゆうみん)
링크구글플러스 트위터 755

1 개요

NMB48 2기생.
캐치프레이즈는 「말할꺼야~! 말해버릴꺼야~! (말해버려~) 유미는 여러분이, 정말 좋아! 효고현 출신 16살, 유밍, 이시다 유미 입니다.(ゆうよ~! ゆっちゃうよ~! (ゆっちゃって~) 優美はみ~んなの事が、だぁ~い好き 兵庫県出身16歳、ゆうみんこと石田優美です)」.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우리나라말로는 따로 장음을 표기하진않지만, 일본어에선 장음에 대한 발음이 중요하기에 '유미'가 아닌 '유~미'이다,(따라서 애칭도 '유밍'이 아닌 '유~밍'이다.)

2 근성의 2기생

우노 미즈키, 니시자와 루리나와 함께 3년 8개월동안 연구생 생활을 했다. 이는 48그룹에서 이미 승격을 한 멤버를 포함하면 SKE48 4기생인 이누즈카 아사나의 4년 연구생 생활 다음으로 오랫동안 연구생 생활을 한 것이다.

팀 정원제 폐지 이후 48 그룹의 승격 제도는 사실상 무의미해져서, 연구생을 일정 기간 동안 탈 없이 수행하면 승격시켜주는 연공서열식 승격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 명은 후배인 3기생들이 팀BⅡ로 데뷔하고, 4기생마저 하나씩 승격을 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다.

그러나 2015년 2월 4일, 오사카 성 홀에서 열린 아레나 투어 공연에서 2기생과 4기생 연구생 전원이 승격하는 것이 발표되면서 오랜 연구생 생활을 끝내고 팀N으로 승격하게 된다.


그리고 2015년 9월, 드디어 NMB48 13번째 싱글인 Must be now에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가는 쾌거를 알렸다.
이 싱글은 9인 소수 선발이었고 춤 잘 추는 멤버 위주 선발이었기에 이시다 유미의 발군의 춤솜씨를 높게 산것이라 볼 수 있다.

3 대인관계

오랫동안 같이 고생해온 연구생들과 친한데 특히 동기인 니시자와 루리나와 친한 모습을 보인다. 졸업한 前팀 M의 무라카미 아야카를 굉장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라카미 아야카의 졸업 발표 시 상당한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오시멘으로는 팀 BⅡ의 하야시 모모카를 뽑는다.

4 성격 및 특징

NMB48내에서 발음이 안좋은 것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 거기에 점점 외모도 어른스워지고 스타일도 좋은 편이라 겉모습만 보면 어른스러운 멤버로 보이지만 입을 열면 완전 애다. 안좋은 발음에 MC도 서툰 편이라 니시자와 루리나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도 이것으로 자주 괴롭힘(?)을 받는 편. HKT48코다마 하루카가 뽑은 발음이 안좋은 AKB그룹 멤버에 선출되기도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는데, 하룻삐가 카미7(噛み7, 발음이 안좋은 7명)이라고 이름짓고 AKB그룹 내에서 발음이 안좋은 7명을 찾아가며 발표하던 중 유밍 본인이 카미7에 들어가고싶다고 몇번이고 코멘트를 남기며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몇번이고 코멘트를 남겼음에도 어째선인지 전부 무시되었고 그대로 7명이 채워지고말았다. 하룻삐가 아무래도 못봤나보다라고 그냥 넘어가는가하면서 카미7의 마지막 멤버 키타하라 리에의 발표를 AKB신문을 통해서 하게되었다.
그런데 같은 날 해당 신문에 'NMB48의 모멤버가 직소(直訴)[1]해줬어요. 그치만 이미 7명이 다 찬후여서요'라는 언급을 한게 기사화되면서 이시다 유미가 카미7에 가입을 신청한 것을 알고있다는 게 되었다.[2]
거기에 카미7의 7명이 채워진 한달여후 카미7에 관심도 보이지않던 야마다 나나에게 하룻삐 본인이 가입 권유를 하면서 카미7이라는 의미도 무의미해지고 유밍의 신청을 무시한 것도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어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게된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자신의 구글플러스에 '어른의 사정'으로 발표를 못했다면서 유밍을 선발하지못했다면서 유밍을 가입시키고 카미7의 이름도 '발음 안좋은 선발(滑舌選抜,카츠제츠선발)'로 바꿨다.[3]
이 선발결과도 하룻삐 본인이 유밍에게 말하게아니라 유밍이 팬들의 가입 축하 코멘트를 보고 알게되었다. 유밍은 이 소식을 듣고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괜히 가입하고싶다고하다가 그룹 후배에게 상처만 받는 결과가 되었다.

댄스 실력이 좋은 편이다. 스타일이 좋은 편이라 춤선이 예쁜데다 실력까지 갖춰서 연구생 시절부터 NMB48의 콘서트나 라이브 시 댄스 선발로 뽑히기도했다. 거기에 의외로 나이스 바디. 가입 당시부터 어렸지만 지금도 NMB48 내에서 어린축에 속하는 멤버인데 시간이 지남에따라 외모적인 성장이 눈에 띈다. 스타일과 비율도 좋아졌고 외모도 그냥 초등학생으로만 보였던 예전에 비해 많이 어른스럽고 성숙해졌다.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멤버.

팬들에 대한 독점욕이 보인다. DD를 별로 안좋아하는 모습. 악수회 때도 금방 오시가 누구냐고 물어보고 유밍이 오시라고 얘기하면 정말 좋아한다. 악수회 대응은 특유의 활발함으로 괜찮은 편. 연구생 때부터 팬들이 많이 찾아오질않아 줄이 끊겨있을 때가 많다보니 악수하러가면 정말 좋아한다. 악수 마치고 나가고 가방을 챙기고있을 때까지 손 흔들며 또 오라고 말해준다.

외증조할머니가 베트남인에 할머니는 혼혈이어서 유밍 본인도 베트남어를 조금 할 줄 안다. YNN에서 이 '베트남'을 테마로 유밍 본인이 MC가 되어 짧은 코너를 진행하기도했다.

오사카의 YES fm의 라디오 방송 '정글♡레이디 Oh!(じゃんぐる♡レディOh!)'에서 3년가량 패널을 맡아왔다. 그동안 파트너도 여러번 바뀌었고 연구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는동안 본인이 활약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곳이기도했기에 마지막 방송에선 많이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2015년 7월 1일 방송분을 끝으로 패널에서 하차했다.

5 기타

코다마 하루카의 카미7 사건 때 곤욕을 치른데다가, 편모 가정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팬덤의 동정을 많이 받는다. 2011년 생탄제에서 모친이 직접 쓴 편지를 읽었는데 소소하게 감동적이다.내용

다음은 이 편지의 한국어 번역 내용이다.

유우미쨩, 13살 생일 축하합니다

13년전 상냥하고 예쁜 아이로 자라줬음해서 '유우미'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이름대로, 정말로 상냥하고 순수한 아이로 자라주었다고생각해요.

일로 지쳐서 돌아왔을 때 엄마를 위해 청소나 세탁물, 설거지 등등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주었답니다.

'엄마가 빨리 잘수 있잖아'라고 말한건 기억하나요?

출장으로 몇일간 집에 돌아가지 못할 때도 엄마의 옷을 안고서 외로움을 참아주었죠

어린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보살피는걸 잘하기에 유치원 선생님이 맞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때, '아이돌이 되어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싶어, 같이 사진 찍어줘라는 말 듣고싶어'라고

말을 꺼냈을땐 깜짝 놀랬어요.



NMB48에 들어가고나선, 익숙하지않은 곳에서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매일이었죠.

플라잉겟 개별 악수회가 끝난 후, 역에 배웅나가서 '어땠어?'라고 물어보니

'팬분들이 한명도 안왔어'라고 울음을 참으며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걸 보고 가슴이 찢어질거 같았어요.

'그래도말야, 스탭분들이 불쌍했어'라고 생각치도 못했던 말에 '왜?'라고 물으니

'사람이 안오니까 같이 있는 스탭분들이 일이 없어서, 계속 멍하니 서계시니 죄송하다는 느낌이어서'


괴로워서 대기실 뒤에서 울었을 정도인데도,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다음엔 스탭분들이 일을 할 수 있게 열심히 해야겠네'라고 말하니

활짝 웃으며 '응 열심히 할게'라고 대답해주어서

'이 아이는 괜찮다. 꼭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될거야'라고 제 맘대로지만 확신했습니다.

팬 여러분들,

유우미의 유일한 마음의 지탱이 되는건 여러분들로부터의 응원이에요.

팬레터나 블로그의 코멘트, 악수회에서의 대화가 보물이라고 말하고있답니다.

유우미의 자기소개의 캐치프레이즈에서 '유우미는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라고 하는게 있는데.

유우미가 정말 열심히 생각한 여러분들을 향한 메세지랍니다.

여러분들 덕에 유우미가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걸 감사하는 유우미 나름의 애정표현이에요.

선천적인 긍정적임과 인내력과 노력으로, 열심히 할테니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2기생 여러분들,

여러분들과 만나게된 걸 유우미는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라이벌, 좋은 동료로써 잘 부탁드립니다.

스탭 여러분들,

이 업계에서 필요한 것을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뒤에서 밀어주고있어서, 멤버들은 안심하고 일을 하고있답니다.

앞으로도 여러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이 되었지만, 오늘은 바쁜 와중에, 유우미를 위해 이렇게나 성대한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 유우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3살 여자아이랍니다.

여러분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유우미의 엄마로부터

6 선발 참여곡

NMB48

  1. 이 단어 선택도 엄밀히 따지자면 선배인 이시다 유미를 위에서부터 보고있다는 인상을 줬다
  2. 거기에 이시다 유미가 가입의지 코멘트를 남긴건 4명째 발표 후였다
  3. 여기서 위에서 언급한 '직소'라는 말을 또 사용했다